메뉴 건너뛰기

violeta 2006.01.02 13:57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16
낮지도 않는 이번 감기...
내과에서 무려 두달넘게 약을 타 먹었는데도
도통 차도없이 병은 깊어만 가는듯 싶고
모자란 머리로 생각해도
감기약에 내성이 생길만한 기간이 아니었나 싶어
내과에서 한방으로 과감하게 바꿔봤더니...
이거이~ 돈 잡아먹는 귀신일쎄.

여기저기 앞으로 뒤로
오만데 찌르더니 부황뜨고 전기공격까지...
기진맥진하여 진찰실에서 내려왔더니
성분 알 수 없는 한약값으로
무려 봉급 몇분의 일을 달라고 하네~

아픈게 죄지~ 별 수 있어.
정도가 심하니 맬맬 오라는데 돈도 돈이지만...
아프지말자구여~ 아픈사람만 서러웁디다.

마음 외로운 사람이 걸리는게 감기라던데~
언니도 이번기회에 애인하나 만드삼!~
한의원에서 그럽디다~ ㅋㅋ
  • 파랑 2006.01.02 14:20
    아~ 난 그래서 감기가 안걸리나 보구나..히히..-_-
  • violeta 2006.01.02 14:52
    오메~ 파랑이 애인 있었냐? 이번 기회에 파랑이두 자수하여 광명찾자!~ 혹시 겉만 퍼렇고 속은 빨간? 흐음~ 파랑이의 정체를 밣혀랏!!~
  • 파랑 2006.01.02 15:43
    저어기 ↑에 있잖아요...수박..ㅋㅋ 예전에 자수 했었는데..잉 ㅠ.ㅜ 언니가 관심이 없는게지....
  • violeta 2006.01.02 17:18
    자수? 수박이란걸 자수했단 말인가.. 아니면 애인이 있다는걸 자수했다는 말인가~ 좋아하는 사람은 있는데 결혼은 생각없다고 했었던가? 가물가물하네~ -_-;;;
  • 석이엄마 2006.01.02 21:02
    엥? 언니...라면? 나??? ㅋㅋㅋㅋ 골치아픈 애인이라 자처하는 사람 연말 갑작스런 출장으로 서울 못가게하드만...자기가 감기걸려 올라갔음!!!ㅋㅋ 그래도 아플만큼 다 아프라는지-_-;
  • 석이엄마 2006.01.02 21:04
    밤이면 더 심해지는걸 보면 그말도 일리가 있는 듯함! 피차 우린 모두 무소뿔처럼 혼자 가야할 인생들이여~
  • violeta 2006.01.02 21:39
    한의원에서 그럽디다. 언제 사랑했냐고.. 그게 병의 근원인것 같다던데... 웃으면서 대답 했지만 무슨 점쟁이처럼 척척 맞추는데 기가 막힙디다!~ 애인구합니다. -_-;;;
  • 파랑 2006.01.03 09:12
    건 한의사가 아니고 무신 싸이비 사랑교 교주이거나 뒷마당에 대나무 꽂은 사람일세..
  • violeta 2006.01.03 14:38
    파랑이의 어릴때 헤어진 오라버니가 아닐런지... 어쩜 그리 오누이가 딱딱!! 맞추는지 신기해 죽깠네~ ㅋㅋ
  • 파랑 2006.01.04 09:16
    헐..엄마한테 물어봐야 겠다..아픈기억이 있는지..언니 몰랐구나 뒷마당에 대나무 꽂아놓고 점쟁이 팬티 입었는데..ㅋㅋ
  • violeta 2006.01.04 12:05
    난 중국년 빤쓰 입었는데~ ㅋㅋ
  • 파랑 2006.01.04 16:36
    그게 뭐지?? 그럼 때발리잖어요... 땟국...ㅋㅋ
  • violeta 2006.01.05 09:26
    의심이 많은 사람, 남을 믿지않는 사람보고 중국년 빤쓰입었다고 하자녀~ ^^
  • 파랑 2006.01.06 09:28
    진짜요?? 첨들어보는 말일세.. 것도 설 사투리중에 하난갑다..ㅎㅎ 써먹어야지...
  • violeta 2006.01.06 09:49
    서울 사투리? 울집안은 안동 주로 경북쪽 사투리인데~ 울 외가에서 잘 쓰시던 말씀들.. ^^
  • 파랑 2006.01.06 15:58
    그래요?? -_-a 그럼 세대차이 ㅋ

멋찐 지오 2006.01.01 18:12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16
新年快樂
  • 인주라™ 2006.01.02 14:50
    신니엔콰일러
  • violeta 2006.01.02 15:15
    주라님에 이어 자라까지 핑크모드인데.. 지오님도 올해는 좋은소식좀 들려주세요~ 힘내시라고 제가 조만간 한잔 살께요. ^^
  • 파랑 2006.01.02 15:44
    언니 저도 힘 없어요....
  • violeta 2006.01.02 17:06
    힘 실어 줄테니까 설 와라~ 정말 보구잪따!~ ^^
  • 파랑 2006.01.03 09:17
    언니의 그 힘을 받자올라면 넘 무겁지 싶은데.-_- 체력 보충해서 가겠음다....ㅋ
  • violeta 2006.01.04 09:38
    환갑진갑 다 지나겄따!!~ -_-
  • 인주라™ 2006.01.04 13:18
    지오도 작년 말에 여친델꼬 모임왔더랩니다. 올해는 일내지 않을까 싶네요 ㅎ
  • 파랑 2006.01.04 16:39
    오호라~~ 어째 이집은 총각이 안뵈인다.. 가망없다.. 딴데 알아봐야 겠다...ㅡ_ㅡ
  • violeta 2006.01.05 09:28
    음~ 전에 사귀던 여자는 정말 끝난모양일쎄. 올해는 반드시 성공해서 좋은결과 있기를.. ^^
  • violeta 2006.01.05 09:29
    파랑아~ 총각같은 아줌마는 안되겠냐? ㅡ_ㅡ
  • 인주라™ 2006.01.05 10:34
    총각같은 유부남은 안되겠니? 500원에 안되겠니?
  • 파랑 2006.01.05 11:01
    어허라~ 어따 반말을...と( ̄_ ̄)っ 거기다 500원 까정?? 됬다고 봅니다... 총각같은 아줌마가 쓸데가 있을려나? ^^
  • violeta 2006.01.05 14:01
    어허~ 나 이래뵈두~ 화류계에선 꽤 인기있는 몸인디~ 파워울트라캡숑쨩 웃긴다며-_-;; 술값 깍아준다고 여기저기서 스카웃제의가.. 이거 웃긴얘기 맞지~ -_ㅜ
  • 인주라™ 2006.01.05 16:43
    SOS 긴급출동...
  • violeta 2006.01.05 17:55
    어디로 출동가냐? ㅡ_ㅡ
  • 인주라™ 2006.01.11 17:48
    DS House

violeta 2005.11.10 21:22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19
자라의 시가 있는 마을이...
못찾겠다. 꾀꼬리~ 집에가자 나와라!!~
  • 파랑 2005.11.11 09:35
    음..아마도 얘들아 집에가서 밥먹자~ 해야지 나올거 같은.. 예전에 놀다가 마니 그랬잖아요.. 안들어온다고 궁뎅이도 몇대맞고..ㅋㅋ
  • violeta 2005.11.12 07:26
    으아~ 감격이다. 보름달 자라의 얼굴을 본지가 언제더냐~ *.*
  • 인주라™ 2005.11.14 13:48
    바욜님 얼굴 잊어먹었으셈 -_ㅜ
  • violeta 2005.11.14 16:25
    으으으으~ 미안해서 얼굴을 들수가 없구나. 정말 미안타!!~ m(__)m
  • 파랑 2005.11.15 10:19
    나도 그런데....
  • 인주라™ 2005.11.15 12:47
    크하하하 무에 그런거를 신경쓰남유~ 담에 맛난거 사주삼~ 0ㅠ0
  • 석이엄마 2005.11.15 14:39
    이제 맛난거 있을까나 몰러? 천지가 깨소금향이니 원 맛난거앞에서도 알아채지도 못할껄 아매?^_^
  • 인주라™ 2005.11.16 10:54
    깨소금보단 걍 소꼽놀이같기두하고...좀 기특해요 ㅋㅋ 먼가할라구 꿈틀대는게 ㅋㅋ
  • 파랑 2005.11.16 11:23
    ㅎㅎ..저런 주위 1km내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미끄덩하겠구만..참기름이 넘쳐서~~
  • 석이엄마 2005.11.16 19:16
    꿈틀대다....................아~참기름에 빠져서 그런거쥐~??? 내말 맞는거 맞쥬??ㅋㅋㅋ
  • violeta 2005.11.16 21:48
    여기서 왜 낙지생각이 간절한건지... 배고프당~ -_ㅜ
  • 인주라™ 2005.11.17 10:08
    불낙전골에 쐬주한잔..그후에 볶아먹는 볶음밥~ 원츄~
  • 파랑 2005.11.17 12:03
    참기름에 누워 꿈틀대고 있는 낙지...음~산낙지 먹고잡다..^ㅠ^
  • violeta 2005.11.17 13:18
    다이어트 중이라니까 자꾸 먹는이야기만 들리네~ 먹고싶다. 산낙지.. -_ㅜ
  • 석이엄마 2005.11.17 14:53
    산낙지는 다이어트에도움되는거잖여?이나이에 그거 잘못하믄 다이나마이트된당~
  • violeta 2005.11.18 13:41
    지난주 토욜에 시작했던 다이어트 오늘까지 2.5kg 뺏답니다. 낙지도 먹고 싶고, 생선초밥도 먹고 싶고, 곱창도 먹고 싶고.. 열나게 배고픈 노년이여~ -_ㅜ
  • 파랑 2005.11.18 17:47
    일주일도 안되서 그만큼 뺐어요?? 난 무지 안빠지던데.. 언니살이 물살 이었나?? -_-a ㅋ
  • violeta 2005.11.18 21:38
    물살이라.. 술살이니 맞을런지도~ ㅋㅋ 결론은 6시 이후에는 물조차 안먹고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동네공원 걷기.. 하고 들어와서 샤워한 지금 9시 38분~ 배고프다. ㅜ_ㅠ
  • 파랑 2005.11.19 10:06
    난 딴건 몰라도 술 못먹어서 다여트 몬하지 싶다... 밥은 먹지 말라면 안먹겠는데...-_-

제비꽃*^^* 2005.08.22 14:12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18
예정일에 나올 기미가 안보인다구..예정일 며칠 지난 9일로 유도분만 날짜 잡았는데..
예정일 당일(5일) 새벽4시에 양수가 터졌습니다..
바로 진통이란넘이 오더군요...시작하자 마자 5분간격..
근데..참을만 하더라구요..ㅎㅎ
앞으로 몇주간 혼자있을 신랑 생각해서..
세탁기 돌리고...집안 청소하구...반찬 뭐 만들어 놓을까 생각하다..재료 없어서 포기하구..
컴앞에 앉아서..여기저기 애낳으러 간다고..알리고..
신랑을 깨울까 말까 고민하다가...출근시간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신랑 그전날 술 만땅 취해서 바닥에 쓰러지듯이 누워서 자고 있었습니다..
"자기야..나 양수 터진거 같어..배아파..."
신랑曰 "으응~~? 아파..? 애는 언제 나오는데..?"
대략 난감 하더이다..
그래도 진통이 참을만 했기에..조용히 넘어가고..혼자서 아침을 먹었답니다..
7시30분에 저 병원에 대려다 주고..신랑 출근하고...(점심때 오기로 하고..)
걸어서 10분거리 병원이라서 신랑이랑 농담 따먹기 하면서 갔죠..
8시30분에 촉진제 넣구...이거저거 처치하구..
좀지나니..배 장난 아니게 아팠습니다..
신랑한테 전화해서 빨리 오라구..(혼자 애낳을거 같은 생각이 문득 스쳐서..그런데..그만..)
병원에서는 초산이니 점심때 오셔두 충분하다고 하여서..그냥 다시 그러라 했죠..
10시쯤 자궁이 6센치 열렸다구 하더라구요..그때까지 진통 장난 아니였습니다..
혼자 있으니까..뻘쭘해서 소리도 못지르고 배우지도 않은 호흡만 열심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호흡을 제대로 한건지..어쩐건지..
간호사 생각보다 진행이 빠르시네요..하더라구요..신랑한테 다시 전화해서 오라구 했죠...
그러자 간호사 또..초산이라서 1시 넘기실거에요..이러는겁니다..생글생글 웃으면서ㅠㅠ
그래서 많이 바쁜날인걸 알고있었던터라..부담주기 싫어서..점심때와 하구 끊었죠..
11시쯤..숨넘어 갑니다...다시 신랑찾구..간호사 또 멀었다 하구..
11시 20분쯤..."언니~~애 나올거 같아요...ㅠㅠ"
이 한마디에 난리 났습니다..
아기 머리가 보인다는 거였습니다...이젠 간호사가 알아서 신랑한테 전화 하더군요..
"아빠~~~애 나와요..빨리 오세요.." 신랑 회사에서 한시간 걸리는데...ㅡㅡ;;
분만실로 옮기기도 전에...애기 머리가 나올려고 한답니다...
분만실로 옮겨지고....힘 몇번주고..아가 만났습니다..
진통에서부터 낳기까지 쭈욱~~~혼자서..
간호사 미안했던지.."초산인데..이렇게 빨리 낳으시는분 못봤어요..둘째는 힘 한번주면 낳겠어요"
그걸 지금 말이라고...ㅠㅠ
병원간지 대략 3시간만에 우리 아들 만났네요~
신랑은 회복실로 들어가고 한참만에야 나타나서 분만실 앞에서 애기 탯줄 자른다고 서성거리고 있고..
애기 낳았을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왔답니다..간호사 말만 철썩같이 믿고..
혼자서 너무도 씩씩하게 아기 낳고...회복실로 와서 간호사 언니 붙잡고 배고프니 밥달라고 사정하고..
소변봐야 준다기에...장장 20분동안 앉아서 소변나오기 기다리고...
간호사 언니..쓰러진다고 그만 나오라면서..화장실 앞에서 발 동동 구르고..
결국은..소변보구..냉면그릇 그득히 나오는 미역국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친정에서 몸조리 마치고..집에와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병원에서 2박3일 마치고 퇴원하는날..옆에 있던 산모 보호자가 저보구..
"산후 조리원에 2주있다가 오늘 퇴원하시나봐요~"
제가 너무 씩씩하게 잘 돌아 다녔나 봅니다~~^^
우리 아가..밥달라고 입을 요리조리 돌립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야 할텐데요~~^^
자라홈 가족 여러분..모두 기도해주세요~~~
  • 파랑 2005.08.22 16:54
    우와~정말로 건강하게 쉽게 잘 나으셨네요..원래가 몸이 튼튼하셨나보다..글만보면 그냥 간단한거 같지만 그래도 마니 힘드셨죠? 고생하셨구요 애기도 건강하게 잘 크기를 빌어요~
  • 인주라™ 2005.08.22 21:22
    호오 주위에 좋은소식이 이렇게나 ㅎㅎ 순산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대단한넘이 될꺼라구 확신합니다. 일찌감치 자라집에 채팅부터 시작시키세요 하하하
  • 석이엄마 2005.08.23 22:18
    울시엄마께서 예~전에 나더러 하셨던말 생각나네요 "니처럼 했으면 나는 아들 다섯은 낳았겠다." 칫! 했었죠? 근데 제비꽃 순산기를 읽자니 그말씀대로라서....유구무언이오~딸하나 낳았으면서
  • 파랑 2005.08.24 10:05
    흰구름이 몽실몽실.... 그사이로 잠깐씩 보이는 파란하늘이 파랑이처럼 너무도 이쁜 아침입니다..모다 좋은하루도되세요...ioi
  • 인주라™ 2005.08.24 16:38
    파랑이처럼 너무도 이쁜...파랑이처럼 너무도 이쁜...파랑이처럼 너무도 이쁜...
  • 석이엄마 2005.08.24 22:22
    그래 소라색이 하늘색이란걸 말해주고싶어지는....파랑이처럼 너무도 이쁜...
  • 제비꽃*^^* 2005.08.25 08:12
    비온 후라서 그런가요....살랑살랑 불어대는 바람이 너무도 좋은 아침입니다...파랑이처럼 너무도 이쁜...^^
  • violeta 2005.08.25 09:25
    으흐훕~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는게.. 이거시머시랑가~
  • 파랑 2005.08.25 13:29
    흠..바요언니가 찬물을 끼얹다니..흑~ 대명사 파랑을 말하는 거예요 언니..울렁거려하지마시길/글고 주라님은 어째 쫌 심술날라하네요...자꾸 되뇌이는것이...
  • 석이엄마 2005.08.25 23:13
    아니다 그속은 셋째를 알려주는건지도...바캉스베베ㅋㅋㅋ 휴가 못간 사람의 방정맞은 저주!!!
  • 제비꽃*^^* 2005.08.26 11:54
    그럼 곧있음 바요의 분만기~ 이렇게해서 글 올라오는거에요?
  • 파랑 2005.08.26 14:04
    크헉~~ 바요언니 어쩔라꼬...ㅋ
  • 석이엄마 2005.08.26 22:27
    그럼 지금 무응답인게 몸조리중??? 워~낙 바요가 급행일 듯하야....ㅋㅋㅋㅋ
  • violeta 2005.09.01 09:46
    만삭의 몸으로 살아온지 어~~언 8년째... ㅡ_-
  • 석이엄마 2005.09.02 00: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꼽빠졌나보다 암만 뒤져도 안보인다 그럼 나도?????
  • 인주라™ 2005.09.02 15:44
    벌써일년...
  • 자라 2005.09.04 20:58
         이 지났지만...
  • 파랑 2005.09.05 11:00
    전부 섭섭해서 우째 보내노?? 그냥 델꼬 사셈.. 것도 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게 된 또다른 나인것을....^^

violeta 2005.07.15 15:42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19
오늘 사무실에 커다란 꽃바구니가 도착했다.

사실은 7월 31일이 생일(양력)인데~
그때는 휴가나 방학기간이라 아무도 없다.
휴가가 끝나거나 개강할땐 모두 잊어버렸고 어짜피 생일은 지나버린 후~

어렸을때도 생일을 별로 챙겨받지 못했고
한여름이라 시골엔 농번기라서 바쁘고~
서울 사는 우리집도.. 하여튼 모두 바빴던것 같다.
주로 집에서 일하는 언니가 해준 밥을 먹었고
생일날 밤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아파했던 기억이 많다.

대학다닐땐 주로 바닷가나 산에서 조촐하게 생일을 치루곤 했는데...
그 여름에 그 바닷가라니~ 기억이 새롭다.
키스의 참맛을 처음 알게된곳도 생일날에 어느 바닷가였으니까~ ^^;

음력으로는 내일이 생일!~

이상하게 생겨먹은 생일이라 그런지
남편도 모르고, 시댁에서도 모르고, 친정에서 조차 모른다.
마침 오늘이 초복이라 여기저기 인사했는데...
남편, 친정엄마, 남동생, 여동생, 올케, 시누~
제기랄~ 아무도 아는척 안해준다.

그냥 낼은 내 손으로 멱국이나 끓여먹어야 겠다.

저렇게 커다랗고 화사한 꽃바구니 만큼만이라도
내일은 나를 사랑해야겠다.
  • 파랑 2005.07.15 17:03
    미리 생일추카예요? 아직 생일타령하는거 보니까 아직 젊어요..아니 어려요?? -_-a 바요언니 미리 생일추카요..낼은 근사한 케잌 선물할께요....^^
  • 석이엄마 2005.07.15 22:56
    진짜루? 나빼고 묵기만 해봐라~ 우리집 왔을때 구박줄것이닷!!!
  • 인주라™ 2005.07.16 09:43
    키스의 참맛? 그럼 그전에 여러번있었는데 참맛을 느낀건 그때란 거구만유~ 크허헛
  • 석이엄마 2005.07.16 10:27
    아하~ 요거이 굴비야그보다 상큼하네~ㅋㅋㅋㅋ
  • 제비꽃*^^* 2005.07.18 07:41
    가족들도 기억못하는 생일날..누가..기억하고 꽃바구니를..보냈을까요~?? 하나의 기억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언니 행복했을듯~~^^
  • 파랑 2005.07.18 10:38
    제비꽃님이 안잘랐으면 댓글이 또 이상한데로 흘렀을꺼야...잘 하셨어요.^^
  • 인주라™ 2005.07.18 12:59
    음...남편도 모르는 커다란 꽃바구니라...이거...냄새가 나누만 ㅎ,.ㅎ
  • violeta 2005.07.18 16:52
    Σ( ̄□ ̄;) 헉~ 어케 알았으까... 역시 바람은 펴본사람만이 안다는!!!~ ㅋㅋ
  • 파랑 2005.07.18 17:04
    아~ 그러니까 그게 글케된거구나...
  • violeta 2005.07.19 11:49
    -_-;
  • 인주라™ 2005.07.22 13:20
    ..( -.-)(-.-)(-.- ) 소근소근..
  • 파랑 2005.07.26 11:19
    주라님 벌써 소문 다 났어요... 뭘 소근대..
  • 인주라™ 2005.07.27 10:22
    그럴수록 더욱...그래야 잘못임을 인식합죠~ ㅋ
  • violeta 2005.07.27 16:59
    주라 흉보는 자리였는데... -o-a
  • 파랑 2005.07.27 17:21
    바람펴본 사람 = 주라...이런 얘기였는데.. 누워서 침뱉기래요.,..크흣
  • 인주라™ 2005.07.28 10:12
    후훗! 다 내탓이오~ 그렇소 다 내잘못이요 여러분의 잘못도 다 내잘못이오~ 하하하
  • 파랑 2005.07.28 12:20
    에구.. 득도하셨수다....ㅋ
  • 인주라™ 2005.07.28 14:58
    자라방에서 수행하믄 공력이 크게 급증하오!!
  • 파랑 2005.07.28 16:03
    모두 우리들 덕분인줄 아시요..허허~~

석이엄마 2005.07.05 12:03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19
햇살났다...는 바요말만 믿고
여기도 그럴게라....한발 앞서가선
꼬옥~장마철에 더 짜증나게하는 이불속 냄새도 제거할겸
꾸질꾸질한 맘도 씻어버릴겸

댓따 많은 빨래를 하루종일 세탁기고문해가며 한건 좋았는데
나온다 기대했던 햇살은 커녕 왔다갔다하는건 빗줄기뿐이라 말리기전쟁에 돌입!

TV마다 덜마른 빨래를 이게했고
보이는 문짝마다 이불껍질을 덮어쓰게했고
작은 양말들은 컴퓨터위...전화기에까지 등산시켜 정상의 뫂이는 자꾸 높아져만 가게했다.

그러다가 어제
큰일나고야 말았다.
글쎄
원래 해운대가 짠 습기에 해악이 있는곳인데
지난 주일내내 내가 이런 짓거리를 끊이지 않게 했으니...
결국 TV에 습기침범했는지
키자마자 찌지직~거리기 시작!!!
꼭 브라운관터지는 듯한 몸부림을 보인다.
화면을 켜둬야 열이 발생해서 습기도 날려가며 빨래도 덩달아 그래줄터인데
열오르지 못한 몸으로 억지춘향짓을 시켰으니 당연한 결과!!!

아하~
나도 늙어서 애프터써비스 필요한 것들 이런 방식으로 잠재워삐리고
건조기능까지 있는 새것들로 바꾸고싶었던 소원을 성취하게 되는가보다....생각했으면 참 좋겠지만
그게 아니야요.
뭐든 탈나서 고치거나 바꾸거나...하는 일없이 슬금슬금 잘~굴러만 갔으면...하는게 요즘 소원!!!

겁난다.
겁 모르고 살았던 지난 시간들이 행운이었다.
내몸도..어른들도...아이들도....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거라잖은가?
실감하고 절감하고 더 많은 후회하기전에 조심조심 목숨 연장시켜주시라...기도한다.
하나님..부처님...천주님...글코 또 뭐있나?
ㅋㅋㅋㅋ



  • 파랑 2005.07.05 16:03
    알라신...ㅋㅋㅋ 장마시작전에 이불빨래 해놓은지라 아직은 괜찮지만..뽀송뽀송한 빨래가 그리울겁니다..-_-
  • violeta 2005.07.05 18:09
    그래도 비 오는건 좋아. 비온뒤 햇살이 있으니 조금만 참으세요. ^^
  • 파랑 2005.07.06 09:53
    네~~~~^^
  • 제비꽃*^^* 2005.07.06 15:51
    여긴 종종 해가 나네요..아침에 꾸질꾸질..오후엔 햇살~~
  • 석이엄마 2005.07.06 21:58
    그래 그거야~지름신!!!!
  • 파랑 2005.07.07 11:41
    지름신?? -_-a 그건 또 뭔소리야?? 언닌 역시 넘 어렵어....ㅜ.ㅡ
  • 석이엄마 2005.07.07 11:58
    아그들헌티 물어봐~!!!
  • 나리 2005.07.07 18:59
    허걱 그 지름신에 나한테 떳나보네... 이럼 안되는디!!!
  • 파랑 2005.07.08 14:20
    요즘 얘기하는 질러버린다... 뭐 거기서 나온말인가?? -_-a
  • 인주라™ 2005.07.11 21:40
    조금은 고가의 탐나는 물건 살까말까 고민할때 등장하시는 신령님이십니다.~ 질러라~
  • 파랑 2005.07.12 12:43
    ㅋㅋ. 나기넘도 그 신 들렸나보던데요..나도 비록 중고차지만 질러버려서 더 쪼를 허리도 없다...ㅜ.-
  • 인주라™ 2005.07.12 16:24
    ㅋㅋ 글킨하죠 그넘 어제도 치마 봤담서 사내놓으라구 생때를 -_ㅜ 사라구하긴했지만...쩝...아 글구 나기넘은 제가 부를때 쓰는거니 파랑님은 나기님이나 나기씨으로 해주세요 오네가이!!
  • 파랑 2005.07.13 09:43
    앗..죄송.. 전 그단어를 하나에 대명사로 봤다는...-_-;; 자라봉이구나..ㅋㅋ
  • 인주라™ 2005.07.13 12:59
    자라봉???? 한라봉? ㅋㅋ
  • 파랑 2005.07.14 11:07
    내가 한라봉 얘기할줄 알았다... 내가 쓸려다 말았더만..한라봉은 맛있기라도 하쥐..ㅋ
  • 인주라™ 2005.07.15 09:43
    자라봉도 나름 맛있다는...그녀의 얘기...
  • 파랑 2005.07.15 12:12
    -_-;;
  • violeta 2005.07.15 15:12
    먹고싶다. 큭~ㅋ_ㅋ !
  • 석이엄마 2005.07.15 22:59
    아! 우리집 TV고장났다는 야그에서 삐지고 나간 내글꼬리는 한도끝도 없이 달린다~

석이엄마 2005.03.22 07:44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15

봄이 왔다고 생각되던 어느때부터
물올리려 애쓰는 안쓰런 나이라는게 느껴지던 것도 동시!!!

저절로
살랑대는 봄바람에 속도를 맞춰 함께 피어나던 과거도 있었건만
아~ 이제는
봄이 피어나는 속도를 차창으로 휙- 지나곤 하는 경치구경하 듯 하게 됐구나.
두꺼운 옷 앞섶을 붙잡고는 벗어야 하나? 마나?를 망설이게 되고
다니면서도 괜~히 봄바람에 맞췄구나...를 후회하며 뒤따를 감기를 걱정하게 되었구요.

이런데서 나이 들었음을 절감하는 아줌마!!!!

아이들 있을때의 버릇이 가라앉지를 않아서
늘~ 새벽 1~2시경 잠들곤 하고 아침엔 깨워줘야할 사람 없어도 6시반이면 칼같이 눈떠지곤 하는데
며칠전부턴 다시 11시를 못넘기고
낮잠같은 잠에 빠져들면서
'아~ 이게 봄의 운동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또하나의 징조로구나...' 했었죠.

그러다 한밤중에 악몽을 꾼것도 아닌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벌떡!
TV는 마구 돌아가며 시끄럽게 혼자 떠들고 있고
뭔가가 느낌이
가슴이 답답하여서 10여분간을 비척거리다 다시 쓰러졌죠.

그랬더니
8시 비행기로 제주에 간다는 남편의 전화에 잠을 깨고
어젯밤 제가 일어나 영문을 몰라했던 그시간에 또 지진이 일어났었다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마구 창문을 흔듭니다.
어젠 그렇게 날씨가 좋아서 기미가 얼굴을 덮는 것까지도 잊을 수 있을 정도로
햇볕바라기 하고 싶었는데
변덕많은 봄날씨 그~대로입니다.

봄은 아이에서 청춘으로 넘어가는 상징같다고들....
그래서 변덕이 주 패턴일까요?
예전부터 저는 부산의 봄날씨를 별로 좋아하질 않았더랬습니다.
형편이 형편인지라~
온도는 높아서 두떠운 옷을 아니벗을 순 없는데
옷틈사이로 비집어 들어오는 바람으로인한 체감온도때문에 옷없는 이의 비애를 온~몸으로 씸-하게
느낄 수밖에 없었다는....
그래서 감기는 제 이웃사촌이 되었고
마구 끓어 오르는 열에 의해 숙성되고자 하는 편도는 늘~ 제 평생친구가 되어 버렸죠.
특히 봄이면 봄을 느껴보는 외출 한번으로 모든 상황은 종료 되다싶이....
더 이상의 외출은 할 수 없을 정도였다는....

그런 봄이 왜 이다지 마구마구 좋아지게 되는지
저는 영문을 알고 싶지가 않습니다.

안즉도 청춘의 덫속에서 허우적대는 모든 영혼님네들~
짧디짧아서 미처 고개 한번 들어 보지도 못한 사이에 도망가는 봄을 잡아두소서~
잠시 라두요.
그리고 그느낌을 저에게도 한조각 던져 주소서~

자다 억지로 일어난 어벙벙한 기분으로 지껄였습니다요~ㅇ!!!!


  • violeta 2005.03.22 09:30
    봄~ 좋지요. 올해는 벚꽃놀이 가볼수 있으려나~ 여의도 벚꽃도 김포시댁가면서 창밖으로 휙~ 쳐다본것이 전부... 경주도 멋있다던데~ 해마다 생각만 하다 봄이 갑니다.
  • 석이엄마 2005.03.22 15:07
    1박2일정도 경주에서 '자라'네 식구들 엠티 한번 해보면 어떨까? 계획한다면 하일라콘도 예약할수있음!!!
  • 파랑 2005.03.22 17:13
    저요..oi..oi..몽땅언니 기막힌 생각임다..자라 식구들이랑 경주에서 벚꽃본다면 좋겠는데요..^^
  • violeta 2005.03.24 09:17
    멋진걸~^ _^)乃 내가 자라한테 계속 졸랐던 이야기이기도 하고... 자라는 어쩐지 내키지 않는것 같았지만~ 어케 힘좀 써줘봐바바~^^
  • 꽃님이 2005.03.24 19:26
    경주면 울 동내인디.... 경주벚꽃 끝네 줍니데~~ 놀러들 오이소 ~
  • violeta 2005.03.27 18:32
    놀러가고는 싶은데...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으니~ ^^;
  • 파랑 2005.03.28 11:53
    언니가 총대매봐요... 한사람이라도 설쳐대는 사람이 있어야 뭔일이 되도 된다...-_-
  • violeta 2005.03.29 10:01
    몽땅할매 목욜날 강남에서 함 뭉치자는데 시간들 괜찮으신지....
  • 파랑 2005.03.29 11:40
    좋겠다..설 있는 사람들은....-_-;;
  • 자라 2005.03.29 21:07
    4월말까지 매주 목요일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특별단속의 날! 이어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야간진료하는 치과도 못나가네요.
  • violeta 2005.03.30 09:18
    그~ 다중이용업소라는게 주로 어떤 영업을 하는곳인지... ^^;;
  • 파랑 2005.03.31 09:35
    다중으로 하는 이용소란 얘긴가? 아님 다중으로 이용하고 있단 얘긴가?? 나도 궁금타....-_-a
  • violeta 2005.03.31 18:10
    좀전에 언냐랑 통화했는데.. 일이 좀 늦게 끝나기도 하고~ 언냐랑 둘이서만 만나기도 미안시럽고해서.. 담에 시간맞춰 여럿이 얼굴 봤음 좋겠다 싶은데.. 얼굴함 봅시다!~ 여러분~ ^^
  • 늘네곁에 2005.04.01 09:25
    다중인격자들만 찾는 업소가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다중이예요~ ㅋ" 담에 꼭봐용~ ^^
  • 자라 2005.04.01 22:34
    말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업소... 그동안 나갔던 곳을 예로들자면 노래방, 주점, 숙박시설, 다방, 학원, PC방 등등...

인주라™ 2005.03.17 15:25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18
반일감정이 격해지구있는관계로...
인주라의 일본 방문기를 크게 소문 못내구...
걍 조그맣게 글로 남겨요~ -_-;;

함 놀러와서 구경하세요 ㅋㅋ 리플필수!!

http://injura.com
  • 재즈² 2005.03.18 03:52
    평소와 같구만.. -_-;;
  • violeta 2005.03.18 09:47
    놀러가서 구경하고 리플남기고 엔터치니까... 이름하구 비밀번호 넣으라는 메세지가~ -_-;; 로긴 한동안 잘되더만.. 오후에 놀러갈께여~
  • 멋찐 지오 2005.03.18 11:09
    이넘.. 갔으면 이 분위기에 태극기라도 확~~~ 꽂고 와야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흐음.. 생각해 보니.. 니넘 태극기는... 우 헤헤헤
  • 인주라™ 2005.03.18 15:53
    니넘이 빌려갔자나~ 음...근데 로긴이 아직도 그러그러하네 ㅋㅋ www를 뺴고 접속하믄 잘될꺼에요 ㅋ
  • 관장 2005.03.18 18:02
    명훈이 나와봐
  • violeta 2005.03.18 22:31
    누.구.신.지.요!!? *.*a?
  • 늘네곁에 2005.03.19 10:06
    명훈님을 찾으시나봐요...명훈님은 누구징?? ^^:;;ㅋ
  • 인주라™ 2005.03.19 10:11
    명훈이 들어가
  • 파랑 2005.03.21 11:49
    잠만요 나오는거 보고 인물도 함보고 글고 들여보내죠 주라님..남잔거 같은데...ㅋㅋ^----^
  • 인주라™ 2005.03.21 15:15
    명훈이 절대 나오지마
  • 파랑 2005.03.22 17:45
    주라님 들어가서 명훈이 나왓..
  • 늘네곁에 2005.03.23 10:32
    청기 내리고 백기 들어 버젼?? ㅎㅎ;; ^^:;
  • 인주라™ 2005.03.23 12:05
    백기 올리지말구 파랑 들엇!!
  • 파랑 2005.03.23 13:12
    칫..제가 좀 무겁걸랑요...들수있을정도로 체력이 되시려는지..못봐서 확인안되니 원..식사 많이하세요...^^
  • 자라 2005.03.23 21:19
    하나도 안무거워 보이던데 ^-^;;
  • 파랑 2005.03.24 11:30
    ㅎㅎ..길이가 있어서 뼈 무게가 좀 나가죠.-_-;;
  • violeta 2005.04.02 21:34
    기래기는 안돼도~ 뱃살과 팔뚝살만 합쳐도 파랑이보다는 내가 더 나갈듯 싶은데... -_ㅜ
  • 석이엄마 2005.04.03 16:31
    그넘의 뱃살만 아니믄~~~ㅋㅋㅋ

한국의 장마철 처럼 비가 막 내리더마는..
알다시피 사막지역이나 다름없는 이곳에 한국처럼 비가 오면 난리난다.
침수에 도로 파손.. 산이 무너지고 교통 마비에 전기 끊기고..
아주 도시 하나가 개판이 다 되었다가 극적으로 비가 멈춰 살아난 꼴일려나..
암튼 한국 장마철 생각 나더라는...
  • violeta 2005.03.02 10:53
    서울은 오늘 새벽부터 눈이 많이 내렸어요. 오랫만에 보는 눈꽃 세상!!~ 너무좋아좋아~ 눈은 사람의 기분을 참 포근하게 만드네요. ^^
  • 재즈² 2005.03.02 16:40
    예.. 저도 30분만 가면 눈을 볼 수 있어서 좋죠. 문제는 그 30분 거리도 잘 안간다는..
  • violeta 2005.03.02 21:04
    저런~ ^^; 30분 거리에 상큼하고 멋진여자들만 오는 곳이 있다면~ 수시로 가셨을터인데... ㅋ
  • 인주라™ 2005.03.03 11:23
    그랬다간 제수씨손에 아마 벌써 운명하셨을듯...ㅋㅋ
  • 늘네곁에 2005.03.03 15:12
    재즈오빠는 일편단심이니~ ^^ 재즈오빠 오랜만이얌~ 히힛
  • violeta 2005.03.03 17:26
    재즈는 일편단심이고... 다른사람들은~? -_-
  • 멋찐 지오 2005.03.03 17:29
    다다익선 -_-V
  • 인주라™ 2005.03.03 18:10
    근묵자흑 -_ㅜ)=p
  • 자라 2005.03.03 20:57
    임전무퇴 -_-)=b
  • violeta 2005.03.04 17:49
    모라카노 s( ̄д ̄ )ノ
  • 파랑 2005.03.08 12:20
    언니 저들끼리 놀게 내비둡시다..-_-
  • 파랑 2005.03.08 12:29
    죄송함다..얼굴도 못본사이끼리 넘 말이 심한가??-_-a
  • violeta 2005.03.08 12:49
    별말씀요!~ 없을때 실컷 때려주자!~ ( `皿´)づ )x,.x) 찰싹찰싹찰싹~ ㅋㅋㅋ
  • 인주라™ 2005.03.08 12:53
    파랑찰싹 ( `皿´)づ )x,.x)
  • 파랑 2005.03.08 13:33
    ( `皿´)づ )x,.x) ..흑흑 ..언니보고 한소리 아닌데 왜 언니가 매를 들어요.. 언니랑 한편 묵자는 소린데...엉엉..ㅠ.ㅜ
  • violeta 2005.03.08 17:48
    에고~ 몬소리!~파랑이 때린거 아니였는데... 글 잘봐바바바아~ ^^
  • 파랑 2005.03.10 16:48
    아~~ 저들..때려준거구나 난 또 맘 상할뻔했네..언니 미안요.같이 때려요~~( `皿´)づ )x,.x) 찰싹찰싹찰싹~ ㅋㅋㅋ
  • violeta 2005.03.10 17:50
    보리싹은 밟아줘야 된다쟈녀~ 실컷 밟아주쟈구~ 자라봐바~ 요즘 좀 안밟아줬더니... 누렇게 떳쨔녀~ ㅋㅋ
  • 자라 2005.03.10 22:58
    하하하하 웃지요

푸른비 2004.12.20 08:53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19
이제 2004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04년을 반성하며, 2005년에 해야할 계획들을 세워야겠어요.
아침에 비가 내린뒤로 조금은 쌀쌀해진 느낌....
그래서 너무 추워요.
어제 울 오빠 친구 결혼식 갔었는데.. 부럽더라구요. ㅠ
그나저나 찬바람을 많이 맞아서 그런지 머리가 아프네요.
아마도 감기의 초기증상이 아닌가 싶어요...
오늘 병원가서 주사한대 맞고 올라구요.

이제 이 홈피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자라님께서 신경을 좀 쓰신듯... ㅎㅎ
행복한 일주일 보내시구요.
이번주엔 크리스마스가 있네요... ㅋㅋ 좋구로~~
즐거운 월요일 시작합시다~ 아자아자!!
  • violeta 2004.12.20 11:57
    이번주는 실속없이 뮤쟈게 바쁜 한주가 될것 같네요. 미뤄두었던 일들, 꼭 참석해야할 자리들,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푸른비님도 행복한 시간보내시길...^^
  • 파랑 2004.12.20 12:55
    바요언니 어째 분위기가 조신하다..(-ㅁ-)a..왜 그럴까? 연말분위기 타나? 아님???모다 주말 잘들보내셨죠? 바람이 넘 차워요..진짜로 겨울답긴 하지만..모다 건강조심하세요..
  • violeta 2004.12.20 15:24
    체내에 알콜기가 떨어져서... -_-;;
  • 파랑 2004.12.20 17:34
    아무래도 언니 술병 난거같어.. 당분간 술을 못먹는다는 슬픈 진단을 받은듯..그래서 힘이 없는겨....워메 어쪄냐..불쌍해서리..ㅜ.ㅠ
  • 꽃님이 2004.12.20 20:04
    오늘 갑자기 많이 춥네요 ..... 감기 조심하세요~~~
  • violeta 2004.12.21 09:40
    더 춥다고 해서 겁먹구 출근했두만~ 생각보담 쪼매 덜 춥네. 오늘도 건강하게 활기찬 하루 보내셔~들~
  • 파랑 2004.12.21 10:57
    넵....긴긴밤을 벽 긁지말고 팔죽들 드세요....호호호..
  • violeta 2004.12.21 13:27
    애동지엔 팥죽먹는거 아니라던데~ 팥죽소리들으니 단팥죽이 먹구싶다. 애 서나~? -o-a?
  • 푸른비 2004.12.21 20:13
    전 같은삼실에 근무하는 친구가 편의점서 파는 팥죽 사왔드라구요. 덕분에 팥죽먹었어용~ ㅎㅎ
  • violeta 2004.12.22 11:09
    나두 먹구싶다!~ 택배로 빨리 보내주라~
  • 파랑 2004.12.22 11:25
    동지 다 지나고 뭘 먹는대요.. 팥죽 안먹으면 한살 더 안먹는다니까 그냥 참어요 언니..
  • 자라 2004.12.22 14:10
    동지가 머에요 -.ㅜ
  • violeta 2004.12.22 14:58
    허허허허헣~ 우린 술동지라는게지~ 파랑이랑은 팥동지~ 주라랑은 개동지~ ㅋㅋㅋ
  • 인주라™ 2004.12.22 15:31
    개동지는 머요? -ㅁ- 별로 뉘앙스는 안좋네
  • violeta 2004.12.22 16:58
    보신탕 먹는 동지~ 주라님 보신탕 드신다며... 아녀~? ㅋㅋㅋ
  • 인주라™ 2004.12.23 10:04
    죄송 ^^; 저희집은 불교신자라 안먹어요 -ㅁ-;;
  • violeta 2004.12.24 19:26
    나두 불교신자거늘~ 몸이 허할땐 약이라 생각하고 드셔도 좋을듯... 관셈보샬~A(_- )+
  • 인주라™ 2004.12.29 13:08
    보에보로미 -ㅁ-;
  • violeta 2004.12.29 14:00
    -o-a?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