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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찐 Geo 2002.10.13 17:54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12
오늘 같은 날... 친구가 옆에 있었음 한다...
오늘 같은 날... 친구와 술한잔 기울렸음 한다...
오늘 같은 날... 친구와 같이 길을 걸었음 한다...
오늘 같은 날... 친구와 두서 없이 얘기 했음 한다...
오늘 같은 날... 친구와 담배한대 피면서 하늘을 봤음 한다...
오늘 같은 날... 친구가 그립다...
  • i n j u r a 2002.10.14 06:20
    이거 시냐? 홍홍~ 왠지...냄새가난다...그리운 냄새...향수병인가? ㅎㅎ
  • i n j u r a 2002.10.14 06:21
    생각해보니까 맨 밑에꺼 말고 나머진 토욜날 자라랑 했던거구마...지오 샘나꾸마~ ㅎㅎ
  • 멋찐 Geo 2002.10.14 07:17
    흥~~~.... 샘나긴... 어젠 저랬었따... 그런 느낌 아냐.. 왜... 날씨 좋은날 문 박으로 발을 디딤었는데... 아~~ 혼자구나.. 하는 그런 느낌.. ㅡ.ㅡ;;
  • 멋찐 Geo 2002.10.14 07:18
    비오는 날보다.. 화창한 날이 더 저렇다..... 뭔가 할일이 없어 뭔가 빠져있는듯... 살아 있긴 한건지... 이런 느낌...
  • 유니 2002.10.14 07:47
    친한 친구 두명 모두 멀리 살아서 시도때도 없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 자라 2002.10.14 19:04
    지오두 딴나라에 있어서 항상 그리울꺼에요. 그래도 오늘 최고기록(?)은 아니지만... msn 6.5시간. 에고... 내 어깨야 ㅠ.ㅠ
  • i n j u r a 2002.10.14 21:17
    -_-; 너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짝짝짝~!
  • 멋찐 Geo 2002.10.15 00:40
    나두 거기 있었땀.. m$압박을 끝까지 못 이기구 한번 튕겼따 ...
  • 자라 2002.10.15 04:29
    너 두번 튕겼자나...
  • i n j u r a 2002.10.15 06:16
    이넘들 어제 나 깜딱놀랬자나 켜놓고 일하다가 보니까 딴얘기들 하길래 어쩌구저쩌구 했더니 갑자기 이넘들 말을 안하는거라 당황해서 왜그래할려다가 걍 있었는데...
  • i n j u r a 2002.10.15 06:17
    1시간이 지나도 암말도 없길래 좀 황당해서 왜그래쳤더니 네트워크관리자에게 문의하래..아까 그말치고 튕긴건가봐...맞나? 지오야 맞냐? 캬하하 황당황당~
  • 멋찐 Geo 2002.10.15 07:26
    맞다... 주라 냉정하게 나갈때 알아 봤어야 하는건데.... ㅋㅋㅋ 난 걍 나간줄 알았띠....

자라 2002.10.14 19:02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크~ 지오야 기운내라
니곁엔 "까라커뮤니티"가 있자나.
정말 기회되면 전국 배낭여행이나 함 가자.
자연을 벗삼아 노숙하면서...큭~!

나리 2002.10.12 20:55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16
친구가 있다는 것은 - 용혜원

친구가 있다는 것은

세상이 아무리 달라지고
변하여 간다 하여도
친구 사이에 필요한 것은
우정과 사랑입니다

세상이 떠들썩하도록
부귀영화를 누린다 하여도
영혼까지 진실로 사랑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면
그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들에게는 일생토록 동반할
고귀하고 아름다운
멋진 우정을 가진 친구가 있어야 합니다

삶의 모든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용혜원님의 시가 오늘따라 가슴찡하네요. 나에겐 이런친구가 얼마나있나 손가락으로 헤아려봅니다. 그냥 옆에만 있어도, 생각만으로도 맘이 흐뭇할수있는 친구. 그런 친구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l)(l)
  • 멋찐 Geo 2002.10.13 08:12
    우리가 있짠아염.. 까라커뮤니티~~~티~~티~~~~ -_-a
  • i n j u r a 2002.10.13 15:33
    자라의 목소리는 코맹맹이 소리...아무래도 후두염증이 있는듯...-Dr.주라-
  • 자라 2002.10.13 16:20
    큭.. 이넘! 너한테 옮은거다. 술사라! -Patient 자라-
  • 멋찐 Geo 2002.10.13 16:23
    난 조용히 껴 있끼만 하께.. ㅡ.,ㅡ;;
  • 나리 2002.10.14 19:54
    자라임마,천하무적 감기 안걸린다며... 빨랑 나아라,안그럼, 알쥐!!!
  • i n j u r a 2002.10.14 21:19
    자라 버릴라나 부다...
  • 멋찐 Geo 2002.10.15 00:40
    나리님.. 자라 버림.. 혹~~ 저는.. 으 히히히히~~~
  • 자라 2002.10.15 04:31
    웅~ 다 나았다. 코맹맹소리는... 나 원래 코맹맹 소린가보다.
  • 자라 2002.10.15 04:31
    버리긴... 주사 놔줄라고 그러나보다. 엉덩이 까야 하나?
  • 멋찐 Geo 2002.10.15 07:27
    엉덩니 잘 까야 한다. 왜냐믄.. 나 예전에.. 주사 맞을때.. 간호사 왈~~ "그렇게 많이 안내려두 되염" 이러더라.. -_-;;
  • 나리 2002.10.15 20:43
    생생한 지오님의 경험담, 공감^^ 근데 생각보다 지오님같은분들 많아요.가끔은 제가 민망할 정도로.ㅋㅋ
  • 멋찐 Geo 2002.10.15 21:07
    헉~~~ 나리님.. 간호사 이신가 부다... 울 누나도 간호사인데.. 으히히히 이러니 더 반갑네염~~ ^^;;
  • i n j u r a 2002.10.16 06:33
    오오~ 내가 간호사 매니아인거 어케알고 일케 모이는거샤? 하하하~
  • 멋찐 Geo 2002.10.16 07:23
    헉~~~ 나리님 한테 떨어져 있떠~~~~
  • 자라 2002.10.16 10:04
    지오 경험담 솔직히 말해랏! 엉덩이 반대편 깐거 아냐? *^^*
  • 멋찐 Geo 2002.10.16 15:52
    크 허허허허~~~ 앞에는. 앞에는....... ㅡㅡ;; 주사기 나두 있따.. ㅡㅡ;;

자라 2002.10.13 16:17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변하지 않는…
힘들때 생각나는…
좋은 일 생기면 자랑하고 싶은…
애인보다 더 좋은(?)
그런 친구들이 있어서 나는 행복하다는…….

큭… 그래서 & 이 없나?

┏parang┓☆ 2002.10.12 19:00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3
궁금한게 있는데여....

시의 큰 제목들을 알고 싶거든여...

책 한권에 이 시들이 다 들어있는건 아닐꺼구...

책표지의 제목을 알구 싶어여...

용혜원님의 '책읽기'가 들어있는 책의 표지; 제목은 뭔지 갈켜주세여...(w)
  • i n j u r a 2002.10.13 15:34
    난...모르겠어요...지오는 아니? 아무래도 자라한테 물어봐야게따~
  • 멋찐 Geo 2002.10.13 16:23
    으흐흐흐~~~ 난 용비어천가랑 독립기념문 밖에 모른다.. ㅡㅡ;;
  • ┏parang┓☆ 2002.10.20 18:38
    너무 늦게 글 쓰네여... 주말은 잘보내져... 자라님도 오늘 잘보내셨나여??^^

자라 2002.10.13 16:09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큭.. 시인 이름으로만 구분이 되어있어서
어느 시집에 있는 시 인지는 모르셨죠?
용혜원 님의 '책읽기'는
2001年 에 니온 '너를 만나러 가는 길' 에 있어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i n j u r a 2002.10.12 11:45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12
┏(メ`皿´)┛저늠!승남넘 자바랏!~...┏(˚_ ˚;;)┛헉!져땟다!텨텨

머 사과까지 했는데 이해하마...담부턴 이런일이 없도록...-_-v
  • Geo CHOI 2002.10.12 12:21
    헉~~~ 주라랑 나랑은 자라 홈에서 날라 댕긴다.. ㅡㅡ;; 휭~~휭~~슝~~숭~~
  • i n j u r a 2002.10.12 12:46
    내 아이콘 내놔라 -_-;; 이넘~ 쉑쉑~ㅋㅋ
  • 멋찐 Geo 2002.10.12 13:07
    그래.. 이넘쉑~~~~~ 언렁 아이콘 줘라~~~~ ====@)~_ㅜ);;
  • 멋찐 Geo 2002.10.12 13:29
    자라-가을맞이 대청소.... 라 하여 청소 하는중인가 분데.. 장판바꾸고 도배두 하나부나.. ㅡㅡ;;
  • 멋찐 Geo 2002.10.12 13:47
    크 하하하~~~~ 내껀 바뀌였땀.....
  • 자라 2002.10.12 15:50
    먼지들이 떠나기 싫다고 저항하는 바람에 좀 늦어졌다. 아이콘 icon 둘다 완료!
  • 나리 2002.10.12 20:36
    금방 여기 자라친구님들 홈피에 다녀왔어요. 가장 이름이 익숙한 지오님 홈에는 흔적도 남겼구요, 근데요~~~ 자라집이 젤루 이뻐용*^^*
  • 나리 2002.10.12 20:38
    글구 자라야, 나오늘 하도 싸돌아 다녀서 피곤타. 사진도 무사히(?)잘 찍었구 올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에휴.이젠 나이도 생각해야겠다. 아이고 팔다리허리....
  • 멋찐 Geo 2002.10.13 08:11
    하하하.. 어딜 그렇게 다니셔서..피곤하시까..?? "가장 이름이 익숙한 지오님" 봤냐.... 주라야..??ㅋㅋㅋ
  • i n j u r a 2002.10.13 15:33
    내꺼도 이쁜데...글안남겨주고...미오할꺼야~ 캬하하하~ -_ㅜ
  • 나리 2002.10.14 19:48
    에고 미안해요 주라님,곧 주라님댁도 방문하죠.글구 방문소감도 꼬~~옥 남길께요. 미워하지 마세염^^
  • i n j u r a 2002.10.14 21:20
    ^^;;; 캬하하

자라 2002.10.12 11:5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큭... 승남이가 잘~ 챙겨 줬는데 그만 내가 날려버렸다.
정말이지 클릭 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해야 할꺼 같어 ^^;


자라 2002.10.11 23:0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세요.
자정무렵에 접속하셨나보네요.
오늘은 제가 늦게까지 여기 붙어있었는데...
기쁨과 위로가 되었다니 뿌듯하네요.
앞으로는 위로받을 일들은 생기지 마시고...
기쁨 가득한 일들만 생기세요 (a)

참... 아이디를 보니까 빗소리가 생각나서 (비내리는 소리 참 좋은데~)
빗방울 모양 아이콘으로 올려봤는데... 이상하면 알려주세요.

mad12 2002.10.11 08:31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4
이정하시인의 시를 보려고 들어왔는데...

제가 좋아하는 시인의 시가 많이 있어  좋으네요..

I.Q테스트도 하고 갑니다..

자주 들릴게요..

좋은 시 많이 올려주세요...꾸벅^^
  • Geo 2002.10.11 09:10
    힘 닿는데까지..?? ㅡㅡ;; 그럼 계속 아니냐..? ㅋㅋㅋ
  • Geo 2002.10.11 09:10
    옙~~ 자주자주 들러주세염.. 시는.. 언제나 업데이트 함돠....
  • 자라 2002.10.11 20:04
    쉬는시간은 있어도 멈추진 않는다. 참... 점심시간도 있구나. 방학도 있고~
  • i n j u r a 2002.10.12 12:49
    내 글이 다 날라갔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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