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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4.02.20 16:17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카메라폰이라... 왠일이냐 O.O?
요즘 핸펀은 설명서 무지 두껍던데...
기능 하나씩 익힐려면 한참 걸리겠다.
난 아직도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게 좋던데...
소리 잘 들리고, 벨소리 크고, 배터리 오래가면 더 바랄께 없지.
지금껀 벨소리 넘 작아서 밖에 나가면 못알아 듣는다는...
쩝~ 전화올때도 거의 없지만 ^-^;

자라 2004.02.20 16:11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저도 감포바다 보고 한눈에 반했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또 가고 싶은 감포바다.
바닷물이 그렇게 맑은줄은 처음 알았네요.
매일 아침 그런 바다를 볼 수 있다는건 축복받은 일이에요.

나리 2004.02.18 22:34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7
드뎌드뎌 나리두 흑백폰을 탈출했다는거 아닙니까!!!
경사났네 경사났네~~~
게기다가 게기다가 짐까지 잘 썼었는데, 이젠 밧데리가 하루도 안가구 충전두 제대로 안되구..
진짜루 승질나서리...
쫑아(나리 구여븐동생)가 하두 이리저리 꼬득이는 바람에 같이 바꾸기로 했죵.
제가 원래 기계치가 심해서리..
전화라하믄, 그냥 걸고 받고 문자보내구 받고 알람되고.
그거믄 되걸랑요.
그래서 대리점가서리 그런폰주세요 했다가
그아자씨 한참동안 눈똥그래가지구 쳐다보구 다시물어보구
"진짜 그런폰찾으세요? 요샌 그런거 거의 안나오는데..."
그러더군요. 크으~~
그리구 요샌 폰값이 좀 마니 내렸더군요. 보상판매에 무이자 할부도 되공.
그래서리 큰맘먹구 카메라폰으로..ㅋㅋ
요즘 그거 찍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산지 며칠이 지났지만서두 아직까지 기능을 다 익히지못해서리... ㅠㅠ
짐까지는 전화걸구 받고 문자보내구 받구 사진찍구...
쫑아가 기능을 다알아서 나리한테 갈켜주기로 했답니다. ㅋㅋㅋ
그날이 빨리 왔음 좋겠네요^^
글구 오늘 무지 따땃했어요, 더불어 제맘도 봄날이었답니다.
보고팠던 엄마얼굴 실컷보구있거든요^^
암튼 환절기 감기조심들 하셔요*^^*
글믄 이만 총총...

  • 인주라™ 2004.02.19 11:34
    그냥 걸고 받고 문자보내구 받고...자라랑 남매라해도 믿겠다 -ㅅ-;; 암튼 추카추카당 ^^
  • violeta 2004.02.20 09:53
    전화는 그저 걸고, 받으면 땡!!! 나는야~ 문자도 보낼줄 모르는 폰맹이라오~~ -_ㅜ
  • 인주라™ 2004.02.20 10:07
    3남매에 올인!!
  • 자라 2004.02.20 16:18
    바이오님~ 담에 문자 보내는거 알려드릴께요. 디게 쉬워요.
  • 나리 2004.02.20 19:10
    바이오언니~ 웅 마자요!! 문자는 디게 쉬워요. 글구 이젠 다른기능도 잘한다는...
  • 꽃님이 2004.02.20 20:43
    전화기 잘 터지면 되는거 아닌가 ㅡ.ㅡ;;; 내껀 영 시원 찬아서리....
  • 늘네곁에 2004.02.21 09:31
    머지 않아 오남매 탄생할듯..^-^;; 나리언니 추카추카~ 이쁜사진 어여 마니 찍어서 보내주구 그래야데요~♡

꽃님이 2004.02.18 19:22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10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들하고
창문 밖을 보면서 이야기 한 내용입니다

친정 엄마집은 창문만 열만 바다가 다 보이거던요
아들이 뜸금없이 던지는 한마디
엄마 나는 바다가 제일 좋아
왜 좋아 물었더니
바다가 너무 예쁘요 왜 예쁘 했더니 이쁜 고기을 많이 잡았서.....
그리고 아주 큰 배가 많아서......

그말을 든는 순간 난 단한번도 바다가 이쁘다 생각 한적이 없는것 같드라고요
늘 바라보던 바다이기에
색다르게 느낀적이 없었거던요....

그래서 엄마한테 물었보았죠
엄니 내가 어릴적에
바다 바라보며서 뭐 한말없냐고요....
엄마가 가만히 생각하시드만
태풍 왔을때 방파제 바라보면서 아~~너무 멎지다 이런말을 했다네요

아들도 나처럼 커 가면서
이쁘고 멎진걸 무감각하게 잊고 살아가겠죠.......
이쁘고 멎진걸 항상봐도 나 처럼 안 잊고 살아서면 하네요.....


  • 나리 2004.02.18 22:37
    어른이 되어가믄서 점점 소중한걸 잊고살아가는거 같네요. 하지만 어른의 눈으로도 세상은 아름다울때가 많잖아요
  • 인주라™ 2004.02.19 11:35
    대신...다른 이쁘구 아름다운것들을 많이 느끼잖아요~
  • 자라 2004.02.20 16:19
    이쁜 참이슬, 아름다운 닭똥집. 오늘은 아나고가 땡기는데...
  • 꽃님이 2004.02.20 20:44
    닭똥집이 이쁘다고요 ㅎㅎ 그말은 나이들면서 술이 이쁘다고 느낀다는말이가ㅡ.ㅡ;;;;
  • violeta 2004.02.21 09:34
    곱창먹구싶다. 츠르릅~ ^ㅠ^
  • 늘네곁에 2004.02.21 09:34
    아름다운닭똥집...닭유통업계에서 아마 오빠한테 cf제의가 들오지 않을까?? 아님 감사패라두..표현 절묘하네..반어법이얌???
  • violeta 2004.02.21 09:43
    어제는 직장 로비에서 닭을 한마리씩 나눠주더라구~ 직원중에는 가끔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던데 닭먹구 잘못되면 20억준데~ 신랑가서 맥여~ 했더니 너도나도 들고가더군~ 흐흐흫~
  • 김다영 2004.02.21 22:34
    아이들의 생각은 참 깨끗하죠..
  • violeta 2004.02.23 17:23
    음~ 어른들의 생각은 참 드럽죠....의 반대말은 아니겠지? 설마~ -_-;; 윗글참조↑
  • 자라 2004.02.24 09:38
    음~ 어른들의 생각은 어른스럽죠 ^-^;;

자라 2004.02.18 16:26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성인 1만원
초·중·고생 3만원
신문에 나온 광고의 정체는...?
내가 아는건 모두 성인이 비싼데...

자라 2004.02.18 16:22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무작정 나가서 방황할뻔한걸
주라넘 회사로 놀러가서 자장면 꼽빼기 먹고왔네요 (^-^)V
아침뉴스에 일교차가 클꺼라 했는데 이렇게 클 줄이야.
암 생각없이 겨울교복 입고 나갔다가 지하철에서 땀 삐질삐질 -_-;;
시원한(아직 이른가요?) 오후 보내세요~

violeta 2004.02.18 14:44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9
.
  • 인주라™ 2004.02.18 14:59
    컥! -ㅅ-;; 깜딱이야...ㅎㅎ 어서이런걸 구했어여 ㅋ 근데 자라넘꺼처럼 심플한건 없네 ^^;
  • 늘네곁에 2004.02.18 17:34
    어디서 많이 본건데..ㅋㅋㅋ
  • 꽃님이 2004.02.18 19:28
    저렇게 다 다르게 그린다고 고생했겠다
  • 나리 2004.02.18 22:49
    올만에 바이오언니 아콘보네용^^ 자라찾기보단, 난 왜 저 귤이 까먹고 싶어지징~~~
  • 인주라™ 2004.02.20 10:08
    무라~ 마
  • 자라 2004.02.20 16:20
    저 깜찍한 넘들을 보고 먹고픈 생각이 들다뉘 -.ㅜ
  • violeta 2004.02.21 09:33
    귤 한박스 사서 보내줄께~ 주소 말해보그라~ 돈은 자라가... 히히히~
  • 늘네곁에 2004.02.21 09:37
    저거 그린거 아니구 스티커 붙힌건데...오빠를 위한 아이디어일꺼야..자라오빠 저많은 표정 따라해봐~
  • 김다영 2004.02.21 22:35
    정말 표정 다양하네요~ ^^

김다영 2004.02.18 13:13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7
날씨가 정말이지 봄이네요.
봄되면 정말이지 돌아댕기고 싶어서 미치는데...
봄이 빨리 오려나보네요.
올 겨울은 그다지 춥지도 않았고, 눈도 많이 안왔고...
추위 많이 타는 데 수월히 겨울을 나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었네요.


노래 듣다가 갑니다.
요렇게~

__ ㆀ● ''
__ ┏■┛ 후~다닥~^^:
____┛┓
  • 인주라™ 2004.02.18 15:00
    머리따로 몸따로...노곤한 봄인가봐여~ 흐느적 흐느적~
  • 꽃님이 2004.02.18 19:29
    여긴 초 여름 같아요 ㅡ.ㅡ;;;
  • 자라 2004.02.20 16:21
    여긴 딱!!! 봄 인데... 바람도 좋고, 공기도 좋고... 근데 내 상태는 왜 이러징 -_-?
  • 꽃님이 2004.02.20 20:46
    오늘 여기날씨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산나물이 무지 많이 나왔네요
  • 늘네곁에 2004.02.21 09:40
    비가와요~ 와후~ 빗소리두 좋구~ 내음두 좋구~ 늘이가 좋아라 하는 비예요~ 비마자따..^-^;; 안오길래 그냥나왔는데 퍼붓더라구염..어깨가 저져따..기분은 참좋다~♡
  • 김다영 2004.02.21 22:25
    그러게요.. 비가 오니 기분은 참 좋네요.. 봄비...
  • violeta 2004.02.26 14:51
    오늘... 갑자기 비가 그립다....

자라 2004.02.17 17:50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테러리스트에겐 테러로 보이겠지만...
저건 혼자놀기의 일종이다. 이제 혼자놀기도 극에 달했다.
내일은 오라는곳도 없고, 가고싶은곳도 아직 없지만 외출해야겠다.
오늘 밤, 잠들기전에 어디어디 갈껀지 생각해봐야지.

+ 선물은... 음... 참 잘했어요!

인주라™ 2004.02.17 17:23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8
자기가 자기꺼에 테러질을....
틀린그림 가운데 오른쪽 6번째...
상품은?
  • 하늘품은바다 2004.02.18 10:11
    혼자 놀기에 진수를 보여주시는 자라님.... 사부로 모셔야 될듯.. 사부님 ~ 갈곳이 없으시면 이쪽으로 행차함 해보셔요.. 낙지에다가 주님영접한번 해보는것도 괜찮을듯 싶은데
  • 인주라™ 2004.02.18 11:56
    컥! 테러리스트라...한동안 잊고지냈었지만...솔직히 나쁜말만은 아닌듯해...응징자의 시점으로 보면 ㅎㅎ
  • 자라 2004.02.18 16:12
    낙지엔 숨겨온 과거(?)가 있어서 -_-;
  • 인주라™ 2004.02.18 18:11
    자라는 낙지를...싫어한담니당...실은 어릴적별명이 낙지였다나 머라나 캬하하하
  • 꽃님이 2004.02.18 19:31
    낙지요 ^-^ ㅎㅎㅎㅎ
  • 자라 2004.02.20 16:22
    싫어하는건 아니구 먹긴 먹는데 맛을 모르겠어. 쩝~ 쉽게 말하면 싫어하는건가?
  • violeta 2004.02.21 09:38
    울아들은 횟집가서 회는 별로 안찾고, 낙지만 먹는다네~ 1마리 정도만 무료로 주는데, 얼마나 잘먹는지 횟집주인이 세접시나 줬답니다. 먹성은 아무래도 엄마닮은게 맞는것 가터~
  • 늘네곁에 2004.02.21 09:42
    낙지는 입안에서 꼬들한 씹히는 맛으루 먹는다던데..산낙지먹다가 혀에 붙어서 울었던 어릴적이..ㅋㅋ 바이오언니 아들이랑 같이 횟집가면 안되겠어염..서로먹을려구 싸울듯..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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