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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2002.11.07 11:38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2
안녕하세요
남원에 사는 낭자(?) 저번에.... 그 고마워입니다.
오늘 날씨가 참 이상해요
해 떳다가 비 오다가 번개 치다가....
누구 말로는 "꼭 너같은 날씨다"  그러네요
변덕이 상당히 심하거든요

오늘 밖에 나가는 거 자제하려구요
벼락 맞을까봐

요즘에 최명희님의 '혼불' 읽고 있는데
지루하고, 어렵고, 재미있어요
4권째 읽고 있는데 주요 배경지가 남원이라 현실감있고 반갑고 그래요

한 부분 올리죠

얼음이 아무리 두꺼운들 실낱 같은 봄바람을 어찌 이기며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천지를 한 입에 삼킬 것 같아도
구름이란 세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 무게를 못 이기어
빗방울이 되고 마는 법, 기다리면 때가 안 오랴.

즐거운 하루되세요







  • 미여니 2002.11.07 12:21
    지루하고, 어려운데 재미가 이쓰세염?? 흠흠.. 난 그런거 시러하는데..^^;;
  • i n j u r a 2002.11.07 13:25
    ^^;; ㅎㅎ 가끔은 그런게 재미있을때도 있지...나도 전에 막심고리끼에 어머니 읽을때 나한텐 재미없었지만 다읽어냈다는 기쁨도 있더라구~ ㅎㅎ

자라 2002.11.06 14:30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미여니님 중3때면... 난 고딩때였나?
94年 편의점 알바할때 이덕진 본적 있는데...
그때 (x)님하고 같이 와서 스타킹 사갔었는데... ^^;
노래 참 잘했는데, 요새는 모하구 있을런지~

퇴근할때 되었겠네요 ^^
오늘 수능이어서 고3들 난리겠네요.
아~ 부럽다!

미여니 2002.11.06 13:48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11
오랜만에 들으니.. 참 새롭다는 느낌이 드네염...

나.. 중학겨 다닐때... 중3때던가???

긴 머리를 휘날리며... 이덕진이 한참 떴었는데..

ㅋ ㅑ!~ 그러고 보뉘....

내가 이케 나이를 머거꾸나.. ㅡㅡ;;

오래전 노래를 들으니 기분이 조키도 하구..

내가 나이를 머거따는거에 대해... 슬프기도 하넴....

그래도....

자라오빠 거마버여!~

옛날 생각 할수 있는 노래..... 흘러나오게 해줘서...

ㅎ ㅣ!~!~



  • 미여니 2002.11.06 14:02
    ㅋ ㅑ!~ 나오는 노래들.. 예술이네염.. ㅜ.ㅡ 감동 머거뜸이에염...
  • i n j u r a 2002.11.06 18:23
    사실...저기 나오는 노래들은 다 나의 18번들이야...자라야 신경써줬구나..
  • mercury 2002.11.06 19:04
    나 초딩때였는디...^^;; 이덕진이랑 김민종이랑... ㅎ ㅣ~
  • 순수 Geo 2002.11.06 20:53
    헉~~~ 울 이쁜 머큐리 애기 였을때네.. 으흐흐~~~~
  • i n j u r a 2002.11.07 06:42
    지오...너 혹시 386세대 아냐? ㅋㅋ
  • 순수 Geo 2002.11.07 08:56
    30대 "3"... 80년대 학번 " 8" 60년대 생 " 6" .... 난 아니다. 으흐흐
  • 미여니 2002.11.07 10:20
    지포오빠야... 마꾸만.. 386세대.. ^^* 생각해보뉘까.. 중 3이 아니거.. 중 2때여씀이에얌.... 그립다... 학창시절...
  • 미여니 2002.11.07 10:21
    주라오빠... 아프로.. 18번에.. 승환오빠 노래도 끼워서 들어봐얌... 넘 조아.. ㅋㅋㅋ
  • i n j u r a 2002.11.07 13:26
    ㅎㅎ 사실 18번에 승환아저씨 노래도 있었는데 여친이 극성으로 좋아하니까 점점싫어지더라고...ㅎㅎ
  • 자라 2002.11.08 16:26
    첨엔 공장장님 음악도 있었는데... 찾아보구 다시 살려 놓죠 ^^;
  • 자라 2002.11.14 16:11
    공장장님 음악 복구!

좋았겠다.
직접가서 보다니... 난 Tv로두 못봤는데...
가끔 가요순위 알려주는 프로그램 보는데
높은 순위에 있는데 안나오더만...
우리또래의 사람들은 부활 다 좋아하자나. ^^*
등산에... 콘서트에... 잼있는 하루 보냈구나.
잘 쉬고, 좋은 하루 보내라~

오늘은 정말 즐거운 날*^^*
나리가 넘 행복했던 날입니다
대구mbc에 텔레 콘서트라는 프로가 있거든요, 가수초대해서 콘서트하는거.
오늘 갑자기 표가 생겨서 갑작스레 계획을 바꾸고 가게되었죵.
근데 근데.....
오늘 난 보았습니다.  "부활" 그들을...
가슴이 터져 죽는줄 알았음다.
태원아찌의 그 넘치는 카리스마, 승철오빠의 감미로운 목소리, 신들린듯한 드럼, 베이스의 메아리...
스탠딩으로 혼자서 옆사람은 아랑곳하지않고, 소리지르고 헤드뱅, 흔들고...
난리도 아니었죠뭐.
아직도 그 음악소리가 들리는  것 같으면서 계속 흥얼흥얼^^
오늘밤 저 설레어서 잠이나 제대로 잘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번 정기 부활 콘셜하믄 저, 꼬옥~ 갑니다.
아~~~ 행복한 나리*^^*
(참고)로요 나리의 이벤트1은 지오홈에 가 보믄 있어요
가보세요, 꼭이요!!!!!!!!!!!!
  • JazJaz 2002.11.05 23:28
    좋은거 구경 했네요. 중학교때 이승철 콘서트 갔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도 님과 같은 기분이었죠. 아무튼 좋은 추억 만들었군요.
  • i n j u r a 2002.11.06 06:52
    머야...자라홈이랑 지오홈이랑 제휴했냐? 나리님은 왜 걸치기 홍보를...-_ㅜ
  • i n j u r a 2002.11.06 06:53
    저번에 승철이엉아랑 부활아찌들 윤도현의러브레터 나오는거보고 나도 눈물이 나서 혼났었지...정말 아련한 사람들이야~ 나도 가고프다...진짜루~
  • 나리 2002.11.06 11:06
    어제의 그 감동이 쭈욱~~~~ 글구 JazJaz님의 딴지글도 반갑구요, 자주봤음 좋겠네요^^
  • 나리 2002.11.06 11:08
    주라님, 제가 아까 범국민주라홍보위원회에 가입했거든요, 초대회원으로.. 이제부터 주라님홈이 난리날거 같은 예감도 들고 뭐, 그럼 나리덕인가?*^^*
  • 미여니 2002.11.06 13:59
    부활... 노래 하는거 한번도 못 들어봤는뎅... 이슬철 아쮜 노래는 며뻔 들어봐따.. ^^; 나두 나두... 콘써트 가고 시퍼염... ㅠ.ㅠ 나리님.. 넘 넘 부러버여.....
  • 자라 2002.11.06 15:02
    범국민주라홍보위원회라... 그거 혹시 이적단체 아냐? ^^*
  • i n j u r a 2002.11.06 18:25
    범국민민주항쟁대동단결정의수호황실비마홍보위원회의 약자다..
  • mercury 2002.11.06 19:05
    황실비마대는 내소속인것 같은데엽..^^;; 냐하하
  • 순수 Geo 2002.11.06 20:54
    하하하~~~ 글게... /-_- 충~~~성~~~
  • mercury 2002.11.07 19:54
    은냐~~^^;;
  • 자라 2002.11.08 16:12
    『범국민~~~회의』요거 외우기도 힘들겠다 -_-;;
  • i n j u r a 2002.11.08 21:35
    걍 나오는데로 읆는거다 머~ ㅎㅎㅎ 근데 왠지 멋지다...하하하

자라 2002.11.05 20:24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두.시.쿵!~ ...... 무슨 소리일까?
스피카있는 좋은 컴터로 옮겨가셨나봐요.
프로그램은 다 설치 하셨나요?
짭~ 내 컴도 포멧해줄 시기가 지났는데 ^^;
오늘도 보니까(?) 출근 디게 일찍하시던데...
감기 조심 하시고 따땃한 하루 보내여~!

자라 2002.11.05 20:19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다리가 끊기고, 벽속에 갇히게 되었다고 해도
결국 모든 일을 수습할 사람은 나 자신이겠죠.
매일 받는 한장 한장의 벽돌로 다시 일어나세요. (y)

+ 아~ 나는 언제쯤 벽돌 선물 받을려나......

사람들은 하루에 하나씩 벽돌을 선물 받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천사에게서 이던가... 요정이겠죠...

벽돌...
눈에 보이지 않는 벽돌...
그 벽돌로
어떤이는 집을 짓고, 어떤이는 탑을 쌓고...
어떤이는 다리를 놓죠.
혹여 어떤 사람은 그 벽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팔아 돈을 벌기도 하고,
한줄로 세워서 도미노 놀이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한 사람으로만 통하는 다리를 놓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리가 끊어지고...
나도 모르는 사이 벽이 만들어 지고 있었나 봅니다.
결국 그 벽속에 갇히는건 나인데...
나인데...
...
  • i n j u r a 2002.11.06 18:27
    벽돌....일본말인가로....보루꼬라고하나? 보루꼬는 보루꼬 못이 잘 뚫어...100원주면 3갠가 준다..
  • 순수 Geo 2002.11.12 15:34
    웅.. 보루꼬는..... 구멍 뚫인거.. 쪼구만건 인가벽돌이라 하지 않나..?? 으흐흐

미여니 2002.11.05 12:41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17
움하하하하!~ 노래 나옴니다...

컴터가 맛이 가서.. 그 컴은 가따 버리거...(수리 맡기거.. ㅡㅡ;;)

다른 컴으로 옮겨와씀다...

회계 프로그램... 다 날아가서.. 다시 입력하는데 시간은 걸려쮜만..

노래가 나옴니다!~

넘 넘 기뻐서.. 눈물이.. ㅡ.ㅜ

ㅇ ㅏ ㅆ ㅏ!~ 조타.... ^^


  • 미여니 2002.11.05 12:45
    내꺼도 아이콘이 이써따... 아무래도.. 치매인가부다.. 이쟈뿔고 이써따.. ㅠ.ㅠ
  • 순수 Geo 2002.11.05 13:11
    ㅋㅋㅋ... 이제 음악두 들을수 있게됐꾼..쩝~~ 아쉽따~~~ ㅋㅋㅋ
  • i n j u r a 2002.11.06 06:53
    아쉽다? ㅎㅎㅎ 이넘... 추카다 그래야지~ ㅋㅋ
  • 미여니 2002.11.06 13:46
    지포오빠는.. 너무 못되떠... 아주 아주 사악해.. 그니까 뇨자친구가 엄찌.. ㅋㅋㅋ 메렁!~
  • 미여니 2002.11.06 13:53
    두.시.쿵!~ ==>>이건.. 미여니가 떨어지믄서 나는 소리에염... 어찌나 무거운지.. 내가 나타나믄 두시쿵 구래염.. ^^ 글고.. 이제 컴은 정상이람돠.. 행복!~ 행복!~
  • 자라 2002.11.06 14:33
    두.시.쿵!~ 소리 안나던데... 소리 끄고 오신건가?
  • i n j u r a 2002.11.06 18:29
    미연이 깜찍해...두시쿵...하하하 두시쿵........두시쿵...
  • mercury 2002.11.06 19:07
    가만보면여..지오님이랑 미여니님이랑 앤가타~옥신각신~^^;; 겨워엽
  • 순수 Geo 2002.11.06 20:55
    헉~~~ 이런~~~ 서로 갈구는 사인데.. ㅡㅡa 난 머큐리랑 앤 할꺼얌.. 으흐흐흐
  • i n j u r a 2002.11.07 06:43
    누구한테는 욕먹고 누구한테는 돌맞게따 지오....ㅋㅋ
  • 순수 Geo 2002.11.07 08:58
    유니님한테 욕먹구.. 나리한테 돌맞구..?? 음홧홧홧.. 그럴줄 알구.. 철갑옷 입구 있따.. 으흐흐ㅡ
  • 미여니 2002.11.07 10:24
    머큐리뉨.. 지포오빠같은 앤.. 별로 필요 엄떠여... 지포오빠 같은 사람 한트럭 주면.. 트럭만 가질꼬얌.... 지포 바부!~
  • mercury 2002.11.07 19:55
    ........트럭보다 못한가요..? ^^;;
  • 자라 2002.11.08 16:39
    아옹다옹~ 옥신각신~ 하하하 ^^;;
  • i n j u r a 2002.11.08 21:38
    알콩달콩~ 세콤달콤~ 허허허 -_-;;;
  • 순수 Geo 2002.11.09 04:23
    이런제길~ 날리뽕짝~ 흑흑흑 ㅠ_ㅠ;;
  • mercury 2002.11.10 02:33
    ㅡ,.ㅡ

안녕하세요 ^^
"지구가 돌면서 음악을~~~"
요거 보구 지구 모양 아이콘으로 한건데 마음에 드실런지요?
이제 조금 바빠져야 할꺼 같아서 (아직까지는 남는게 시간 ^^)
조금씩... 서서히... 알게 모르게 Update할 예정입니다.
자주 찾아주셔서 반갑구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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