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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나무돌리기, 돈까스, 다방구,
망까기, 깡통차기, 꼼꼬미, 얼음땡, 땅따먹기, 딱지치기

어렸을때 했던 놀이들……
해떨어지기 전까지 죽어라 놀았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네요.

당연히 사랑은 꼭 이루어 져야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루어졌다가 쉽게 깨질 사랑이라면……
차라리 이루어지지 않고 오래토록 기억에 남겨두는것도……

violeta 2003.02.13 13:31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14





헤~헤~헤~ ^^


  • 봄비소리 2003.02.13 15:05
    오징어와 비올레타님의 차이점... 오징어는 말려서 먹을수있지만 비올레타님은 못말린다는거..ㅋ
  • violeta 2003.02.13 15:24
    덜 말린 꾸덕꾸덕한 오징어~ 맛도 기찬데.... ^^;;;
  • mercury 2003.02.13 18:26
    아...머큐리 감기걸렸떠요..정말간만에 걸려보는군-_-..기침.콧물.재채기.목간질간질.열도나는것같구..끙
  • 인주라~™ 2003.02.13 19:12
    와하하하 이거 정말 원츄다~ 넘 재미있다 하하하
  • violeta 2003.02.13 19:33
    헉~ 이번 감기 정말 지독해요. 집에서 무조건 푸우욱~ 쉬세요. 제 경우에는 따끈한 찜질방에서 땀 흘리고 나니 좀 풀어지던데....
  • violeta 2003.02.13 19:36
    사실 감기는 외로워서 생기는 병이래요, 자라지오주라님!! 말씀만 매일 하지 마시고, 머큐리님 맛있는것도 사주시고 평소에 잘 좀 챙겨주세요. 네 +^o^+
  • 인주라~™ 2003.02.13 23:53
    마음은 머큘동생 옆에있지만 몸이 부산가기까진 ㅋㅋ
  • violeta 2003.02.14 13:18
    부산이라~ 광안리, 해운대 달맞이고개, 고개넘어 송정해수욕장, 조방앞, 광복동, 남포동, 백화점으로 올라가는 공원길, 자갈치시장, 그 많은 술집과 나이트들...다 잘있나? 아! 옛날이여~
  • mercury 2003.02.14 18:49
    마저마저..외로워서 생긴병마저..T^T 미워~
  • 멋찐 지오 2003.02.15 08:46
    에잉.... 우리 머큐리 어쪄냐.... 오빠가 가까운데 살믄...가서 간호두 해주고 그럴텐데.. 말이지.. -_-a
  • mercury 2003.02.17 09:14
    우앙~아직도 끙끙거리구 있옹 ㅡㅜ 며칠째고...
  • 자라 2003.02.17 19:43
    이구... 심하믄 주사 함 맞아보는것도 좋을텐데... 빨랑 회복해야지~ 물러가라 감기 ioi
  • mercury 2003.02.18 18:04
    병원가서 주사맞구왓떠요..ㅠ.ㅠ
  • 인주라~™ 2003.02.18 18:37
    엉덩이에? -0-;;

          

     어느 사랑이 더 소중하다고...
     어느 사랑이 더 가슴에 깊이
     각인된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 귀중함의 가치를 따지고자 합니다.

     우리는 참으로도 어렵게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또 참으로 어렵게
     사랑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일단 상대의 마음이 내 것이 되고
     정말 내 사랑이 되었다고 느끼게 되면
     너무나 쉽사리, 가볍게
     그 가슴 떨려하며
     간절히 이루어지는 사랑이 되어 달라고
     눈물 짓던 일들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무슨 기억상실증에 걸리기라도 한 것처럼...

     만약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이 되고 만다면
     어쩌면 더 오랜 시간동안
     그 사랑을 기억하게 될 겁니다.

     너무나 이루고 싶은 사랑이었지만
     결국은 헤어짐으로
     이루어 지지 않을 수밖에 없었던 사랑으로
     그렇게 가슴 깊이 아련하게 말입니다.

     그래서 우린 어쩌면
     사랑이 이루어 지지 않기를 바랄지 모릅니다.

     십년...이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영원함의 존재가 되기를 원할지도 모릅니다.

     정작 이루어지게 되면
     너무도 쉽사리 사랑하는 그대의 소중함을
     곧 잊게 되니 말입니다.

     이제 나는...
     사랑이 꼭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있어서
     조금은 힘들더라도
     오늘은 눈물이 흐른다고 해도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애절함과 아쉬움이
     심장을 타고 흐르는 것으로....
  • 봄비소리 2003.02.12 12:44
    ♡.♡.♡.♡.♡.♡
  • 인주라~™ 2003.02.12 14:29
    오...바이올레타님을 스크롤의 여왕이라 부르겠슴더~ ㅎㅎ 이거 think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여? ㅋㅋ 암튼 잘봤더염
  • 멋찐 지오 2003.02.12 14:37
    ★ .★ .★ .★ .★ .★
  • 인주라~™ 2003.02.12 16:46
    근데 자라야 메인에 이미지 좌우여백이 넘 없어서 밀린듯한 느낌이 든다...노티스가 좀 무식하게 크다 -_-v 디버거
  • 자라 2003.02.13 13:57
    이미지를 좀 쭐여보마 -_-w
  • mercury 2003.02.13 18:28
    머찌다..너무 이쁜글이에요...^^

자라 2003.02.11 21:19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저건 추레라 면허 있어야 하나?

자라 2003.02.11 21:08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사자성어 지하철버전

지하철이 도착할 때까지는 모두들 차례대로 줄을 서 있다 : 카멜레온
지하철문이 열리는 순간부터 팽팽한 어깨 싸움이 벌어진다 : 용호상박(龍虎相搏)
경쟁자들을 뚫고 재빨리 뛰어들어가 빈자리를 차지한다 : 군계일학(群鷄一鶴)
그 자리에 오바이트가 묻어 있음을 발견한다 : 망연자실(茫然自失)
그 때 옆자리의 아저씨가 일어난다 : 각골난망(刻骨難忘)
하지만 선반 위에 있는 신문을 꺼내곤 다시 앉는다 : 호로시키
할 수 없이 포기하고 다른 자리를 찾아본다 : 절치부심(切齒腐心)
경로석이지만 빈자리가 있음을 발견하고 재빨리 가서 앉는다 : 안면몰수(顔面沒收)
앉고 보니 맞은 편에 예쁜 여자가 앉아 있다 : 명당자리(名堂--)
더구나 그녀는 짧은 치마를 입고 끄덕끄덕 졸고 있다 : 견물생심(見物生心)
정신없는 듯 다리가 점점 풀어지기 시작한다 : 일촉즉발(日觸卽發)
그녀의 나신을 그리며 별 상상을 다해본다 : 무아지경(無我之境)
그 때 옆 칸의 문이 열리며 한 노인이 건너온다 : 위기일발(危機一髮))
재빨리 눈을 감고 자는 척한다. 그러나... :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눈을 슬쩍 떠보니 주위 사람 모두가 나만 쳐다보고 있다 : 시민연대(市民聯隊)

violeta 2003.02.11 15:57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10
쥑인다~
자라지오주라님은 이런거 못 만드시나요?
셋이 합치시믄 이딴것두 뚝딱 만드실것 같은데....

(사진자료없음) -_-


  • 봄비소리 2003.02.11 17:28
    18億 짜리 버스의 용도는 뭘까요...? 이동식 가정집인가.....
  • 인주라~™ 2003.02.11 18:33
    우리나라에선 다닐수없단 그 버스군요...ㅎㅎ 근데 넘 멋진걸...
  • 인주라~™ 2003.02.11 18:34
    10억만 주세요 만들어 드릴께요...ㅎㅎ
  • violeta 2003.02.11 19:57
    선금조로 100원 먼저 드리고 나머지 잔금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로또 1등 당첨되면 그때 드릴께요. 먼저 작업을 시작하시....면 망할까요? ^^;;
  • 자라 2003.02.11 20:06
    맨 첨 사진만 보구 리무진티코 같은 합성 사진 인줄 알았는데...
  • JazJaz 2003.02.11 20:16
    10억으론 무리일것 같은뎅...
  • 인주라~™ 2003.02.12 14:32
    껍데기만 사고 만들고 해서 하믄 얼마 안나올껄...나머지는 나눠묵고...ㅎㅎ
  • 멋찐 지오 2003.02.12 14:38
    우앙.. 저차 딥따 좋다....쩝.. 저런거 타고 댕기는 넘이 있으니깐.. 만들겠지.. -_-;; 부럽군..
  • violeta 2003.02.14 13:24
    멋진보트를 만들어 바다에 띄우고 지인들과 선상파티를 즐기는것도 부럽지만, 이런 리무진버스에 멋진사람들과의 파티라...돈이 역시 좋긴 좋은가 보군...자라지오주라님 돈 많이 버셈~ ^^
  • 인주라~™ 2003.02.17 22:01
    -_-; 이번 로또는 숫자 하나 맞었네 -_ㅜ;;

꽃님이 2003.02.11 01:15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1
나랑 친한 오빠가 맨날 고사성어을 했어
나도 오늘은 고사성어 공부함 해보았다요
심심해서 올리니까
기냥 함봐요 지루해도


肝膽相照(간담상조)  
서로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인다는 뜻으로, 상호간에 진심을 터놓고 격의 없이 사귀거나 허물없이 지내는 절친한 사이를 말함.

肝:간 간. 膽:쓸개 담. 相:서로 상. 照:비칠 조

  
擧案齊眉(거안제미)  
밥상을 눈 위로 받들어 올린다는 말로, 아내가 남편을 지극히 공경하여 받들어 올림을 뜻함.

擧: 들 거. 案: 밥상 안. 齊: 가지런할 제. 眉: 눈썹 미

  
擧 一反三(거일반삼)  
하나를 들어 세 가지를 돌이킨다는 말로, 스승으로부터 하나를 배우면 다른 것까지도 유추해서 아는 것을 비유.

擧: 들 거. 一: 한 일. 反: 돌이킬 반, 뒤집을 반. 三: 석 삼

  
乾坤一擲(건곤일척)  
하늘과 땅을 걸고 한 번 주사위를 던진다는 뜻으로, 운명을 걸고 딘판걸이로 승부나 성패를 겨룸.

乾:하늘 건. 坤:땅 곤. 一:한 일. 擲:던질 척

  • 인주라~™ 2003.02.11 11:58
    내가 좋아하는 영어 고사성어(?) : give and take -_-v

자라 2003.02.10 17:33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난 접는 우산으로 해야게따 -_-;
근데 이넘 '자리 비움' 해놓구 머하구 있는거냐?
램딸려서 '자리 비움' 에서 '온라인' 상태로 못오는거냐?

자라 2003.02.10 17:30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13번이나 타다니...
최고급자 코스 갔었냐?
근데 카빙턴은 머냐?
직할강은 내가 저번에 했던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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