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두 못해줫는데.. 그저께 자신감 넘치는 말에 별 걱정은 안했지만.. ^-^ 가뿐하게~ 체력장 통과했다면서?? 축하해~ 그럼 오늘은 운전 실기만 남았네~ 하이팅~♡ 지금쯤 잘하구 있겠지?? Good luck to u~♡
오래달리기 하기 전에 12점 나와서 합격점수였는데 사람들 왜이렇게 잘 뛰던지... 50명이서 뛰었는데 난 평소에 6분으로 연습했거덩 두바퀴 까지는 뒤에 몇명 있었는데 세바퀴째 되니까 뒤에 아무도 없더라. 창피해서 둑어라 뛰었다. 머 결과는 50등 이었지만 그래도 30초 단축!
주위에서 걱정해준 덕분에 운좋게 통과했다. 정신없어서 추운지도 몰랐네. 감기랑은 안친해서 감기는 안걸렸는데 긴장했던 몸이 풀리면서 목, 어깨, 등, 허벅지... 으~ 차에서 내려서 발표나는 2분동안 절망이었는데 막판에 역전승! 내일까지 춥다고 하네. 감기 조심해!
토요일날 기차를 타고 고향에 다녀왔네요. 한달만에 찾아가는길.... 부모님이랑은 한 아파트 한동에 살았거든요. 같이 산건 아니구.. 라인이 달랐음 이사올때 엄청 서운하게 생각하셨는데 생신이라서 내려갔거든요 하루밤만 자고 간다고 하니깐 또다시 눈시울을 적시는걸 보면서 옆에 살때 잘해드리지 못했던것들이 새삼스레 생각이 나고 돌아오는길엔 맘이 많이 아팠답니다. 멀리있으니 마음만 있고... 누구말처럼... 있을때 잘해;; 새삼스레 효녀가 되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