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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미오님 반갑습니다.
원래 자라는 뒤집어져도 목을 이용해서 일어서던데...
자라 별명의 유래는
넘어져서 못일어나서...(친구넘이랑 장난치다가 뒤로 발라당 넘어진 모습이 흡사했다고)
수업시간에 매번 졸아서...(편의점 야간 알바하고 수업시간에 zZZ)
기초체력이 좋았었을때...(스테미너의 왕자 자!라!맥!스! 라고 지하철광고에 한때 있었죠)

오늘도 무더위네요. 시원한 시간 보내세요. /-_- 시원!

그렇듯하게 다들 홈피를 가지고 있더구나...
간단하게 리플달려다 시간이 좀 그래서 조금 글 올리고 간다.
니도 싸이홈피 가지고 있으면 좋을텐데....
이거 영 니꺼 싸이 홈피 구경하다가 열 팍 받아서
내 니 홈피 가입해줬다..
나 이쁘지...
자주는 못들어오겠지만...
홈피가입 축하게줘... ㅋㅋㅋㅋ ^ㅡㅡㅡㅡ^*
  • violeta 2004.08.06 14:56
    누군지 인사도 하시고... 아니면 자라님께서 소개를 시켜주시던가~ 저짝 '94 식구이야기면 그쪽에다 올려주....라카믄 몰매맞겠찌이~? 히히
  • 석이엄마 2004.08.06 17:01
    어디 '94? 난 '78인디? 우와! 세대차 엄청나네 그랴~?
  • 인주라™ 2004.08.07 09:26
    ㅋㅋ 고등학교때 친구임돠...한동안 연락안되다가 싸이에서 다시 만났다는~ 벌써 애도있구~ 십년넘은 여자친구 ㅋㅋ
  • 석이엄마 2004.08.08 10:11
    싸이가 좋은점이 많은가봐요. 연락두절됐던 일본의 시누이(25세)도 찾았거든요. 그곳에서도 싸이가 번성중이래요.

싸이질도 잼있긴 한데 미니라서 별루...
쩝~ 여기 주소가 쉽진 않아도 들어오기 많이 힘드나?
예슬이 땀띠는 다 나은게냐?
이번주도 계속 더울듯한데 더위 조심하고 시원한 시간 보내라~

+ 축하 ^-^

푸른비 2004.07.31 11:01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13
날씨가 무지 덥네요.
7/29부터 휴가인지라 지금은 오랜만에 집에 있습니다.

이틀동안 밀양 얼음골에 다녀왔어요. 좋은사람과 함께...
부산과는 가까워서 몇 번 가봤을 듯한데,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예전에 배냇골엔 놀러가봤었지만은..
한창 휴가철이라 그런지, 더위를 식히러 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결빙지까지 올라갔는데, 참으로 시원했습니다.
고드름을 보지 못해서 무지 아쉬웠지만은^^
바위 사이에서 나오는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등이 오싹해질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바위를 등지고 있었나 봅니다.  
비록 시간이 부족해 계곡에 발 담글 시간도 없이 내려왔지만,
물은 정말정말 시원했습니다. 5초도 물에 손담그기 어려울 정도로...

하여간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부산오닌까 너무너무 덥군요!
지금은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아 집에서 휴식중입니다.
더위 조심하시구요. 모두들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석이엄마 2004.08.01 14:27
    밀양이 어제 38도를 넘어섰대죠? 바깥기온이 높을수록 얼음골의 얼음이 많이 생긴다는 자연의 오묘한 현상?
  • 푸른비 2004.08.01 16:42
    그랬다더라구요. 어쩐지 더 덥더라구요. 피서를 온건지 의심날 정도로^^; 근데.. 얼음은 못 봤어요. 간헐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감사할뿐....
  • violeta 2004.08.02 23:15
    푸른배추...? -o-a?
  • 자라 2004.08.02 23:29
    배추라뇨 -.ㅜ 푸른비를 맞고 푸르게 자라나는 희망을...(꿈보다 해몽) 암튼 배추는 아니어요.
  • violeta 2004.08.02 23:46
    그럼 상추(치)인가~? 치커리? 달랑무???? 에이~ 그리구 녹색연두색초록색이지 저게 워디 푸른색이여어~ 암튼 푸른색은 아녀~
  • 자라 2004.08.03 00:29
    푸르다 : ① 맑은 하늘의 빛깔과 같다.(푸른 가을 하늘) ② 풀의 빛깔과 같다.(나무가 푸르다) ③ (서슬이) 엄하고 당당하다.(서슬이 푸르다) 암튼 푸르게 봐주세요 ^-^
  • 석이엄마 2004.08.03 06:48
    글케 '황미란'이를 보긴 했나요? 바다갈때 그아이 델고 가려면 빨리 작업해야잖어요. 오늘 저 걔 만나러 가요...해운대온대요.점심산다고...취업시켜준 턱으로...
  • 푸른비 2004.08.03 08:48
    난 왜 당근처럼 보이는거쥐? 하여간 이뽀요~^^; 맘에 듭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인주라™ 2004.08.06 09:16
    푸른은 맞춘거 같은데 비는 어쩐거냐 ㅎㅎ
  • 자라 2004.08.06 14:12
    비는 요즘 바쁜것 같던데...
  • violeta 2004.08.06 14:59
    무신소리~-_-^ 그저께 우리집에서 소리치고 G랄하는 통에 없는애꺼정 떨어질뻔 했꾸마~ 내사마 태어나서 배란다 물퍼내긴 첨이라~ 물론 남편이 퍼내고 난 구경했지만~
  • violeta 2004.08.06 15:03
    무신 비가~ 갑자기... 소리도 없이 쳐들어오는 공산당 맹키로 한꺼번에 우왁시럽게 쏟아지는지.. 우리집이 10층인데 배란다로 들어오는 빗물때메 고마~ 물에 잠기는줄 알았다.
  • 석이엄마 2004.08.06 17:03
    그러드만 분명 쪼룬가봐여 그놈의 천둥번개가... 햇볕은 쨍쨍 되었응께 여기는.

자라 2004.08.02 23:25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얼.음.골. 이름말 들어도 시원해 지네요.
좋은 사람과 함게 좋은 곳에... 부럽네요.
쩝~ 이번 여름엔 혼자서라도 바다 한번 보고 올 계획만 세웠답니다.
가까운 바다... 강화도 ^-^
퇴근하고 20분 정도만 부릉~~~ 하면 도착하죠.
가는길에 김밥집 있으면 3~4줄 사서 혼자만의 소풍이라도 꼭! 으히히~
또 무더위가 시작한다고 하네요.
푸른비가 그리워지는 저녁입니다.
시원한 시간 보내세요~

석이엄마 2004.07.30 08:33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4

기대한만큼 잘 나왔을 때보다
오히려 기대한 것보다 못하게 되어 나왔을 때가 더 많았죠만
그래서 도자를 "불의 조화" 라고 표현하죠.
만들때보다 그이후에
유약이나 가마속에서의 변화에 의한 돌연변이같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을만큼의
노력이나 감각, 200%의 인내가 요구되는 작업이라는 말이겠죠.

그런데 전 아직도
제가 원하는 작업이 뭔지조차도 확립하질 못했고
그런 결과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만큼의 경험이나 실력을 갖추지도 못했을 뿐더러
그런 정도의 실력을 연마할 수 있을 장소도 가지고 있지 못한터라
늘 애타는 목마름만 가슴에서 불태우고 있을 뿐입니다.

이번엔
왠지
작업할 때 순조로웠던 때에는 결과도 좋았던 적이 많았더라....는 것에 기대를 또 합니다.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가장 어렵기도 한
도판작업을 했습니다.
벽에 붙은 부조.....같이 보이는 문자를 그림처럼 변형시킨....액자로 만들기 위해.

오늘 확인하러 갑니다.
아직은 덜 식은 가마속에서 제모습을 제대로 확인시켜 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물끄러니 모습을 바라볼 순 있을겁니다.
짝사랑하는 사람을 훔쳐 보듯이.

액자로 만들면 보기 좋겠다...아니다 이번에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두세시간 뒤면
판단할 수 있을겁니다.

다녀와서 보고할께요.

그다지 욕심이 크지 않은 사람이라서
늘 제 욕심만큼의 만족도를 맞추어 가곤 합니다.
그래서
썩 좋아 보이지 않아도 어느 한부분 예쁘면 그냥 만족해 버리려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럴 준비를 하고 떠납니다.
남편을 만났을 때도....
아이를 키울 때도...
공부시킬 때도....
친구를 만들 때도...
늘 기준치를 낮추어 놓고 시작하니까, 욕심을 아주 낮춰놓고 시작하니까,
실망이 그만큼 적어지긴 하지만 발전이 없는 편이랍니다.

에이 그냥 다녀 와서 다시 떠들께요.
기대해 보시라...구용.
  • 늘네곁에 2004.07.30 11:14
    욕심을 채울수만 있다면.. 그 기준이 무엇이 되었든 마음에 만족함이 없더라도 사람이든 사물이든 그 자체에 작은 기쁨을 느꼈으면 하는 늘이의 마음!! ^^;;;
  • 푸른비 2004.07.31 10:54
    실망과 기대는 반비례 관계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작품 기대할께요..
  • 석이엄마 2004.08.01 14:30
    고맙습니다...근데 그저그렇게 ...늘 그런정도로 나왔어요. 그림그려준 선생님이 계신데 미안해서리....보여 드리지도 못하겠네요. 전시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사진은 이번걸로 찍고 다시
  • 석이엄마 2004.08.04 07:29
    액자 맡겨놨어요. 어쩔 수없어 억지로 진행시키고 있지만 작업은 다시 시작! 으~샤!남들은 휴가간다고 고요~한데 저는 입 꾹 다물고 작업중!

자라 2004.08.01 10:08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자라 삶의 방식하고 비슷하시네요.
80 나온것 같은 느낌 확실하지만
70 이겠지 생각하고 있다가 80 나오면 기분 무지하게 좋죠.
70 나와도 기분 별로 나쁘지 않고 ^-^;;
발전은 느리지만 정신건강에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이젠 쫌 바꿔볼려고 하는데... 쉽지많은 안네요.

+ 좋은 작품 기대할께요 ioi

푸른비 2004.07.27 15:07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15
안녕하세요?
이 싸이트를 안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가입하고 인사 올리게 되네요.
맨첨엔 시가 있어서 들어왔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여전히 시가 있어서 좋구요.
더군다나 좋아하는 음악이 나와서 더더욱 좋습니다. 제 취향이거든요~ ^^;
어제 오늘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음악듣고 있어도 지겹지가 않네요.
그리고 자라님의 일상적인 삶속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엿볼 수 있어서 좋네요.
맘에드는 사진 몇개 펌했습니다.. 죄송해요~

앞으로 자주 들러서 글 남겨놓고 갈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violeta 2004.07.28 10:12
    제가 좋아하는 '비' 님(예전 회원님 ID)과 비슷한 아이디를 가지셨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뵐 수 있기를...
  • 인주라™ 2004.07.28 11:43
    그러게여...울 비님은 어디가서 잠수하셨는지...영~ 근데 아콘이 푸른비면 비님하고 비스무레하겠넹 자라야 머줄껀데? 후훗
  • violeta 2004.07.29 13:51
    자라부터 어디 숨었는지 찾아야... 혹시 길 잃고 헤메는건 아니겠찌~
  • 인주라™ 2004.07.29 16:04
    지금 공부하느라 바쁩니다 ㅎㅎ 대회출전준비中
  • 늘네곁에 2004.07.30 11:11
    푸른비님 안녕하세요~ ^^ 쥔장ㅈ라오바한테서 어떠한 매력을 느끼셨을까? ㅎㅎ;; 방가워용~☆
  • violeta 2004.07.30 14:00
    자라님 그 자체가 매력덩어리~ 애교쟁이~ 깜찍이~ *.*
  • 인주라™ 2004.07.30 15:33
    오바쟁이~
  • 푸른비 2004.07.31 11:02
    반가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라님~ 제 싸이월드에 놀러오셨더군요. 방명록도 남겨주셨으면 무지 좋았을텐데.. ㅋㅋ
  • 자라 2004.08.01 10:01
    오홋 들켰다. ㅋㅋ 푸른비님 싸이 들어가서 한참동안 구경만! 하고 나왔네요.
  • 석이엄마 2004.08.01 14:33
    저도 싸이있어요. '상성이 만세'라는 수문장을 통과하면요 부산신라대학교 도자파트학생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을거예요. 전 신정화. 59년생. 찾어보세요.
  • 푸른비 2004.08.01 17:02
    싸이 구경 잘 했습니다. 다음에도 종종 들릴께요.. 이뿐게 참 많더라구요. ^^
  • violeta 2004.08.02 09:19
    주라님 깍쟁이~
  • 인주라™ 2004.08.04 09:49
    욕심~
  • 이경애(낑) 2004.08.06 12:12
    날씨 무자이 덥다.. 너도 넘 덥겠다.. 점심시간인데 점심은 먹었는지... 건강조심하고... 수고해라~~
  • 자라 2004.08.06 14:13
    주라넘 일 복 터졌다고 하던데... 넌 머하고 있냐? 예슬이랑 놀고있나?

자라 2004.08.01 09:59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푸른비님~ 안녕하세요.
제가 듣고 싶은 노래만 올려놓은건데...
취향이 비슷하시다니 좋네요.
사진은 퍼가주시는것만으로도 영광이죠 ^-^V
무더위 속에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영화 2004.07.26 16:01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7
그제 어제 직원여행을 강원도로 다녀왔당. 너무 더워서 한숨도 못자고
담날 래프팅을 했는데 조교선생님이 등 뒤를 확미는 바람에 물 엄청 먹었어
구명조끼의 소중함을 느므느므 깨닫고 말았지..ㅠㅠ
잘 지내? 사진 보니까 좋네. 몇년만에 보는건지 ^^
나 밥 언제 사줄꺼야?
바빠도 건강은 잘 챙기고 더운데 불과 싸우느라 고생한당.^^
왠지 돈이 마구마구 넘쳐나고 밥 사주고 싶은 사람이 마침 옆에 없을때는
꼬옥 전화해 ㅋㅋ
  • violeta 2004.07.27 14:30
    돈이 마구마구 넘쳐나고 밥 사주고 싶은 사람이 마침 옆에 없을때!!!! 전화해도 없뚜만....
  • 인주라™ 2004.07.27 16:28
    우롱넘버 -ㅅ-a
  • 늘네곁에 2004.07.30 11:12
    바이오언니 동네루 이사가야겠다~~ ㅎㅎㅎ;; 언제던지 코올~~해염~ ^^v
  • violeta 2004.07.30 14:02
    파하하하하하핳~ -_-;;; 자라님이 경진대회에서 1등하기만을 두손모아 기도하고 있는 아짐씨라오~~
  • 인주라™ 2004.07.30 15:34
    왜여~ 애첩으로 쓸라궁? ㅎ
  • 자라 2004.08.01 10:02
    으흑~ 바이오니미 기도가 약했나바여. 내년에도 참전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 석이엄마 2004.08.01 20:31
    바이어님 챙기셔야 하는 식솔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약할 수 밖에....참한 아가씨 빨랑 구해서 기도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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