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스로 나이가 들었다 생각하다가도
어머니 전화만 받으면 갑자기 어린애가 되어 버린다.
좀 성장했는데도 초등학교 수준 정도의 어린이로...
그래서 나는 배울 게 많고, 혼날 게 수두룩하며,
숙제도 해야 되는 어린이로 돌아간다.
나는 그녀가 저 머나먼 한국에 있는데도,
늘 그녀의 지청구 소리를 듣는 듯하다.
나는 그래서 빨리 안 늙나 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07 | 에고에고... 59 | 석이엄마 | 2004.10.26 | 72 |
1906 | 머리검사 49 | 석이엄마 | 2004.11.02 | 62 |
1905 | 비오는 수요일....엔, 45 | violeta | 2004.11.10 | 59 |
1904 | 휴일... 31 | violeta | 2005.12.04 | 58 |
1903 | 나비효과 47 | 인주라™ | 2004.11.10 | 57 |
1902 | 세상은 참 좁은것 같아~^^ 47 | violeta | 2005.10.18 | 55 |
1901 | 이 세상 온통... 눈 천지다~ 28 | violeta | 2005.12.03 | 53 |
1900 | 바람이 무쟈게 부네요.. 32 | 파랑 | 2005.11.29 | 53 |
1899 | 오늘은 밤부터... 37 | violeta | 2005.08.24 | 53 |
1898 | 새로운 날... 46 | 파랑 | 2004.11.01 | 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