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간은 빨리 흘러가버리고 어떤 시간은 견뎌야 한다.
한 시간에도 몇 번씩 변기를 붙들고 구토하는 하룻밤은 영원과 같다.
아무도 그 견딤을 돕거나 대신해줄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이따금씩 확인하며
우리는 살아간다.
…
견디는 힘이란 따로 어디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어쩔 수 없이, 몸의 일부로 만들어져가는 것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07 | 11월..... 12월 7 | 하늘품은바다 | 2003.11.29 | 7 |
1906 | ^^ 1 | 차차 | 2003.07.14 | 3 |
1905 | 드디어..아이콘이.....아이콘이.... 4 | 안개꽃 | 2003.11.19 | 3 |
1904 | <광고>시인 이정하님의 '마지막이 아닌 것처럼'출간! 4 | 명예의전당 | 2003.07.28 | 5 |
1903 | -_-; 1 | 쫑미니 | 2003.12.03 | 1 |
1902 | -_-;;; 부르르 12 | i n j u r a | 2002.10.12 | 20 |
1901 | -_ㅜ 자라 나쁜넘 14 | 인주라~™ | 2003.03.19 | 22 |
1900 | -ㅅ-; 8 | 인주라™ | 2004.02.17 | 12 |
1899 | -키스- 2 | 심대용 | 2003.07.03 | 6 |
1898 | ... 19 | 자라 | 2002.12.28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