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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11:17

친구 신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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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보느라 정말 바쁜 지오넘과 겨우 약속이 되어 오랜만에 자라주라지오~ 까라 크로스!


1차 신길동 훈장골

지오넘 늦어서 우선 주라랑 돼지갈비 시켜놓구 소+맥 말아먹었다.

음... 역시 맛있는 돼지갈비.


2차 대신시장 근처 울진 막회

살짝 비가내려서인지 손님이 한산했다.

세꼬시에 소주


아~ 이제 집에 가야하는데...

3차 대신시장 근처 힐링비어

먹태에 맥주~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너무 늦게 만나 시간이 아쉬웠다.

지오넘 지윤이 자랑을 얼마나 하던지 ^^ 암튼 한참  이쁘고 사랑스러울때니 봐준다!


결국 택시타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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