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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5.07.24 16:41

달려라 지하철

조회 수 115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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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리던 지하철이 멈추더니 터널내에서 연기가 난다고
원인조사가 끝날때까지 5호선 모든 열차가 멈춰있었다.
바쁜 사람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고 한다.
두정거장만 더 가면 되는데... 덴장 -_-
매표소앞에선 한판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고,
시간도 없고, 사람도 많아 환불은 포기하고 역을 빠져나왔다.
컥~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지... 다들 바쁜가보다.
겨우 택시를 타고 약속장소에 도착.
덥고 짜증나는 날씨였지만 아무말 없이 한참을 기다려준 그녀에게 감사하다.
  • violeta 2005.07.24 17:24
    아무말 없이 한참을 기다려준 그녀~
    사실은 나중에 모아모아 두었다 한꺼번에... ㅋㅋㅋ
    모처럼의 핑크빛 시간 축하한다.
  • 석이엄마 2005.07.24 23:44
    진짜인가보다~
    주말이면 핑크빛 연애모드라고 하드만...
    이건 조용히 지켜볼 일이 아닌데도 아~주 조용히 축하하며 기다려줘야 할 것이다.
    누구의 방해조차도 허용해주고싶지 않을만큼이나....
    잠시 여기 이공간 잊고지낸다해도 용서해 드린다.
    다만 시간이 조금더 흐른 뒤에 쓸쓸히 우리끼리 이공간을 지킨 보람있게
    모월 모일 모시에 어쩌구....하는 발표를 해야할 것이다!!!!
  • 파랑 2005.07.26 10:59
    몽땅언니 말이 맞어요..우릴 버려둔 보상을 필히 해야한다..ㅋ 착한아가씨 같아서 다행이다.. 모았다 한꺼번에 할런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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