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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비 2005.03.08 15:42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7
오랜만에 와도 정겨움이 있는 자라님의 홈피...
일할 기분이 아니라서 음악 들으러 왔는데... 쩝 -.,-
어제 너무 무리한 탓에 오늘은 편히 쉴려고요~ ㅋㅋ
아직도 속이 내 속같지도 않고...
앞으로 정말 자제해야된다는 생각을 확실히 했습니다!
에휴... 술이 웬수야! ㅋㅋㅋ

이제 부산에 내린 눈도 거의 다 녹아가고...
낮엔 따뜻한 햇볕때문에 봄날같기도 하고요.
곧 봄이 올 것 같애요.. ㅎㅎ

요즘 넘 바빠서 자구 못들렀어요.
회계감사도 토,일욜에 받아서 출근다하고... ㅠㅠ
피곤하당. 쉬고싶당. 자고 싶당.

오늘은 집으로 바로 직행합니다~~
빨리 퇴근시간 됐음 좋겠따^^;

  • violeta 2005.03.08 17:49
    음악 집 대문에 뻘겋게 커다랗게 보이는데... *.* 잘 찾아보아여~ ^^
  • 인주라™ 2005.03.08 23:59
    그 뻘건 음악도 보이는 사람만 보인다는 ㅋㅋ
  • 파랑 2005.03.10 11:07
    어 위험한 발언이다..그냥 쪽지로 보내지..조심들 하셔야 해요...왜들 이러시나..-_-;; 언능 지우셈...
  • violeta 2005.03.10 14:46
    자라 자바가세여~ ㅋㅋ
  • 인주라™ 2005.03.10 15:26
    오바셈~ ㅋㅋ
  • 파랑 2005.03.10 16:41
    유비무환여~~
  • 인주라™ 2005.03.10 18:28
    사필귀정이요~~

자라넘이 메인 페이지에 올려달라던 글..

사랑은...

종은 누가 그걸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그걸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도 한쪽으로 치워 놓아선 안 된다.
사랑은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니까...

-오스카 햄머 스타인-

항상 기억 하거라.. (-_-;)
  • violeta 2005.03.09 12:05
    딴지글 지우고.. ^^;
  • 멋찐 지오 2005.03.10 11:06
    여자도 남자를 만나야 여자다.... -_-V
  • 파랑 2005.03.10 11:31
    뭐야 그럼 앤없는 여자는 여자도 아니란 말여요?? ^-_-^ 그런 말도 안되는 발언을....
  • violeta 2005.03.10 14:48
    애인없는 아줌마는 유부녀가 아니다!~
  • violeta 2005.03.10 14:50
    고로 몽땅할매는 처녀닷!~ ㅋㅋㅋ
  • 석이엄마 2005.03.10 15:18
    엥? 뭔일이 일케 흐르는게여~ㅅ??? 멩글어야 아짐씨가 되는겨~? 그러는 바요~는 있단 말씨?? 나 소개쪼매~혀줘봐봐봐~ 언능...아짐마든 처녀든 상관엄씅께!!!다~ 가지고 퐈~~>>>
  • 석이엄마 2005.03.10 15:20
    30분뒤 대구로 출발!!! 딸만난뒤 서울로 출발!!! 기차안에서 하나 멩글어봐~? 처녀랑께 싱숭생숭해지는구만~?시간나는 사람 남녀를 불문하고 연락줘봐봐봐!!!광화문연가를 부르까??
  • violeta 2005.03.10 16:18
    서울도착이 몇시유~?
  • 파랑 2005.03.10 16:54
    가만보면 몽땅언니가 젤로 바쁜거 같어..철도청에서 공로상 줘야되지않나?? 거시기 하나 기차안에서 맹글어지면 또 봐줄랑가? 그쵸 언니?
  • 자라 2005.03.10 23:05
    여행은 아니겠지만... 부럽부럽. 아~ 기차타고 싶다!
  • violeta 2005.03.11 09:29
    나두~ KTX 타보고 싶다!~
  • 멋찐 지오 2005.03.11 10:54
    난... 난... 그냥 집에 있을램.. ㅋㅋㅋ 등짝 얼마나 오래 붙이고 있나.. 이런거 해두.... 흐음..
  • 석이엄마 2005.03.11 11:37
    갖혔따~~ 전화도 엄꼬 전화하믄 재깍나오라할 사람있긴 하지만 그쪽은 내가 괴로울거같고...남펜은 늦는다고..아덜도 그렇다꼬...난 뭬야? 이불빨래 열씸히 돌리고있기만....
  • 석이엄마 2005.03.11 11:38
    나 쫌 탈출시키조봐바바밥!!!
  • 석이엄마 2005.03.11 11:39
    강남역 사거리 수원행 남쪽주차장앞에 스타벅스있구만~~~커피살께~빵살께~ㅎㅎㅎㅎ 이래도 안부르냐??
  • violeta 2005.03.11 15:55
    어제 왜 전화안하셨수~ 기둘리다 혼자 술마셨구마... ^^;
  • 파랑 2005.03.11 16:30
    허걱 바요언니 이제 술마셔도 되요?? 드뎌 롸거님 영접해도 된대요?? 아직 무리하는건 아닌지.. 근데 억수로 반갑다 왜 글치..-_-a
  • 늘네곁에 2005.03.12 10:58
    늦게봣네..늘이 삼성동 코엑스몰에 있었는데 어제..^^
  • 인주라™ 2005.03.14 11:18
    나두 ㅋㅋ
  • violeta 2005.03.14 17:16
    어제 TV에서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알콜중독 3기쯤 되는것 같더군. 안마신지 오래되었지만 얼마전 무리해서 마셔서 출근도 못했다는... -_- 흠~

violeta 2005.03.07 11:23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7
월요일이라 마음은 바쁘지만~
마음의 여유를 찾아 왔습니다....만,
아무도 없네요. ^^;

....다덜~ 글케 바쁘냐~? -_-
  • violeta 2005.03.07 17:38
    자라도 없고... 주라도 없고~ 아흐~
  • 파랑 2005.03.08 12:00
    언니 저 왔어요~ 넘 늦게 왔나..나도 조금 출석성적이 안좋아지긴 했지만 요즘 이방은 넘 조용한거 같어..그죠 언니??
  • violeta 2005.03.08 12:47
    주라가 일본 널러갔꺼덩~ 그래서 더 파리날리고 있다는.... 헉! *.* 그럼 모야. 내가 파리라는게야~? -_-
  • 인주라™ 2005.03.08 12:52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 강행군에 지친몸이라 나중에 여행후기올리면 함 구경오세요 ^^~
  • 파랑 2005.03.08 13:30
    잘 다녀오셨구나...좋은 여행이셨는지..후기올리면 연락주세요..
  • 인주라™ 2005.03.09 10:19
    넹~ 가볼만 하더군요~ 후기랄꺼도 언제 올릴지 모르지만...^^;
  • violeta 2005.03.11 16:26
    나두 자라가 백수였을때가 (그립다고하면돌로맞을것같고..) 생각난다. 얼굴 잊어버렸다. -_-

석이엄마 2005.03.06 19:43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5

여기
부산이 올해는 약~간 미쳤습니다.
지난 겨울
겨울 가뭄을 걱정하곤 하던 이곳에 좀처럼 보기 힘든 눈이 잦더니 글쎄~
어제 오후부터
대설 주의보를 비웃는 듯 아~주 화창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던 중
갑자기 진눈깨비처럼 시작된 눈!!!

그게 밤이 되고도 깊어 갈수록 더욱 눈발은 쎄~져만 갔고
장관이 펼쳐지는 풍경에
불편한건 고사하고 어른 아이없이 입에  '이게 무슨 난리람?'이라는 얘길 달고 있었지만
눈은 웃고 있고 신기한 경험에 반짝이기까지.....
집을 찾아들지 못하고 길가에 버려둔 차까지 생겨났구요
그러나 큰 사고 사건없이
그렇게 축복이라 생각되는 큰~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대구있는 딸에게선
이렇게 좋은 날 남자친구없어 기숙사 밥을 홀로이 먹어야 한다는 한탄소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진풍경에 빠져 있느라
남편과 아들에게 중계방송만 했을뿐 밥안먹어도 배부른 듯한
차오르는 행복을 느끼느라 그아이의 외로움을 토로하는 것에 '흥~흥~' 겉시늉만 했습니다.

부산이 생겨난 이래로 가~장 많은 눈이랍니다.
어려웠던 지난 제시간을 싹- 잊으라는 듯한 마지막 표현같이 여겨집니다.

그러다가도
언제 그런 일 있었냐는 듯이 슬금슬금 녹아 내렸지만
그렇게 또 씻긴 듯이 사라지게 해주는 배려로 생각되는건 아마
마음이 평온을 찾아 가고있는 선택인가~? 합니다.

무슨 선택이냐구요?
모든 일에는 상대적인 면이 있어서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까지 생겨 났잖아요?
이제까지의 저는 늘~
잘되고 있다 싶은땐 안될때를 준비해야 한다고......
안될땐 예상했던대로 나에겐 좋은 일이 오래 가지 못하는 법이로구나...절망하곤 했었죠.

이 나이에
요즘 와서야
깨닫는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말도 수긍합니다.

있는 그대로 놔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기 시작할겁니다.
제딸아이처럼 아주 큰 어려움도 아~주 작게 만들어 버리는 재주는 없지만
이번에 내린 큰 눈을 축복이라고 생각하듯
늘 ~ 그렇게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올해
의외로 말랐다고 하는 서울에 계신 분들께 이 축복을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려 하시고
많이 웃고 삽시다요~~~



  • violeta 2005.03.06 22:59
    눈 많이 내렸죠~ 언니... 그것마저도 풍요롭다는~ 부럽습니다. 눈 내리는 바닷가 보고싶네요. 건강하세요
  • 푸른비 2005.03.08 15:27
    전 눈내린 그날과 그담날.. 회계감사받는다고 사무실에 출근했습니다. ㅠㅠ 제대로 눈싸움도 못했지요. 그래두 난생첨으로 많은 눈을 봐서 너무 좋았어요~
  • 자라 2005.03.10 23:01
    아침에 일어나서 눈내려 있으면 혹시나 대설주의보 아닐까 걱정부터 한다는... 대설주의보 발효시 비상근무라서 ㅡ.ㅜ
  • violeta 2005.03.11 16:26
    ㅋㅋㅋ 이해된다!~
  • 늘네곁에 2005.03.12 10:59
    쉬는날이 樂이 되어버린 자라오빠 징,ㅋㅋ

violeta 2005.03.04 17:45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6
요즘 근래들어 재즈님 집에 자주 놀러갑니다.
아시다시피 솜씨가 없어 글은 못남기고~
재미난 글들 보다가 킬킬거리고 웃습니다.... 사무실입니다. -_-;;;

젤 자라스러운 그림이 있어 옮겨오려고
이 추위에 땀 뻘뻘 흘리며~ 퍼담았지만
빨간 배꼽만 보입니다.

재즈님의 재미난 글 361번(사진) '선행은 사람을 두번 죽이는 일이다'~의
소스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그림속 주인공이 혹시 자라님? ㅋㅋㅋ
  • violeta 2005.03.04 17:46
    빨리알려시면 더욱 고맙고 감사~ ^^
  • 재즈² 2005.03.04 18:46
    <img src='http://jazjaz.com/board/data/funny/bus.jpg'> 음..직접 업로드 한거라 내 주소군요.
  • 재즈² 2005.03.04 18:49
    대부분 퍼다 날른거라 퍼온 쥔장측에서 Delete(자라넘 글쓰기 할때 사ㄱ제 란 단어를 막아놨네요) 를 하면 어쩔 수 없는 액스박스만 나타나게 되죠. 긁적..
  • 재즈² 2005.03.04 18:50
    누가 보긴 보는군요. 헉.. 그동안 안했었는데 다시 퍼 날라야겠습니다.
  • violeta 2005.03.04 22:23
    디따 빠르네~ 퇴근하고 오자마자 확인했어요. 이제 옮기는일만 남았네.. 고맙고감사여~^^
  • violeta 2005.03.11 16:27
    자라그림 맞는데... 확인요망!!~ ㅋㅋ

자고 일어나보니 소리없이 눈이 쌓여있더라.
기후가 점점 엉망스럽게 변하는거 같아.
이놈의 지구... 내가 지켜야 하는데
사무실서 펜대만 굴리고 있으니 쩝~

한국의 장마철 처럼 비가 막 내리더마는..
알다시피 사막지역이나 다름없는 이곳에 한국처럼 비가 오면 난리난다.
침수에 도로 파손.. 산이 무너지고 교통 마비에 전기 끊기고..
아주 도시 하나가 개판이 다 되었다가 극적으로 비가 멈춰 살아난 꼴일려나..
암튼 한국 장마철 생각 나더라는...
  • violeta 2005.03.02 10:53
    서울은 오늘 새벽부터 눈이 많이 내렸어요. 오랫만에 보는 눈꽃 세상!!~ 너무좋아좋아~ 눈은 사람의 기분을 참 포근하게 만드네요. ^^
  • 재즈² 2005.03.02 16:40
    예.. 저도 30분만 가면 눈을 볼 수 있어서 좋죠. 문제는 그 30분 거리도 잘 안간다는..
  • violeta 2005.03.02 21:04
    저런~ ^^; 30분 거리에 상큼하고 멋진여자들만 오는 곳이 있다면~ 수시로 가셨을터인데... ㅋ
  • 인주라™ 2005.03.03 11:23
    그랬다간 제수씨손에 아마 벌써 운명하셨을듯...ㅋㅋ
  • 늘네곁에 2005.03.03 15:12
    재즈오빠는 일편단심이니~ ^^ 재즈오빠 오랜만이얌~ 히힛
  • violeta 2005.03.03 17:26
    재즈는 일편단심이고... 다른사람들은~? -_-
  • 멋찐 지오 2005.03.03 17:29
    다다익선 -_-V
  • 인주라™ 2005.03.03 18:10
    근묵자흑 -_ㅜ)=p
  • 자라 2005.03.03 20:57
    임전무퇴 -_-)=b
  • violeta 2005.03.04 17:49
    모라카노 s( ̄д ̄ )ノ
  • 파랑 2005.03.08 12:20
    언니 저들끼리 놀게 내비둡시다..-_-
  • 파랑 2005.03.08 12:29
    죄송함다..얼굴도 못본사이끼리 넘 말이 심한가??-_-a
  • violeta 2005.03.08 12:49
    별말씀요!~ 없을때 실컷 때려주자!~ ( `皿´)づ )x,.x) 찰싹찰싹찰싹~ ㅋㅋㅋ
  • 인주라™ 2005.03.08 12:53
    파랑찰싹 ( `皿´)づ )x,.x)
  • 파랑 2005.03.08 13:33
    ( `皿´)づ )x,.x) ..흑흑 ..언니보고 한소리 아닌데 왜 언니가 매를 들어요.. 언니랑 한편 묵자는 소린데...엉엉..ㅠ.ㅜ
  • violeta 2005.03.08 17:48
    에고~ 몬소리!~파랑이 때린거 아니였는데... 글 잘봐바바바아~ ^^
  • 파랑 2005.03.10 16:48
    아~~ 저들..때려준거구나 난 또 맘 상할뻔했네..언니 미안요.같이 때려요~~( `皿´)づ )x,.x) 찰싹찰싹찰싹~ ㅋㅋㅋ
  • violeta 2005.03.10 17:50
    보리싹은 밟아줘야 된다쟈녀~ 실컷 밟아주쟈구~ 자라봐바~ 요즘 좀 안밟아줬더니... 누렇게 떳쨔녀~ ㅋㅋ
  • 자라 2005.03.10 22:58
    하하하하 웃지요

자라 2005.03.01 21:21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어려운 시기에 한방에 합격하고... 축하해~
휴~ 그날 남부터미널서 영등포까지 2시간 걸렸다.
길을 잘 모르니 걍 남수순환도로 타고 달렸는데 어찌나 밀리던지
그래도 잘 무사히 잘 도착했다는 ^-^
늘이 덕(?)에 첨으로 강남까지 차몰고 나갔다 왔네.
이제 서울생활이니 자주 볼 수 있을라나?
암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라.
나처럼 빙빙돌지말고...

자라 2005.03.01 21:14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ZARA 상당히 고가일텐데...
목욜날은 야근 끝나니 21시였다.
금욜날 봤으면 좋알을껄... 아쉬움

2년만에 볼까말까라... 사진 좀 찍어서 올려랏. 궁금하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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