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방이렇게 1차를 무사히 마치고 2차로 맥주 마시러 갔다. 섞으면 맛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갈증난나고 시원하게 2잔 까지 마신건 기억나는데... 눈을 떠보니 옆에 누가 있었다. 직감적으로 내방이 아니란걸 느끼고 살펴보니 옆에 있는 사람은 한반장님. 지금 자고 있는곳은 관내 OO파크. 사진을 확인해보니 노래방까지 갔었는데... 빨리마시고 빨리맛가서 다음날 근무하는데는 한결 수월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