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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엄마 2004.11.11 08:44
조회 수 47 추천 수 0 댓글 42
11월 11일
일명 빼빼로데이~~~
오널은 빼빼로를 묵어야 한다는 날.
아이들 어릴땐 엇저녁부터 빼빼로를 잔뜩 사놓고선 포장한다꼬 난리치믄서
이 엄마에게는 한조각 선물 아닌 쪼까리 하나 안주드만...
괜시리 배아파서
시비를 걸기도 했건만
그만큼도 다 컸다꼬 이젠 그런 난리도 안부리네.

그거이 사는 재미였는데....
음력으로 11월 11일은 젤~ 친한 친구생일인데....
양력으로 했으믄 참 재미있었을라나~~~??
그친구 지금 생겨진 모습이 빼빼로 같아있거든요.

제 짧고 좁은 경험으로
결혼전에 아주아주 날씬하다 못해 갈대같던 여자들은 결혼후 나처럼 변하고
그전에 좀 통통했던 사람들은 아주 뵈기싫을만큼까지도 날씬해 지드만요.
그래도 난
그런 친구들 신랑들에게 " 40대 아짐마의 기준이니까 당신들 눈을 좀 높여라' 고 부르짖지만
글쎄요~~~?
얼마나 씨멕혀 들지는 모르겠네요.
워~낙 날씬이들만 기펴고 사는 세상이 되어버려서....

빼빼로데이에 대한 원망??
  • 석이엄마 2004.11.11 08:45
    밑글 누가 쫌 지워줘~~~요. 난 왜 안되지??? 이거들도 컴맹을 알아보는 모양이야~~~
  • violeta 2004.11.11 09:59
    빼빼로 데이에는 걍~ 빼빼로만 사먹는걸로 끝~? 혹시 의미같은건 따로 없나요? 궁금 -_-a?
  • 늘네곁에 2004.11.11 10:00
    지워쩌영~~ ^^; 나가기 해서 비회원일때 삭제하면 비번찍는게 바로 떠염~ ^^
  • 늘네곁에 2004.11.11 10:01
    뺴빼로 데이엔요~ 서로 좋아하는사람들끼리 빼빼로를 나눠주는 날이래요~ 상술이긴 하지만..요즘같이 상막할땐 이런거라두..^^ 늘이두 바다써염~ ㅋ
  • violeta 2004.11.11 14:48
    드뎌~ 나두 빼빼로 받았다는... 맛있다~ ^^
  • 파랑 2004.11.11 15:35
    여자가 주는거 아니었냐면서 발뺌하는 남자들.......에공...ㅡ.ㅜ
  • violeta 2004.11.11 21:24
    꼴밤이나 한대씩~ 꽁!꽁!꽁!!!
  • 인주라™ 2004.11.12 09:27
    난 아무두 안주던데 -ㅁ-a 그래두 퇴근길에 어머니 하나 사다드렸져 모 쩝..
  • 석이엄마 2004.11.12 12:41
    나두....아무도.....큭! 그래서 다이어트 시도않아버리기로....기냥 이대로 살다 죽을래!!!
  • violeta 2004.11.12 13:37
    직원이 하나, 딸이 하나, 아들이 하나... -_- 음~ 그냥 날 좋아해서 주는줄 알았는데.. 그게 월렁 살 좀 빼라는 이유였었다니....
  • 석이엄마 2004.11.12 13:40
    흐흐흫!!! 그거 받아묵고 좋아했을 사람 하나 배아파서 보냈땃!!!ㅋㅋㅋㅋㅋ
  • 자라 2004.11.12 21:59
    난 문자로 받았다는... 아몬드, 초코맛, 하트맛, 딸기맛...
  • violeta 2004.11.12 22:10
    누구냣!!! 밝히랏!!!
  • 자라 2004.11.12 22:16
    아는동생
  • violeta 2004.11.12 22:24
    글쎄 그게 누구냐니깟!~ └(`ε´)┘
  • 자라 2004.11.12 22:29
    아는여자
  • 인주라™ 2004.11.12 22:35
    흥!! ( ̄へ  ̄ ) 누구는 문자 보내두 답문자도 없는거 보단~
  • 석이엄마 2004.11.13 06:40
    누가 다시 안보낸 무지를...??? '나기'가? 바꿔삐리랏!!! 이 아짐마는 답장은 학~실히 챙기는디~~~요?
  • 인주라™ 2004.11.13 09:18
    나기넘얘긴 아니구 저위에 계신분 ㅎㅎ
  • 파랑 2004.11.13 09:18
    언니 은근슬쩍 작업들어가는거 같오.-.-a ..자라님은 교육받고 온게 아니라 면벽수행하고 왔다벼...다 버리고 오다니.......
  • violeta 2004.11.13 11:45
    보내고 싶은 마음 꿀떡같으나~ 문자보낼줄 모르는 폰맹의 마음은 새까맣게 타버린 굴뚝이니라~ 크흑~ ㅜ_ㅠ
  • violeta 2004.11.13 11:46
    그 아는여자가 왜 나한텐 안보냈냐는거지... 심증가는 사람이 있어서 하는말이여~ -_-^
  • 파랑 2004.11.13 12:41
    음..다른 性한테 보내는 거니까 언닌 못받은거죠..언니자신은 잊고 있을지 몰라도 언니가 여자라는걸 저희들은 다~아 알고 있거등요..^^
  • violeta 2004.11.13 13:35
    여자 아니구~ 아줌마라며~ -_-
  • 석이엄마 2004.11.13 20:12
    이세상엔 세가지 유형의 인간이 존재하는데....여자, 남자, 그라고 아줌마!!! 우린 세변째 유형의 인간이야~~~!!!!!!!!!!!!!그랴!!!!!!!!!!!!바이오...
  • 석이엄마 2004.11.14 12:46
    '자라' 숫자에 무감각해졌다지만...? 곧 다가올 다음달 말일에 가까운 숫자에는 어쩔껴?? 그놈의 노래덜은 어캐 들어줄라꼬 그라나~~~? 불쌍해서리....츳!! 혼자서도 잘 즐기는 방법에
  • 석이엄마 2004.11.14 12:47
    대해서 알려주셔~~ 나도 혼자일게 분명~~~ 아그들은 친구덜과...남펜은 일에 빠져서리...우리 그때 외로븐 사람들끼리 함 모일까요???
  • violeta 2004.11.15 11:19
    모이자 이야기는 백날천날 해봐도~ 메아리없는 외침이라는.... 아무래도 거시기가 너무 머요~ ^^;
  • 파랑 2004.11.15 15:36
    몽땅언니가 설로 진출하시면 되겠네요...아찌 한테는 자기 얼굴보고시포서 왔지 람서 아양떨고 용돈받고 그걸로 바이오언니 닭발사주고 그럼 딱이네...그죠 바이오언니~~~
  • 석이엄마 2004.11.15 17:54
    그럴라구 했구만~~~ 너무 거짓부렁만 남발하고 살았나벼~~!!! 반성에다 또 반성할께유~~~ 낼, 모레만 지나면 지킬 것을 맹세합니다~~(애경이 아짐마..아니 그사람은 아가씨!! 버젼)
  • 늘네곁에 2004.11.15 18:12
    수능이 이제 곧이네요..^^ 석이랑 이쁜딸래미랑 셤잘보라구 전해주세요~ ☆ ^^=b 자는모습만 본 딸래미랑 부끄럼많은 석이랑~ 하이팅!! ^.~
  • violeta 2004.11.15 21:29
    수능날 10시에 출근하네~ -_-
  • 석이엄마 2004.11.16 00:44
    좋~겠다!!!
  • violeta 2004.11.16 10:12
    8시까지 출근하라네~ ㅜ_ㅠ
  • 파랑 2004.11.16 11:44
    푸하하....수능얘기만 나오면 10시 출근이라고 뻬놓지 않고 얘길 하시더만 에고~배야....(-_-); 근데 그쪽 분위기가 안좋긴 한가봐요 언니?
  • 자라 2004.11.16 12:05
    우린 아무 얘기 없던데... 그래도 매일 8시까지 출근한다는...
  • violeta 2004.11.16 18:28
    바른생활 사나이~ ^^
  • 석이엄마 2004.11.17 16:57
    25일경쯤 설 가기로...딸내미땜시 늦어졌구만요....저녁에 만나입시다.
  • 파랑 2004.11.17 17:25
    25일이면 자라님 근문데요?? 그래도 한번 얼굴본 자리님이 계셔야 하지 않을까요??
  • violeta 2004.11.18 10:33
    날짜를 어케 그리 잘 맞추시우~ -_- 그날은 건강검진 받는날에다 아들놈 재롱잔치까지 있는 날이라 휴가냈는데...
  • 석이엄마 2004.11.18 11:06
    그날 이후 쭉~~며칠!!! 지금은 아파서리...
  • 파랑 2004.11.18 16:51
    며칠 쭉 계시면 바이오언니 진짜로 진저리나게 자주 보는거 아녀요?? 자라님이 보필 잘해주셔야 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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