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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17:37

94 방배동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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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 토요일 늦은 6시 방대동 왕배화로

버스타고, 개화역에서 9호선 타고,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 급행타고, 동작역에서 4호선 환승 후 사당역 도착!

늦지 않게 도착했으나, 가장 먼곳에서 온 석재가 역시나 1등

교통도 좋고 해서 그런지 주변에 연말모임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화롯불에 소고기 구워먹고, 2차로 순호네 집으로 갔다.

상당한 민폐임에도 환영해준 제수씨한테 감사의 인사를...

마른안주, 직접말린 곶감, 홍어... 굴김치에 김치찌개에 밥한그릇 뚝딱하고

마무리로 달걀한판 후라이~~~

집에 가는 길엔 마을버스 한대 전세(?)내어 근처 지하철역까지 갔다.

9호선 막차로 개화역까지 와서 버스타고 집으로...

다행히 두녀석들 잘 놀고 있었다.


사진기를 가져가긴 했으나 지하철에서 두어장 찍어보니 배터리 아웃.

분명 만땅이었는데... 그래서 모든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었다.

다음부턴 한번 더 확인해야 겠다.

  • 인주라™ 2018.12.06 11:23
    와... 먼 모임이 가족동반이냐?
    어디 놀러갈때야 그럴수있다 생각해도, 저런 술자리도 가족동반은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대단하다 다들!! 부끄럽기도하고.... 부럽기도하네 ㅎㅎ
  • 자라 2018.12.09 22:40
    이제 조금 더 크면 따라나올 녀석들도 없을듯 하네.
    남자부대 > 커플모임 > 가족모임 > 부부모임 > 다시 남자부대
    돌고 도는 인생. 우리도 가족모임 함 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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