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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21:14

94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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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 펜션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470-15

2019.09.21 ~ 22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빗길을 달려 라온제나 펜션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순호(3)와 석재(3)가 이미 소주 한잔 하고 있었다.
나(2)도 함게 합류했고, 뒤이어 성덕형(4), 재성형(3), 양흠형(2), 학희형(2), 경학형(2) 모두 도착.
(호철형은 당직에 걸려 못오시고, 석이는 아들 축구대회, 영민인 일때문에 못왔다)
이제 아이들이 따라오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님게 두녀석을 부탁하고 다녀왔다.
비가 내려서 밖에서 고기를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사이 다른 일행이 입구에 파라솔을 치고 먼저 시작했다.
아쉽지만 돗자리 2개로 천막을 치고, 테이블에 파라솔 2개 설치 후 불을 폈다.
다행히 비가 조금씩 그쳐서 오히려 운치있게 빗소리를 들으며 먹을수 있었다.
게다가 옆자리에서 먼저 시작한 일행들이 70-80노래를 틀어줘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저녁늦게 성덕형네는 집안일 때문에 먼저가고, 계속 마셨다.
홍초에 타먹은 소주가 맛있어 무리해서 마셨더니 결국 필름 끊기고, 모든것을 비워냈다.

아침일찍 일어나 밖에 나가보니 싹 치워져 있었다.
누가 치웠을까? 알아보니 바로 치우지 않으면 산고양이가 헤집고 다닌다고해서 순호네 제수씨가 치웠다고 했다.
양흥형네도 아침일찍 갔고, 재성형네는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 비상소집으로 급히 올라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9221121001&code=940100
09시에 찌개에 아침을 먹고, 잠시 쉬었다 만리포해수욕장 구경좀 하고, 간월도로 이동해서 간월암구경하고,
점심먹으러 영양굴밥 맛집 "맛도둑"에 들렸으나 손님이 꽉차서 그옆에 있는 "맛동산"에 가서 영양굴밥을 먹었다.
나는 속이 메스꺼워 구경만 하다 반찬으로 나온 삶은 양배추를 먹었더니 속이 풀려 편히 갈 수 있었다.

+ 순호네가 싸온 묵은지는 정말 맛났다. 홍어삼합에 싸먹으면 딱! 일것같은 묵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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