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임
2019.08.05 09:02

친구 가평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L1038436.jpg


IMG_7321.jpg


IMG_7329.jpg

IMG_7356.jpg


IMG_7357.jpg


L1038441.jpg


L1038442.jpg


L1038443.jpg


2019.08.03 ~ 08.04 가평 록키펜션

동네 친구 모임. 작년은 건너뛰고, 재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 이번엔 8가족 29명(어른 16, 자녀 13) 이다.

신봉, 길원, 동근이네는 하루전에 선발대로 가고, 철이네는 새벽 5시에 출발해서 계곡 자리확보 및 타프설치 해놔서 편하게 놀 수 있었다.

나름 일찍 출발한다고 6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는데, 그시간대가 가장 많이 출발하는 시간이었나보다. 4시간 걸려 도착했다.

더 늦게 출발한 병희, 병진네가 3시간 정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옷갈아입고 계곡 입수! 얼마저 비가 와서 인지 물이 차고, 깊었다. 어제는 더 깊었다는데...

녀석들과 신나게 물놀이 해주고, 뭐 나도 수영 못하지만... 구명조끼 입고 안전요원 식으로 함께 놀았다.

철이네가 준비하느라 편히 먹을 수 있었다. 비록 떡볶이는 실패했지만, 컵밥, 짜파게티, 곱창 & 순대볶음.... 무한 캔맥주 야외에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원없이 계곡에서 놀고, 숙소(록키펜션 마운틴 1, 2, 3호)에가서 씻고 저녁 준비.

바베큐 장에서 고기 굽고, 먹고, 마시고... 살짝 비가 오는가 싶더니 다행히 그쳤다.

2차로 장소 옮겨 103호에서 먹고, 3차로 또 옮겨 102호 1층에서 마무리... 끝까지 버티려고 했으나 먹다가 1시쯤 그자리에서 누웠다.

3시까지 마셨다 한다. 역시 강한 女 들...

어김없이 새벽 5시경 눈이 떠졌다. 눈을 떠보니 길원이랑 나만 102호 1층에서 자고 있었다. 더워서 잠도 오지 않고...

샤워 하고, 밖에 나가서 계곡 한번 갔다가 산책좀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차에가서 잠깐 누워있는다는게 그대로 또 잠이 들었다.

철이가 찾으러 와서 겨우 깼다. 아침 대량 라면을 끓여 먹고 짐싸서 부랴부랴 서울로...

길원이네 방방스토리에 가서 점심 시켜 먹으며 또 한잔! 그렇게 놀다가 경기도민(?)들 먼저 나오고, 남은 친구들은 중국집에서 또 한잔!

8가족 29명... 안전사고 없이 재미있게 잘 다녀온 친구들과의 가족여행. 진작 이렇게 모여 다닐껄... 늦었지만 지금이 가장빠를때라 생각하고 내년을 기대한다.

  • 인주라™ 2019.08.12 20:36
    어울리지 못하는 딸아이때문에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회가 있었다는거에 어느정도 만족을 ㅎ
    내년엔 아니 그 담에 기회가 온다면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아 그전에 수연이랑 친해질 기회가 있다면 더 나을지도...
    준비한 친구들과 고생한 너희들 사이에서 병진이나 난 그저 즐기다가만 온거 같아서 미안한 맘만 잔뜩이다 ㅠ
    그래도 고생스러웠지만, 즐거운시간으로 커버가 되었으니 결론적으론 즐거운추억하나 쌓았네 그려 ㅎ
  • 자라 2019.08.12 20:52
    원래 처음엔 다들 그렇다. 물론 나도 재작년에 그랬고...
    추억으로 단체사진 한장 건져오구 재미있게 보내고 오면 즐거운거다.
    미안한 맘은 술을 많이 안마셔서 그런거여 ^^
    그래도 김병장 생각보다 많이 마시고 오래 버텼네.
    가까이들 있으니 좀 더 자주 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164 일상 김장 집배추 소금에 절여 숨죽이고, 무 칼질해서 생채만들고, 파 다듬고, 양파, 생강, 마늘 즙 만들고... 한데모아 버무려서 속 만들고... 드디어 배추와 결합! 12 file 2003.12.03 185
1163 사람 과다노출 또다른 재미 3 file 2005.09.03 184
1162 사람 혼자 놀기 교보문고나름대로 잼있다는 -_-; 5 file 2004.02.14 184
1161 행사 감포 바다 감포 . 4 2004.02.09 184
1160 소방 기동복 제복의 멋은 다림질에서 시작된다. 처음엔 그냥 막 입었는데...(사실 줄 잡을줄 몰라서) 이젠 항상 다려입는다. 아직 초보다림질이라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 3 file 2005.11.01 183
1159 사물 담배 그가 돌아왔다. 폐인모드에서 끝날것인지... 폐품모드까지 갈것인지... 12 file 2003.12.30 181
1158 소방 긴급구조훈련 시범 경기도 소방학교제6회 소방가족 체육대회 박수부대로 비번날 동원되어 참석했다... ㅠ.ㅠ 볼꺼리는 많았으나 웬지모르게 힘이 빠진 이유! file 2006.09.29 180
1157 행사 119 대축제 과천 서울랜드 모험의 나라. 6 file 2004.10.24 180
1156 장소 김포평야 김포시 통진읍신축건물 경방조사 하러 나갔다가 날씨는 더웠는데 시원해 보여서 ^-^ 4 file 2004.08.02 180
1155 행사 신혼여행 Phuket결혼하고 나서 처음 올리는 게시물... 이렇게 여유없이 생활한적 없었는데... 1 file 2007.02.02 179
1154 사물 성냥 [ match ] 나뭇개비 끝에 적린(붉은인)·염소산칼륨 등의 발화연소제를 발라 붙이고 성냥갑의 마찰면에는 유리가루·규조토 등의 마찰제를 발라, 이 두 가지를 서로 마찰시켜... 9 file 2003.11.19 179
1153 장소 도자기 인사동생화도자기를 싸게파는 어느 가게 1 file 2003.02.10 179
1152 사람 출동 영등포행 시외버스술마시러 출동했었는데... 술이 나를 마셨다! 지오와 함게 계속되던 폐인생활. 도대체 그 끝은 어디쯤에~ file 2003.02.10 179
1151 장소 남대문시장 2024. 2. 7. 한국은행 본점 신권교환하러 간김에 그동안 한국은행 강남지점으로 신권교환하러 다녔는데... 공사가 다 끝났는지 이제 본점에서도 교환가능. 한국... file 2024.02.07 178
1150 장소 배추밭 고촌면 전호리여의도까지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는길에 배추밭에서 잠시 쉬었다. 1 file 2006.06.08 178
1149 일상 보물섬 고양시 화정지구 보물섬이날 저녁도 안먹고해서 큰넘 시켰는데 저렇게 많이 나올줄이야... 쟁반 크기에 놀랬다. 저거 외에도 기본으로 나온 버터구이 오징어와 ... 2 file 2004.08.16 178
1148 모임 소방 화곡동 2024. 2. 7. 화곡동 봉제산 영양족발 중국집 노래방 file 2024.02.07 177
1147 행사 소풍 강화도 함허동천퇴근 후 홈플러스에 들려 삼겹살, 숯, 불판, 야채, 술, 젖가락, 가위 등 모든 용품을 구입한 후 무작정 강화도로 출발... 가면서 장소를 정했다.... file 2006.06.28 177
1146 사람 고양시 화정지구 보물섬저 어색함은 언제쯤 끝날런지... 5 file 2004.08.16 177
1145 장소 Cruiser 세이렌항상 마지막 손님... 4 file 2003.12.17 17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8 Next
/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