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주민센터 옆 한블럭 안쪽으로 숨어있는 집.

짬뽕으로 맛난곳이라해서 찾아가봤다.

골목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매운 냄새가 풍기기 시작 -_-;;

매운짬뽕인가? 하고 들어갔다. 메뉴를 보니 일반 중국집보다 종류는 적었다.

눈에 띄는건 간짬뽕! 고추 1, 2, 3 으로 매운맛을 조절한다는데

맵고 달짝지근한 고추1을 시켜 먹었다.

다른 테이블을 봐도 모두 간짬뽕은 필수 인듯...

국물이 거의 없는 살짝 볶음짬뽕 같기도 한 간짬뽕!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고, 역시나 달면서 매운, 불맛도 나고...

마지막에 국물 조금 남았을때 밥 비벼먹어도 맛있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