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네퇴근하는길에 느닷없는 제안
그래서 양말도 못 갈아신은채로 경미네로 놀러갔다.
새우구이 해먹자해서 소래포구에가서 싱싱한 넘들을 잡았다.
새우... 몇마리 안먹었는데 은근히 배부르고...
산사춘 3병과 OB라거 PET 2병으로 달리기엔 부족한듯 했으나
피곤했는지 어느새 잠이들었다 zZZ
이렇게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동기들이 있어 행복하다.
근데 우리 넘 자주 달리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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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녀석들.. 사진빨 잘받는군.. 자주 달리믄 어때? 좋으면 그만이지~ 안그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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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배아파 죽~겄구만!!!
저 새우 내가 묵어야 머리가 좀 나을 듯 싶구만?
젤 좋아하는.....아침부터 죽겠다 아파서가 아니라 묵고싶어서..... -
달리다가 문득...너무 많이 달려온 자신을 봤을때 이미 돌아가기엔 너무멀리가진 말그라 아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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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라는 노래가 있죠..자꾸 나아가다 보면 다시 돌아오는때가있죠..여러경험을 하고선 말예요...근데 새우 넘 맛있겠다..며칠전에 전 집에서 해먹었는데 소금이 타면서 나는 냄새가 장난아니었는데..그쫄깃함이 다시 생각난다..으아 먹고잡아...츄르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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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는 어디징?? 우암.. 대하구이 먹구싶당~ 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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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인천에 있다는 뉴스를 접했다는..웅..나두 새우 꼭 먹구 말꺼얌!!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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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영등포역 앞 버스정류장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Date2004.11.06 Category일상 Reply12 Views216 -
새우구이
경미네퇴근하는길에 느닷없는 제안 그래서 양말도 못 갈아신은채로 경미네로 놀러갔다. 새우구이 해먹자해서 소래포구에가서 싱싱한 넘들을 잡았다. 새우... 몇마리 안먹었는데 은근히 배부르고... 산사춘 3병과 OB...Date2004.11.03 Category일상 Reply6 Views226 -
장미
강화도언제쯤 이런 꽃 선물해보나?Date2004.10.26 Category일상 Reply4 Views175 -
어쩌나...
XX김밥한줄 더? 김밥이 제일 좋아 ^-^)=乃Date2004.10.17 Category일상 Reply9 Views191 -
불바다
파출소 옥상파출소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Date2004.10.13 Category일상 Reply8 Views203 -
떠나는거야
이유는 없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떠나는 거다! 일정 : 2004.09.22 - 2004.09.24 장소 : 첫 도착지는 대구. 이후는 상황에따라 변경.Date2004.09.21 Category일상 Reply13 Views228 -
도너츠
던킨도너츠 김포지점던킨도너츠. 생각보다 맛있었다.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도우넛 도너츠 같은 패러디들하곤 달랐다. 근데 첨 먹어보는거라 뭐가 달랐는진 모르겠다. 언제 또 가볼려나?Date2004.09.01 Category일상 Reply9 Views168 -
로또 당첨
작년엔가 4,000원 주고 2게임 한 번 사보고 꽝나온 후 한번도 안했는데... 술집에서 개업 행사인지 적당히 마셨더니 한장 선물을... 결국 당첨. 쩝~ 1등 맞으면 어케할까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Date2004.08.25 Category일상 Reply2 Views146 -
보물섬
고양시 화정지구 보물섬이날 저녁도 안먹고해서 큰넘 시켰는데 저렇게 많이 나올줄이야... 쟁반 크기에 놀랬다. 저거 외에도 기본으로 나온 버터구이 오징어와 오뎅탕. 쩝~ 버터구이 오징어만 있어도 충분히 마실 수...Date2004.08.16 Category일상 Reply2 Views178 -
삼겹살
오랜만에 보는 디따 생일날... 대나무골에서이제부터 참이슬을 마셔야겠다. 좀 써야지 >.< 덜 마실것 같다.Date2004.07.21 Category일상 Reply1 Views140 -
씨즐러
씨즐러 대학로점김밥이 없어서 쫌 아쉬웠지만 -.ㅜ 메인메뉴보다 샐러드바가 더 맘에 들었다. 담부턴 먹기 편한걸로 시켜야지. 포크질 열심히 하는게 안쓰러워 보였는지 그냥 손으로 잡고 드세여 ^-^;; 으흐흐~ 넵!Date2004.07.21 Category일상 Reply4 Views135 -
SK 주유소
집앞 SK주유소제발...Date2004.07.17 Category일상 Reply1 Views111 -
회
무교동 청해수산자주 먹진 않지만 먹고나면 항상 헷갈리다. 광어인지... 우럭인지... 그래도 제일 맛있는건 한치회다! 아니 초장 인가 -_-?Date2004.06.25 Category일상 Reply2 Views128 -
고유가시대
프라이드고유가 시대에 차를 사서 많이 넣어봐야 반에서 약간 위쪽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까득 ^-^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 이런게 행복인가?Date2004.06.25 Category일상 Reply1 Views110 -
외출
시청 앞답답할땐 가끔 이유없이 나간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며 내가 있어야 할 곳을 찾는다.Date2004.06.07 Category일상 Reply6 Views116 -
돈까스
인천 국제 공항 內새벽부터 비가 내렸다. 장마철 같이 많은 비가 내렸다. 지오넘 뱅기타러 간다고해서 배웅나갔다. 처음 달려본 고속도로 빗길이었지만 100km 까지 밟아봤다. 컥.. 덴장 갑자기 떨리는 핸들 -.ㅜ 조...Date2004.05.28 Category일상 Reply3 Views113 -
이름모를 회
영등포 청해수산맛나게 먹긴 먹었는데... 광어 or 우럭인데... 안까먹을라고 한번 더 물어봤는데...-_-?Date2004.05.09 Category일상 Reply12 Views305 -
자동차
지하주차장"초보운전" 붙이고 도로에 나갔어야 했는데 -.ㅜ 선배님들 담부턴 꼭 붙이고 나갈테니 시동 꺼지고, 출발 늦어도 빵빵 거리지 말아주세요. 오늘 흘린 땀 -_-;;;;;;;;;;;Date2004.05.05 Category일상 Reply7 Views174 -
김밥 & 만두
제일 좋아하는 음식! 뷔페에 가도 항상 김밥부터 찾는다는 O.O 노숙(?)시절 김밥이 먹고 싶었지만 질보다 양이었기에 항상 라면을...-.ㅜ 그후론 김밥을 보면 집착을 하게된다.Date2004.04.11 Category일상 Reply3 Views140 -
집으로...
오산시험끝나고 집으로 가는길. 지난주보다 30분 늦게나와서 엄청 막혔지만 -_-;; 그래도 집에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Date2004.04.10 Category일상 Reply3 Views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