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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다림

    영등포역 앞 버스정류장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
    Date2004.11.06 Category일상 Reply12 Views2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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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새우구이

    경미네퇴근하는길에 느닷없는 제안 그래서 양말도 못 갈아신은채로 경미네로 놀러갔다. 새우구이 해먹자해서 소래포구에가서 싱싱한 넘들을 잡았다. 새우... 몇마리 안먹었는데 은근히 배부르고... 산사춘 3병과 OB...
    Date2004.11.03 Category일상 Reply6 Views2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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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장미

    강화도언제쯤 이런 꽃 선물해보나?
    Date2004.10.26 Category일상 Reply4 Views17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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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쩌나...

    XX김밥한줄 더? 김밥이 제일 좋아 ^-^)=乃
    Date2004.10.17 Category일상 Reply9 Views19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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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불바다

    파출소 옥상파출소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
    Date2004.10.13 Category일상 Reply8 Views20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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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떠나는거야

    이유는 없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떠나는 거다! 일정 : 2004.09.22 - 2004.09.24 장소 : 첫 도착지는 대구. 이후는 상황에따라 변경.
    Date2004.09.21 Category일상 Reply13 Views2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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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도너츠

    던킨도너츠 김포지점던킨도너츠. 생각보다 맛있었다.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도우넛 도너츠 같은 패러디들하곤 달랐다. 근데 첨 먹어보는거라 뭐가 달랐는진 모르겠다. 언제 또 가볼려나?
    Date2004.09.01 Category일상 Reply9 Views16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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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로또 당첨

    작년엔가 4,000원 주고 2게임 한 번 사보고 꽝나온 후 한번도 안했는데... 술집에서 개업 행사인지 적당히 마셨더니 한장 선물을... 결국 당첨. 쩝~ 1등 맞으면 어케할까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
    Date2004.08.25 Category일상 Reply2 Views14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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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보물섬

    고양시 화정지구 보물섬이날 저녁도 안먹고해서 큰넘 시켰는데 저렇게 많이 나올줄이야... 쟁반 크기에 놀랬다. 저거 외에도 기본으로 나온 버터구이 오징어와 오뎅탕. 쩝~ 버터구이 오징어만 있어도 충분히 마실 수...
    Date2004.08.16 Category일상 Reply2 Views17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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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삼겹살

    오랜만에 보는 디따 생일날... 대나무골에서이제부터 참이슬을 마셔야겠다. 좀 써야지 >.< 덜 마실것 같다.
    Date2004.07.21 Category일상 Reply1 Views14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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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씨즐러

    씨즐러 대학로점김밥이 없어서 쫌 아쉬웠지만 -.ㅜ 메인메뉴보다 샐러드바가 더 맘에 들었다. 담부턴 먹기 편한걸로 시켜야지. 포크질 열심히 하는게 안쓰러워 보였는지 그냥 손으로 잡고 드세여 ^-^;; 으흐흐~ 넵!
    Date2004.07.21 Category일상 Reply4 Views13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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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SK 주유소

    집앞 SK주유소제발...
    Date2004.07.17 Category일상 Reply1 Views11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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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무교동 청해수산자주 먹진 않지만 먹고나면 항상 헷갈리다. 광어인지... 우럭인지... 그래도 제일 맛있는건 한치회다! 아니 초장 인가 -_-?
    Date2004.06.25 Category일상 Reply2 Views1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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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고유가시대

    프라이드고유가 시대에 차를 사서 많이 넣어봐야 반에서 약간 위쪽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까득 ^-^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 이런게 행복인가?
    Date2004.06.25 Category일상 Reply1 Views1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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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외출

    시청 앞답답할땐 가끔 이유없이 나간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며 내가 있어야 할 곳을 찾는다.
    Date2004.06.07 Category일상 Reply6 Views1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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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돈까스

    인천 국제 공항 內새벽부터 비가 내렸다. 장마철 같이 많은 비가 내렸다. 지오넘 뱅기타러 간다고해서 배웅나갔다. 처음 달려본 고속도로 빗길이었지만 100km 까지 밟아봤다. 컥.. 덴장 갑자기 떨리는 핸들 -.ㅜ 조...
    Date2004.05.28 Category일상 Reply3 Views11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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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름모를 회

    영등포 청해수산맛나게 먹긴 먹었는데... 광어 or 우럭인데... 안까먹을라고 한번 더 물어봤는데...-_-?
    Date2004.05.09 Category일상 Reply12 Views3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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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자동차

    지하주차장"초보운전" 붙이고 도로에 나갔어야 했는데 -.ㅜ 선배님들 담부턴 꼭 붙이고 나갈테니 시동 꺼지고, 출발 늦어도 빵빵 거리지 말아주세요. 오늘 흘린 땀 -_-;;;;;;;;;;;
    Date2004.05.05 Category일상 Reply7 Views17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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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김밥 & 만두

    제일 좋아하는 음식! 뷔페에 가도 항상 김밥부터 찾는다는 O.O 노숙(?)시절 김밥이 먹고 싶었지만 질보다 양이었기에 항상 라면을...-.ㅜ 그후론 김밥을 보면 집착을 하게된다.
    Date2004.04.11 Category일상 Reply3 Views14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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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집으로...

    오산시험끝나고 집으로 가는길. 지난주보다 30분 늦게나와서 엄청 막혔지만 -_-;; 그래도 집에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Date2004.04.10 Category일상 Reply3 Views1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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