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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05.03.20 20:47

달리기

조회 수 319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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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 소주로 시작해서 맥주에 양주까지...
날씨가 정말 좋아 집에 있지 말라는 토요일 오후!
난 그렇게 달렸다. 아니 달려야만 했다.
  • violeta 2005.03.20 21:41
    죽기로 작정했냐~? -_-
  • 인주라™ 2005.03.21 10:03
    날씨가 좋아서 집에 있지말라 했지만...소주집가서 낮 술마시란말은 아니거늘...허허~
  • 석이엄마 2005.03.22 15:10
    나도 저렇게 의미 하나도 느껴지지않는 비실거리는 웃음 지으며 늘어져 있어보고도 싶당~
  • violeta 2005.03.22 16:32
    앞에 앉아 사진찍어준 사람이 주라아녔쎠~?
    혹~ 그녀? *.*
  • 인주라™ 2005.03.22 20:44
    ㅋㅋ 낮에 결혼식갔다가 94아저씨들 둘하고 저리먹고 만땅되서 밤늦게 집에왔더이다 ㅋㅋ
  • violeta 2005.03.22 23:30
    이왕 재워주는김에 담날~ 목욕탕가서 때 좀 빡빡밀어달라그러지~
    참~ 글구 그날 청소 시켜놓고 어디갔다왔어~ ㅋㅋ
  • 늘네곁에 2005.03.23 10:31
    그러게..화창한 주말에 집에 왜있냐는 한마디 였을뿐인데..달렸네 ㅋㅋ
  • 인주라™ 2005.03.23 12:04
    안그래두 밀었더이다...
    근데 변태넘 하나땜에 짜증나더이다 결벽증변태넘 왜 공중목욕탕을....
  • 파랑 2005.03.23 13:08
    자라님 얼굴이 편안해보인다....
  • violeta 2005.03.23 15:57
    ㅋㅋ 재밌겠다. 결벽증변태넘 이야기좀 해줘봐바아~
  • 자라 2005.03.23 21:17
    목욕마치고 탈의실로 나가는데 까치발로 나갔다는...
  • 파랑 2005.03.25 11:04
    에그..거야 뭐 여자들은 그런 사람 많아요...심지어는 문앞까지 물퍼갖고 가서 거기서 한번 헹구고 나가는데 뭐..까치발 정도야...
  • violeta 2005.03.27 17:00
    다들 그러지 않나? 비누거품같은거 피해서...
    목욕탕에서 까치발 잘못했다간~
    결벽증 변태넘 되는구나. -_-
  • 자라 2005.03.28 21:47
    저건 빙산의 일각이었구요... 그 외 일들도 있었는데...
    유심히 지켜봤는데(?) 암턴 행동이 예사롭지 않더라구요.
  • violeta 2005.03.29 09:55
    음~ 불쌍한 영혼이로구나~ ^^;
  • 늘네곁에 2005.03.31 14:18
    문앞까지 물퍼갖고 가서 거기서 한번 헹구고 나가는데...늘이두 그러는데..아즘마들이 샴푸하면 지나갈때 거품 다묻어염..ㅡ.ㅜ 결벽증..아닌데..ㅎㅎ;;
  • violeta 2005.03.31 14:36
    아줌마들만 샴푸할때 거품날리는게 아닐진데... 왜 하필 거기서 아줌마만 지칭하는겐지~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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