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임
2021.10.24 13:24

친구 한양도성길(4, 1)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20211023_01.jpg 20211023_02.jpg 20211023_03.jpg 20211023_04.jpg 20211023_05.jpg 20211023_06.jpg 20211023_07.jpg

한양도성길 4(인왕산), 1(북악산) 코스

2021. 10. 23. 현호, 동근, 나. 재익인 2차접좋 후라 2차만 합류

가을맞이 단풍구경이라도 가고 싶었으나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고민하던차에 봄에 걸었던 한양도성길이 딱 생각났다.

마침 완주증명서도 발행해준다고 하니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마곡나루역에서 현호 만나 남대문으로 고고, 동근인 버스타고 바로 옴.

인왕산 한번 다녀온 재익이는 일이 늦게끝난다해서 북악산 코스 입구인 창의문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토요일이라 그런가 인왕산 올라가는데 병목현상이 발생. 예상보다 늦게 정상에 도착했다.

인증장소인 인왕산 정산 삿갓바위도 줄서서 사진 찍었다.

생각보다 못 올라 갈 것 같은 현호는 엄청 잘 올라갔고, 잘 올라 갈 것 같던 동근인 오랜만의 등산이라고 우는소리...

그렇게 인왕산을 내려올 무렵 재익이도 연락이 왔서 창의문으로 오라 했는데... 이런, 버스를 잘 못타서 안드로메다로 갔다.

그래서 그냥 동네로 가서 2차 합류하기로 했다.

창의문안내소에서 통행증을 받고 인왕산 올라가기 시작.

계단의 연속.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계단. 중간에 동근이 제수씨가 정성스레 싸준 김밥을 먹으며 쉬었다.

북악산 정상에 현호와 먼저 올라가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한참을 기다리다 보니 어라... 북악산 정상은 코스에서 조금 이탈한 곳이었다.

서둘러 코스로 와서 동근이 연락해보니 아직 도착전... 다시 셋이 모여 인증장소인 청운대에 가서 사진찍고 숙정문을 거쳐 편안하게 내려왔다.

한성대입구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길동 신길삼거리 오븐마루로 가서 동근이 제수씨와 재익이 합류해서 치킨, 떡볶이, 냉골뱅이에 맛나게 한잔 먹었다.

알고보니 재익이 어제 코로나백신 맞았다고... 이넘 북악산 따라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처음부터 빡센 숭례문 인왕산 백악구간을 선택해서 조금 힘들었겠지만, 다음 일정인 낙산, 흥인지문, 남산코스는 수월하게 갈 수 있을것이다.

다음 일정은 12. 18.(토) 로 잠정적으로 잡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344 장소 서울국제모터쇼 KINTEXDAIMLER CHRYSLER 그녀가 들어간 곳 4 file 2005.05.11 544
1343 사람 제복, 12mm, 소주 대림동 OO횟집퇴근 후 납치(?)되었다. 집에도 못들리고... 계급장, 명찰만 떼고 근무복 입고 놀았다. 사복같아 보일려나? 사람들이 몰라봐도 괜스레 혼자 뻘쭘해... 8 file 2005.05.10 489
1342 일상 홍어삼합 부천 OO홍어집‘홍어의 고향’은 나주. 홍어를 얘기할 때면 으레 ‘흑산도 홍어’ ‘목포 홍어’를 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홍어의 역사’는 나주에서 시작된... 5 file 2006.04.04 466
1341 장소 신당동 떡볶이 신당동떡볶이, 오뎅, 쫄면사리, 라면사리, 만두, 계란... 5 file 2003.08.04 464
1340 사람 슬픈 현실 예식장맨 윗단추가 안잠긴다 ─.ㅜ 셔츠가 줄어들진 않았을테고…… 1 file 2003.05.05 442
1339 사람 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OO횟집인사이동 후 갑작스레 휴가를 맞춰 계획없이 떠난 바닷가... 아침으로 회덮밥을 먹기전에... 1 file 2006.07.29 428
1338 94모임 인사동 2003년 여름 인사동 - 함께 있어 좋은 사람 이번 모임은 전화연락을 못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진 못했네요. 그래도 모두 커플로 나와주셔서... 순돌이마... 2 file 2003.06.24 407
1337 사람 너는 누구냐? 엘리베이터거울속의 또다른 나! 2 file 2005.09.13 397
1336 사람 자신있는 포즈 내 방목이 안보인다는 친구넘 말 인정하고 싶지 않았는데 ㅠ.ㅠ file 2003.02.10 378
1335 일상 동동주 영등포 민속주점. 6 file 2003.07.28 376
1334 사람 앞 과 뒤 서울대공원앞 과 뒤 5 file 2003.04.07 376
1333 행사 결혼식 코흘리며 놀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축하해! 1 file 2003.05.12 360
1332 장소 어지러워 광명시 - 나이트. 2 file 2003.06.13 359
1331 일상 여성 트렁크 출시 대림동 - 패밀리마트노숙시절 여름방학 학생회의실에서... 당연히 찾아오는 사람 없을줄 알고 트렁크만 입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女 후배의 방문. 덴장~ 급한김에... 1 file 2003.06.10 358
1330 사람 그녀와 함께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원예수목원미니삼각대에 세팅해놓구 뛰어가서 찰칵! 왠지 힘이 들어가있는 듯 한... ioi 좁은 땅덩어리라 하지만 아직 우리에겐 갈곳이 많다! 9 file 2006.06.12 353
1329 일상 봄의 향기 이렇게 표현 할 수 밖에 없는게 아쉽지만... 느껴 지시나요? 2 file 2003.03.11 353
1328 일상 그냥 친구가 진짜 친구다! 영등포 - 팍스팍스이유가 없다! 11 file 2003.04.29 341
1327 일상 소시지 안주 영등포 팍스팍스항상 노가리 아니면 대구포 였는데... 3 file 2003.03.16 340
1326 일상 돈까스 비빔밥 김포공항 스카이 아울렛 식당가한식, 양식, 중식, 일식, 분식... 뭘 먹을까 고민, 고민 ─.─;; 하다가 독특한 메뉴 발견! 약간 매운 돈까스 비빔밥! 2 file 2006.09.09 339
1325 소방 /-_- 성실 처음 다짐한 마음. 흔들리지 말자! 8 file 2004.03.05 3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 Next
/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