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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10:48

친구 당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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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8330.jpg IMG_8331.jpg

2022. 7. 23. 낮술

퇴근 후 한적한 오후. 급 번개. 동근이는 서오릉에서 막걸리 시작.

급하게 씻고, 사우역에서 기다리는 현호 만나 당산역으로~ 가는 도중 9호선에서 꿀잠.

당산역 13번 출구에서 재익이 만나 당산로47길 먹자골목으로 들어갔다.

지난번 당했던 육사시미 포차는 아직 오픈전 ^^ 어디갈까 찾다가 

1차: 달달데이(모듬소세지 + 피자, 맥주, 소주) 안주 종류도 많고(호프에 문어안주가 있는게 특이했음)
10가지 과일에 none 알콜(에이드) ~ 18%(소주), 25%(데낄라), 40% (보드카) 썩어먹는 술도 특이했으나
평범하게 호프, 소주 마심. 매장도 넓고, 모임하기 좋아보였다. 모듬소세지에 야채가 없는건 쫌 아쉬움.

2차: 낭풍(김치찌개, 소주, 막걸리) 바로 앞 풍천장어집이 오픈 할 무렵 나와 늘 가던 김치찌개집으로...
찌개에 맥주는 쫌 안맞을거 같아 막걸리로 변경했으나 이게 함정이었다 ㅠㅠ 비도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
막걸리 한병 마시고, 안주도 반이상 남았는데 이런... 집에 가잔다. 난 아직 조금 부족한데 ^^

재익이 보내고, 현호랑 G6003 빨간 버스 타고 집앞에서 내려 부족함을 달랠겸

3차: 통큰포차(번데기탕, 김치전(비오는날 서비스), 막걸리) 막걸리 두병 마시고, 화장실 두번 간것 까진 잘 기억나는데 어떻게 집와 왔는지 -_-???? 01:40에 눈 떠보니 침대에 누워있었다. 낮에 넘 피곤해서 였나? 다음부턴 술은 모두 소주잔에 따라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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