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임
2019.04.08 10:47

친구 당진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IMG_6245.jpg


IMG_6249.jpg


L1038113.jpg


L1038114.jpg


L1038115.jpg


L1038116.jpg


L1038117.jpg


L1038118.jpg


IMG_6251.jpg


L1038119.jpg


L1038120.jpg


L1038121.jpg


L1038123.jpg


L1038124.jpg


L1038125.jpg


L1038126.jpg


L1038127.jpg


L1038128.jpg


L1038130.jpg


L1038131.jpg


IMG_6255.jpg


L1038134.jpg


원래 계획은 토,일 1박2일 이었으나 각자의 사저으로 당일치기로 계획변경!

일요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간단히 준비하고 5:30 출발 6:00 파주 병진이, 6:30 신월 정수, 7:00 대림 재익이를 태워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

생각보다 가까웠다. T맵 도착예정시간을 보니 8:00 정도. 중간에 행담도 휴게소에 들려 잠깐 쉬었다.

휴게소의 거의 대부분의 장소는 금연! 요즘엔 흡연장소를 찾는게 일인듯하다.

그렇게 잠시쉬고 당진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덕고가 미리 마중나와 있었다.

공영주차장에 무료주차 하고, 덕호차를 타고 이동.


우선 아침을 먹기위해 근처에 문연 콩나물국밥집에 갔다.

콩나물국밥, 소머리국밥, 소주... 간단히 아침을 먹으며 반주로 소주 시작!

든든히 아침먹고, 바닷가로 갔다. 바다냄새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니 가슴이 뻥 뚤리는 듯 했다.

덕호가 가끔 낚시하러 가는곳도 구경갔다. 바다가 보이는 커피숍에서 주식얘기 등 대화나누다

당구장에 가기이해 이주단지 쪽으로 이동.

가는길에 제철소도 지났는데 차로 한참을 달려도 끝나지 않음. 공장이 어마어마하게 컸다.

하긴, 18,000여명이 근무한다고 하니...


일요일 낮이라 그런지 당구장 가는곳마다 문을 열지않았다.

6~7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문연 당구장 발견.

쿠션공(작은공)으로 쿠션을 쳤다. 모두 반만 놓기로 하고 쳤다.

화장실을 다녀오니 모두 80. 이런 사기다마들... 내가 제일 낮았은데 모두 80이라니...

그냥 쳤는데 역시나 물렸다.


점심먹으러 또 한참을 달려 덕호가 추천하는 엄마손 칼국수에 갔으나 손님 만원.

바로 옆 대원포차에 갔다. 낙지 2마리에 해물칼국수 4인분.

반찬으로 나온 갓김치와 총각김치는 정말 예술이었다. 요 김치만으로도 밥한공기는 뚝딱 헤치울 수 있을듯 했다.

칼국수도 정말 맛있었다. 낙지 큰놈으로 두마리 넣고, 각종 해물이 들어가있는 칼국수... .다섯이 배불리 먹었다. 물론 소주도 함께...

배불리 먹고, 주위 등대 및 바다구경.


면천에 벚꽃보러 갔다가 벚꽃은 다지고, 면천읍 전체를 드라이브 하다가

버스터미널 근처로 와서 또 커피한잔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

그냥 가기도 아쉽고, 저녁먹기에 앞서 또 당구장에 갔다.

헉... 이제 내가 막마려가 되었는지, 또 화장실을 다녀왔다.

이번엔 4구(큰공)로 쿠션 쳤다. 난 60 놓고, 넘들은 80놓고 쳤다.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나가 가락까진 1등으로 들어갔는데, 접시 아깝게 놓치고 꼬여서 겨우 3등으로 끝냈다.


아까 봐둔 닭갈비 집으로 들어갔다.

우리가 예상한 흔히 먹던 춘천닭갈비가 아니고,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였다 .

크게 기대는 안했으나 생각보다 맛나게 먹었다. 역시나 소주도...

소금구이 3인분, 양념구이 3인분, 소주, 공기밥, 계란찜

뭔지 몰라서 안먹고 있던 강된장에 반해 막바지에 강된장만 먹었다.

그냥 강된장만 먹어도 맛났다. 날치알 씹히는 맛이 독특한 강된장 이었다.


그렇게 짧은 당일치기 당진에서의 시간을 갖고 다시 공영차장에 모여 덕호와 헤어졌다.

생각보다 멀지 않았는데, 시간을 내기가 이렇게 어려웠나...

이런시간 자주는 못갖더라도 1년에 한두번은 꼭 봤음 좋겠다.


고3, 중2병, 갱년기... 김책임... 주먹밥 알바... 전립선, 이빨치료, 검정고시... 가을에 또 보자!


서해안 고속도로에 진입하자 막히기 시작했다. 늦은시간이라 생각했는데 차가 많았다.

행담도를 지나면서 속도를 냈다. 화성휴게소에 들려 자판기 커피한잔... 500원인 만큼 양도 많았다.

그렇게 대림동에 들려 재익이 내려주고, 신월동에 들려 정수 내려주고,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려 병진이 내려주고 집에오니 00:00

집에들어가 샤워하고 누웠는데, 이상하게 잠이 오질 않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244 사람 달리기 무겁게 소주로 시작해서 맥주에 양주까지... 날씨가 정말 좋아 집에 있지 말라는 토요일 오후! 난 그렇게 달렸다. 아니 달려야만 했다. 17 file 2005.03.20 319
243 일상 답답해서 방안에서...답답해서 뭔가 할꺼 없을까 생각하다가 방안 가구 배치를 새로했다. 가구라고 해봐야 일반책상 1, 컴터책상1, 침대1, 서랍장1 1. 합격전까진 일반책... 9 file 2005.03.13 240
242 사물 디카 coolpix 4500 단종된 제품이다. 처음 나왔을땐 상당히 고가였으나 가격이 이렇게 까지 떨어질줄이야... 크기와 무게를 보면 휴대성은 아웃이지만 수동기능과 회... 6 file 2005.03.13 175
241 장소 뒷골목 종로3가북적북적한 거리가 싫어서 뒷골목으로 돌아다녔다. 5 file 2005.03.09 209
240 사람 언제쯤... 집앞다시 웃을수 있을까? 7 file 2005.03.08 197
239 94모임 종로 2005.03.05 종로3가 청해수산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끝없는 얘기들이... 그래도 사진 찍을땐 (^-^)V 항상 이렇게 웃으며 살고싶다! 4 file 2005.03.06 208
238 94모임 종로 2005.03.05 늦은 6시 반 종로3가 씨네코아 옆 청해수산 3층 용문형님, 형수님, 상윤형님, 호철형, 경학형, 재성형, 성덕형, 명일형, 준섭, 형호, 규섭, 석, 나 ... 3 file 2005.03.06 170
237 소방 사랑해 119 타서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메일로 보내주신 사진. 훈련탑 옥상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사랑해~ 119 오늘도 힘내야지! 4 file 2005.03.03 155
236 사물 문고리 창경궁언제쯤 열릴까? 10 file 2005.03.01 170
235 소방 정상에서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산이라고는 언제 올라가봤는지 기억도 안나는 내가... 구조대원 산악구조훈련에 따라갔다. 으~ 미끄러운 기동화에 무슨 배짱으로 장갑도 안... 8 file 2005.02.24 203
234 일상 떠나자! 용산역주중에 받은 스트레스를 주말에 푹 쉬는걸로 풀어버리다니... 으~ 물질적 여유는 둘째치더라도 정신적 여유가 없으니... 언제쯤 떠날 수 있을런지... 4 file 2005.02.20 144
233 장소 토요일 오후 종로 3가 커피전문점지난 토요일 오후... 그냥 있으면 종일 집안에 있을것 같아 무작정 나갔다. 종로에서... 94동기 석이를 만나 뭘할까 고민하다 커피전문점으... 7 file 2005.02.17 157
232 사람 창경궁에 가다 창경궁계획도 없이 창경궁에 갔다. 서른이 지나도록 이런 고궁에 처음 와보다니... 난 참 바보처럼 살았을까? 계획이 없더라도, 이유가 없더라도 자주 나와야겠... 9 file 2005.02.14 161
231 사물 침대 방10년 + 2년 정도 정말 오래 사용한 침대 & 침대와 함께한 시트. 아마도 장가가기 전까진 나와 함께 영원하리라! 6 file 2005.02.14 147
230 일상 대청소 방뭔가 전환이 필요했다. 새벽녘까지 서핑질하다가 짬깐자고 새벽에 깨어나 시작한 대청소. 으~ 이렇게 많은 먼지와 공생했다니... 5 file 2005.02.14 138
229 사물 처음으로 이 돈의 용도는? 8 file 2005.02.06 172
228 소방 사무실 사무실모두 떠난 저녁. 지금은 당직무중... 6 file 2005.02.06 147
227 일상 심폐소생술 생활속의 응급처치 6 file 2005.01.03 191
226 장소 표시 영등포역어떤 표시 일까? 1. 열차타는곳 2. 남자화장실 3. 전철타는곳 6 file 2004.12.30 170
225 장소 모하비 광화문 모하비술이 있다. 음악이 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광화문에 있는 작은 빠 지난번 석이어머님 오셨을때 갔던 곳이다. 8 file 2004.12.30 186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68 Next
/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