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2
제기역 6번출구에서 200m 여름 정기 모임!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늦게 참석해서 아쉬웠다.
그래서 많이 마신다고 마셨는데...
사진 올리면서 작년 이맘때 사진을 찾아봤더니 그땐 7월 3일 이었다.
얼마 안지난것 같은데 벌써 일년이...
전통을 창조하는 자동차 파이팅~! 하며 다니던때는 어느덧 십일년전 이야기
앞으로도 오래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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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총각도있겠고 아자씨되삐린분도 있을거구만도 작년 이모임사진이랑 별반 달라진게 없는 듯...하니 팍팍 늙는게 느껴지는 난 한숨만 나온당!!! 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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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포즈 그대로 컷이야~ 좀 바꿔봐욧! 넘 똑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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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라님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옆에 아저씨 포즈 넘 웃기당..어정쩡..어찌 모두같이 들어보이는지 쯧..사는게 고달픈 탓일꺼요...에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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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길었던 자라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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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아저씨 아닌데... 옆에 있는 친구는 꺼북이라고... 저와 함께 노숙했넌 친구랍니다.
승남군... 머리 길었던 그때그 그립지?
쩝~ 이젠 이직업 때려치지 않는한 다시는 그렇게 기를수 없을듯 하다.
덴장 짧게 깎는것도 머라 하는데 기르는건 ㅋㅋㅋ....
아주 먼 훗날 정년퇴직 하면 다시 길러보마 하하하하하~ -
멋~찐 할아버지.....ㅋㅋ 명물되시시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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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명물 하고도 남을 넘이지용~~~대학교때 생각하면.....ㅋㅋㅋ
머리길르고 치지도못하는 베이스키타를 항상 무겁게시리 들고다니던...ㅋㅋㅋ -
그 사진 나도 봤는데... 정말 귀여웠어.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