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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10.06 18:34

고구마 캐기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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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수확!
조금 늦게 심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첫 서리 내리기전에 캐야 한다해서 혼자 밭으로 갔다.
삽과 호미를 챙겨들고, 한줄 잡아 캐기 시작했다.
두줄기 캐보니 작년에 캤던 기억이나서 요령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캐고 있는데 찬희형이 왔다.
잠깐 쉬고 다시 캐기 시작. 한줄은 다 끝내리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끝이 안난다.
힘들게 한줄 다 캐고 나니 생각보다 양이 많다.
대략 30kg 정도 -_-;;;

집에 갖다놓구 형이랑 점심먹고 들어와서 숙성지키기 위해 베란다에 깔아놨다.
숙성 끝나면 달콤함이 배가되는 꿀고구마와 호박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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