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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 14:16

22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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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코리아숯불바베큐

한식바베큐 한마리 + 소금구이 반마리 사려고 들렸는데, 단체손님이 온 모양이다.

테이블에 세팅되어있고, 빈자리가 없었다. 포장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세팅되어있던 자리에 손님이 들어온다.

허걱... 완전 어려보이는 아이들. 소주에 맥주에... 가만히 상황을 살펴보니 대학생들 같다. 시기를 보니 종강파티 인듯...

그런데 정말 어려보인다. 작년까지만 해도 안그랬는데, 나도 젊음 이라고 생각은 하고 다녔는데...

어느덧 22년 차이를 실감 할 수 있게 되었다.


금요일 퇴근길 즐거운 마음으로 들린 치킨집

나도 저 땐 엄청 마셨었는데... 젊음이 있지, 사이즈가 있지, 지대로지...

푸훗... 옛 생각에 살짝 웃음이 나오면서도 22년 차이가 확~ 느껴지니 한편으론 살짝 우울해진다. 다시 돌아 갈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