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하게 차립니다.
잃어버린 면허증과 체크카드 재발급 후 병원에 들렸다 돌아가는길 얼추 점심시간이 되었다.
전에 즐겨먹던 가양동 갈비탕 먹으러 주차하려고 들어가는데 갈비탕 12,000원
헉~ 뭐 이렇게 올랐지 하고 주차하려다 그냥 빠져나왔다.
일산에서 아이들 옷 크기교환 하고, 운양동 4,000원 갈비탕에 가는길에 알아보니 7,000원으로 올랐다.
이미 시간은 한참 배고픈시간... 그럴바엔 뷔페가자!
우선 가까이 있는 자연별곡. 전에 한번 가봤는데 영~~
그래서 쫌 멀지만 구래동 이마트에 있는 올반으로 가는길에 검색해봤더니 자연별곡 철수했다고한다.
오~ 전에 왔던 이마트는 정말 한산하고 주위에 암것도 없었는데...
주변이 완전 상가 아파트가 들어섰고, 공사중인 건물도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마트에도 사람많고, 평일임에도 식당가에도 사람이 많았다.
일단 간단하게 자리 안내받고 입장!
말없이 폭풍흡입!
김밥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고, 떡볶이는 맛이 별로였지만
고추장 삼겹살구이와 바삭군만두는 내입맛에 딱~!
그중에서도 단연 가장 맛있었고 기억나는건 김치볶음.
어렸을때 김병장네 놀러가면 맛볼수 있던 김치볶음과 정말 똑같은 맛! 이었다.
다섯접시 먹고, 후식 먹고, 쓴커피 한잔 하고 나니 숨쉬기도 힘들었다 ㅠ.ㅠ
이런... 오늘도 운동 꽝이네.
辛간짬뽕
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