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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05.02.14 21:25

창경궁에 가다

조회 수 161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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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계획도 없이 창경궁에 갔다.
서른이 지나도록 이런 고궁에 처음 와보다니...
난 참 바보처럼 살았을까?
계획이 없더라도, 이유가 없더라도 자주 나와야겠다.
바람은 싸늘했지만 기분 좋은 오후였다.
  • 인주라™ 2005.02.14 23:59
    목 어쨌냐?
  • 늘네곁에 2005.02.15 02:18
    공기는 좋아 보이는데~ 여전히 얼굴이 붉네..고생많은가부당..얼굴이 안좋아~~ 영~~ 한살 더 먹어서 그런건가? 그런그야~??
  • 파랑 2005.02.15 11:11
    반가워요.. 자라님 얼굴 얼마만에 보는건지.. 진짜로 얼굴이 안좋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가보다.-_-... 나도 서른이 지나도록 못가봤는데 .. 언제 갈수있을지도 모르는데.. 짐이라도 가본 자라님이 부러울뿐....
  • 인주라™ 2005.02.15 18:44
    저날 저녁때 동네왔길래 한잔했는데 얼굴 좋던데...?
    음...걍 디카가 화소가 딸려서 저리 나온걸꺼셔~ 걱정시스터즈 안심하시오~
  • 파랑 2005.02.17 10:38
    그런거람 다행이구요..진짜로 디카 바꾸고 싶은 강한충동을 느끼겠다.자라님... 돈모아 선물해줍시다.. 자라님이 찍는 사진은 이 방에서도 유일한 낙이오니...
  • violeta 2005.02.17 15:36
    저~ 사진은 누가 찍어준걸까? -_-a
  • 파랑 2005.02.18 13:55
    앞에 사진보면 다~ 나와요..언니.. 창경궁에.. 토욜낮에.. 석이님이랑.. 그러니까 석이님이 찍었겠죠...
  • violeta 2005.02.19 09:33
    석이님이 찍어줬는데.. 얼굴표정이 왜.. -_-
  • 석이엄마 2005.02.21 21:20
    울아덜 보낸적 없는디?
    아하~ 그 석이....내가 엄마로 오해받았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남짜끼리 갔으니 표정이 저럴수밖에...
    여자가 하나이 팔짱을 꽉끼고 찍었으믄 저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