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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엄니2006.05.26 21:58
ㅋㅋ고맙수~시원찮게 시작된 부스지킴이 자신도없어 다른사람등뒤에 숨어있음.고맙수~안즉은 아들,남편옆에서 잘수있답니다요.셋이 누우면 진짜 걸어다닐 공간안나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