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by 석이엄마 posted Jun 28, 2007
장마비 퍼붇고있는 아침
내일 이사날인데.............
시집갈때, 이사 등등에 비나 눈오면 번거로운 맘을 잠재워주려고
더 잘~살거라는 축복이라고들 하던대로
축복이라고 생각하고싶은 맘이지만....
수고하는 사람들~짐들이 비에 젖어있을 것이 걱정
몇년의 깊은 수렁을 경험하면서
다가오지않은 일들 걱정하는것을 다 없앤줄 알았더니~
역시나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엔 몸에 밴 습관은 어쩔수 없는건지
서울 쳔몇백만 시민들 틈바구니에서 사는 동안에
이집식구들 예전과같은 만남능 기대하기는 어려웁겠고
그러나
바람으로 힘을 얻어 사는거니깐 그런날 기대하면서........
열심히 살겠고
열심히들 사세요~
요즘은 순서가 뒤바껴서 돈이 제일 먼저라고들....그래야 잃을수밖에 없는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거라고하니.....ㅋㅋㅋㅋㅋ
돈 많이~버시고 즐거이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