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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2002.09.09 10:51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21
가입인사드립니다.

용혜원님 시 덕분에 알게된 곳입니다.
요즘들어 용혜원님 시의 대부분은
저와 제 오랜 친구 이야기 같이 느껴져서요.

저의 아주 오래된 친구~
미국으로 시집간 그 친구가 요즘 계속 꿈에 보이네요.
서로 멀리있지만 아마도 마음이 통하나 봅니다.

괜스레 생각만 해도 지금조차 코끝이 찡해지는걸 보면
저도 미쳐 느끼지 못한 사이에
어린시절 차암 많이 어깨를 기대었던 친구였나 봅니다.

그 친구가 보고싶을때 혹은 그리울때
들려도 괜찮을까요?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ps: 혹시 용혜원님의 친구야~ 라는 시를
알고 계시면 올려주실수 있으실지요.
계속 검색해 보는데 전혀 찾을수가 없네요.
오전내내 찾았더니 이젠 눈이 너무 피곤하네요. ^^;
알고계시면 꼭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김경희 2002.09.10 10:00
    제가 찾던 시 맞아요. 어제 서점에서 한참을 찾아도 없었는데...정말 고맙습니다. ^^*
  • ㅈㅏㄹㅏ 2002.09.10 11:24
    violet : ID가 제비꽃 닮아서... 검색해서 만들어 봤는데 비슷한가요?
  • JazJaz 2002.09.10 12:06
    니 기억에 난 술집에서가 전부냐? 난 내 집에서 기억이 대부분인데..(혼자 사는게 죄였지.)
  • ㅈㅏㄹㅏ 2002.09.10 12:26
    술집이나, 너 방이나...... 만나면 항상 음주가무 였자너 ^^
  • Geo 2002.09.10 15:39
    승남 니네집....... 가정집이 아니구... 불법 술집 아니였더냐...?? 가끔 여관두 같이 하구... ㅡㅡ;;
  • JazJaz 2002.09.10 22:09
    그래 너 비슷한 회와 소주 배달부도 고용 했었지.
  • violeta 2002.09.11 08:34
    너무 예쁘네요. 제비꽃. 고맙습니다.
  • Geo 2002.09.11 10:58
    니네집에서 술을 안파니 어쩔수 없었지... 그 배달부.. 참 좋은 사람이지... ㅡㅡ;;
  • ㅈㅏㄹㅏ 2002.09.12 05:50
    쩝~ 내가 놀러 갔을땐 배달 하시는 분(?) 휴가 였나보네 ^^
  • injura 2002.09.12 06:18
    아니다...격주 휴무였다...사실 난 지오 본적있다...
  • ㅈㅏㄹㅏ 2002.09.12 06:29
    이런... 그럼 나만 회 못먹었나부다 ㅠ.ㅠ
  • Geo 2002.09.12 20:13
    진짜냐..?? 왜 난 기억 없지..?? 이상하네.. ㅡㅡ;; 그때 자라는 인간다음 군바리였짠아... 맞나.. ㅡㅡ;;
  • ㅈㅏㄹㅏ 2002.09.13 04:05
    군바리와 일반인의 중간단계 였다네...
  • injura 2002.09.13 07:00
    아니다...자라는...자라는...방위다...-_-;
  • Geo 2002.09.13 07:47
    진짜냐..??? ㅡㅡ;; 난 특례였따.. 방위산업체.. 방위산업에 힘쓰고 있었지.. ㅋㅋㅋ
  • ㅈㅏㄹㅏ 2002.09.13 08:35
    허거덩. 나 방위 아님! 나두 특례였다. 그러고 보니 지난번 술마실때 한번 얘기한듯... 우리를 방위와 비교하지마라!!!
  • ㅈㅏㄹㅏ 2002.09.13 08:36
    주특기는 용접 및 철골수리... 우리에게도 군복을 달라~ 아님 예비군 빼주던지...
  • Geo 2002.09.14 09:50
    마자마자.. 군복두 안주냐.. 쩝~~~ 난 3년차...까구.. 내년 4년차 까지는 안받는다.. 으 하하하~~~ 아~~ 총쏘구 싶따... 정병장 총 어디 없냐..??
  • injura 2002.09.14 10:29
    바지벗어봐라...총있다...-_-;;
  • injura 2002.09.14 12:48
    물총밖에 없따.. ㅡㅡ;; 이넘.. 주라 넌 다른거 나가냐..?? 글고 사격장이 없따.. ㅠ_ㅠ;;
  • ㅈㅏㄹㅏ 2002.09.14 14:20
    난 올해 4년차 끝났는데... 내년부턴 사격도 없겠다. 아~ 그리운 예비군 훈련.

ㅈㅏㄹㅏ 2002.09.09 19:08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이렇게 손님으로 오셔서 회원 가입하신 분은 처음이네요.
회원 가입셔도 특별한 (g)은 없지만... 무지무지 방갑습니다.

제게도 미국으로 간 친구가 있죠. (JazJaz : 꿈틀거리는 아이콘)
전 그넘하고 MSN으로 가끔 자주 연락해서 꿈에 나올 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포장마차에서 닭똥집에 소주 한잔 마시던 기억이 나는 날이면
보구 싶어 지는군요. (쩝~ 남자들끼리 보고프다고 하면 (h) 쓰고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근데 미국으로 시집가신거면... 영영 안들어오시는건가요?
제 친구넘도 언제 온다는 기약없이 간거라서 언제 한잔 할 지 모르겠네요.
용혜원님의 "친구야" 올려 놨습니다.(찾으시던시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여?)
그럼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가끔 들려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ㅈㅏㄹㅏ 2002.09.09 06:19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앗.. 벌써 휴가 끝났구나.
이런... 가는데 인사도 못했군.
난 어제 벌초하느라 시골에 갔다가 차 밀려서 둑는줄 알았는데...

근데, 여기와서 몸만 망가지고(?)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모르긴 몰라도 맨날 술만 마신거 같던데...
난 아무래도 속병이 난거같다.
9297모임이후 지금까지 쭉~~~
좀더 버텨보구 병원에 함 가봐야겠다.
예상했던데로 만나서 방가웠구...
다음엔 좀더 뜨겁게(?) 놀아보도록 하자.
큭... "자라까라"라는 말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파하핫~
그럼 수고혀~

고부갈등 혹은 부부간의 문제로...
고민하고 계십니까?
아래 도서를 추천합니다.

<아내들이 보내온 눈물젖은 편지  행복이란...?>

제1부 : 고부갈등편
제2부 : 부부상담편

고부갈등이나 부부간의 문제로..
남편이나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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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편이나 혹은 아내에게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줄겁니다.

이 책은 백혈병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 돕기 후원도서이며,
서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아래 사이트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http://www.sos119.org

관리자님 글을 올려 마음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이 글은 광고 및 홍보글 게시가 가능한 자유 게시판이나 방명록등에만
글을 올리고 있으며, 업무용게시판에는 게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중복게시 되었거나
홈페이지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라면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귀 홈페이지가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겨찾는 좋은 홈피 되시길 기도합니다.

정말 보람 된 일 많이 하시는데 제 자신은 부끄럽기만 하네요.
http://www.sos119.org : 한국SOS119구조센터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보태기 : 줄바꿈 많이 된곳 약간 수정했습니다.

365486 2002.08.26 10:21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4
이렇게 좋은 곳을 알게 되서 넘 넘 기쁨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인들이 모두 다 모여있네염... ^^
주제넘게 이곳에 글을 남겨두 괜찮은지는 모르지만여...
종종 들려서 좋은시 많이 읽구 가두 괜찮겠죠?
----------------------------------------------------------------------------------------------------
쳇바퀴 사랑

원태연

어색한 대화속에 자연스레 말 놓게되고
어느덧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게 되고
그러다 장난치고, 투정부리고, 짜증내고
그러다 정들다 사랑이되고
사랑에 채 익숙해지기도 전에 이별이 다가오고
어느새 눈물이 되고 아픔이 되고
영원한 슬픔일것 같다가도 추억이 되고
추억조차 희미해질 무렵
다른 만남이 다가오고
어색한 대화속에 자연스레 말 놓게 되고

이러한 공존속에
우리의 시간은 흐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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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는 없는것 같아서요... ^^
  • ㅈㅏㄹㅏ 2002.08.26 15:47
    "쳇바퀴 사랑" 시에 올려놓을께요.
  • Geo 2002.09.09 10:17
    난 없는데.. 저런 경험.. ㅡㅡ;; 언제 사귀어 봤어야지.. 쩝~~~
  • ㅈㅏㄹㅏ 2002.09.09 19:17
    추억이 희미해지는 날이 올까?
  • Geo 2002.09.10 09:23
    희미...?? 기억두 안날 날두 온다.... ㅡㅡa

ㅈㅏㄹㅏ 2002.08.26 15:31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반갑습니다.
주제 넘다니요... 천만의 말씀.
흔적 남겨달라고 만든 곳인걸요...
좋은 시 올려주셔서 고맙구요,
"쳇바퀴 사랑" 딱 내 이야기 같아요.
크~~ 저런 경험은 다 있는건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시원하구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i n j u r a 2002.08.24 07:09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14
길다.
  • ㅈㅏㄹㅏ 2002.08.24 20:54
    기차는 빨러.
  • injura 2002.08.26 06:52
    빠르면 비행기...로그인 아예안된다 -_-;
  • ㅈㅏㄹㅏ 2002.08.26 15:27
    비행기는 높아! 난 잘만 되는걸...
  • injura 2002.08.26 19:05
    높으면 백두산~ 6번시도했다...짱나기 시작...-_-;
  • ㅈㅏㄹㅏ 2002.08.27 05:57
    백두산은 뾰족해. Guest book에서만 안되는거 같다. 짱 풀어라 ^^
  • injura 2002.08.27 06:44
    헉 뾰족해? 음...뾰족하믄 바늘...다른곳도 안댄다~ 인젠 포기다~
  • ㅈㅏㄹㅏ 2002.08.28 05:59
    바늘은 찔르면 아퍼. 포기하기엔 이르지...
  • injura 2002.08.29 06:38
    아프면 첫경험~ 이를것도 없다 벌써 2주가 되어가니~
  • ㅈㅏㄹㅏ 2002.08.29 09:59
    첫경험은... 큭~ 부끄러. 그냥 injura 도 멋진걸~
  • injura 2002.08.30 06:13
    부끄러면 옷입어~ 멋진거 보단 심플하군~ 켜켜
  • ㅈㅏㄹㅏ 2002.08.30 19:28
    옷입으면 더워~ 사무실 이사 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
  • injura 2002.09.04 06:32
    더우면 에어컨틀거~ 난 술값땜에 죽는 줄알았다.
  • Geo 2002.09.09 10:19
    에어컨틀면 추워..... 난 술값때문에 쓰러졌따... ㅡㅡ;;
  • ㅈㅏㄹㅏ 2002.09.10 05:56
    추우면 온몸비틀기 30회 실시! 난 술값땜시 술 끊을란다 ㅠ.ㅠ

JazJaz 2002.08.21 13:12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6
인터넷이 몇일 안되서 삽질하는 새 지나버렸네..
미안하다. 이런 친구 둔게 죄지 머냐..
늦게나마.. 생일 축하한다. 짭..
  • JazJaz 2002.08.21 13:13
    니 방의 먼지는 바위덩인가보지?
  • Geo 2002.08.22 09:02
    죄인이다..... ㅡㅡ;;
  • i n j u r a 2002.08.22 10:22
    자라 몸무게 80키로 육박!
  • i n j u r a 2002.08.22 10:23
    근데...로그인 잘 안된다...해도 안되고 구사게시판가서 하고 와야되는듯...뭐이래~
  • ㅈㅏㄹㅏ 2002.08.22 11:02
    로그아웃은 잘 되나?
  • Geo 2002.08.22 11:57
    로그아웃은 자동으로 되는데염... ㅡㅡ;; 진짜루~~~

ㅈㅏㄹㅏ 2002.08.22 18:17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내 생일은 원래 알면서도 모르게 넘어가는건데...
이번엔 들켜버렸다.
암튼 고맙고... 일 많이 바쁜거냐?
바쁜게 좋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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