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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3.02.02 14:29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아침 : 떡국 2그릇
동동주 : 한주전자
점심 : 아침에 남은 불은 떡국 1그릇 + 밥
군주 : 4잔
저녁 : 떡국 : 1그릇 반
동동주 : 세주전자
결과 : + 3kg & 한~숨 ─.ㅜ

핑로님도 떡국 맛나게 드셨겠죠?

JazJaz 2003.01.31 07:10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2
서버 다시 옮겼다.

일단. 난 2배이상 빨라진것 같은데..

한국쪽은 모르겠다. 답변 바람..

자라 2003.02.02 14:22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큰집 갔다 오느라 답변 늦어졌다.
핑하고는 상관없는건가?
평균 핑은 450ms 정도 나온다.
근데 속도는 빠르다. (^____^) 만족~!

나리 2003.01.30 00:01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2
간만에 글올리는 나리에요^^
나리는 요새 넘 추버서 꼼딱안하고 있을라구. ㅋㅋㅋ
얼마전 엄마가 오셨어요, 따땃한 밥도 묵고 무지 좋았죠.
군데...

엄마오신 첫째날
일하고 들어온 나리를 본 엄마,
엄마 : 아이구 우리 딸래미, 추분데 일한다구 고생했다, 언능 들어온나. 엄마가 따땃한 밥해놨다
         (이산가족 상봉장면으로 엄마가 나리를 숨이 턱~ 막힐 만큼 꼬~옥 안아주었답니다^^)
나리 : 웅 엄마, 나두 무지 보구잡았다. 엄마~~~~~

둘째날
엄마 : 요새 니는 만나는 남자 없나? 이제 나이도 있고한데 슬슬 준비해야제.
         며칠전에 옆집 00는 결혼했다 아이가, 이제 니도...^^
나리 : 엄마는....
         내나이 아직 어리자나, 아직 더 놀다가 갈끼다, 걱정하지 마라^^

세째날
엄마 :  니는 일마치고 만날 사람도 없나, 가시나 니 나이가 몇갠   줄 아나?  
우선에 설이나 세고 보자, 선이나 함 보던지,에구 가시나야  알겠나?
나리 : 엄마 쫌!!!  내 결혼 늦게 한다고 안그랬나,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할테끼네 걱정하지 마라.

네째날
엄마: (일하고 오는 나리를 보구 소리를 버럭 지르며 )이눔에 가시나, 남들은 잘도 사람델꼬 오더니만서두 니는 뭐하는기고. 그동안 뭐하고 이렇게 속쎄기고, 잉.  잔말말고 올해안으로  한넘 델꼬 오니라. 안그라믄 니 알제~~~
나리 : .....


에구구...
올 설연휴에 이런분들 더러 계실꺼라 생각되네요
즐거워야 하는데.... ㅠㅠ
암튼 그래두 꿋꿋한 나리^^
어떤 말에도 씩씩하게 자~~알~~~ 살아갈겁니다.
그래도 혹시나 울엄마의 구박에 내쫓겨서 나리가 콜하믄, 당장에 달려와야하는거 알죵.
나리가 홀로 외로움에 눈물뚝뚝 흘리지 않도록...


:s:s
  • 인주라~™ 2003.02.02 00:11
    가야지...근데 가기전에 정리는 확실히 ㅋㅋ
  • 눈꽃 2003.02.02 08:39
    ㅋㅋㅋ 언냐 그럴줄 알았다. 맨날 청춘인줄 아나? 그래두머 한살 더묵고 철좀 들고 복도 마이 받아라^^

자라 2003.01.31 01:30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크흐흐 언넝 가야겠군.
가고 싶을때 가는게 제일 좋을텐데...
근데 가고 싶어도 못가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mercury 2003.01.29 10:21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6
다들 잘지내시죠?
머큐리도 그럭저럭 잘있어요.
요즘 먼가가 무척 하구 싶었었는데...오빠가 기타를 사왔더군요.
그래서 도레미 부터 하구있답니다.
하도 도레미도레미 자꾸해서 머리속에 도레미도레미~♪
자꾸 도레미가 맴돌아요.
오늘은 퐁당퐁당을 할거에요.
어디까지나 인터넷보구 하는 독학이라서  진도가 좀 늦을것 같아요.
그래도 열시미 할거에요.
첨이라 손가락이 너무 아프지만 그래도 넘 잼있어요.
젤 첨에 아무것도 몰랏는데 지금3일만에 도레미 하구나니까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먼가 하나에 푹빠진다는거..너무어렵지만 즐거워요 힘든일 슬픈일 잊을수 있어요.
기타 열시미 쳐서 담에 꼭 보여드릴께요.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ㅎㅎ

머큐리는 거의 혼자에요....
긍대 겜하면서 길드 식구들 만나게 됐고. 칭구도 사귀었는데..25일에 군대를 갔어요.
학교때문에 늦게 가는거라구 하는데..좀안쓰러워요.일찍 가따오지...늦게 가서 고생하는게
너무 아쉽구..그래여 ..이제 친구하나 사귀엇는데..군대를 가고 말았네요.
당일날 제가 대구까지 가서 훈련소 들어가는거 데려다 주었어요..눈물이 나데요
그날 눈이 많이 온날이었죠.교통도 불편하고 많이 추워서 그랬는지..무지 슬펐죠.
안지 오래되지는 않앗지만..맘이 통하는 칭구였는데..
철이라는 이름의 그친구는 저를 무척이나 아껴주었어요.
이번에 철이 군대가기전에 길드식구들이 정모한거였거든요.
첨보앗는데도 하나도 어색함이 없는 그런친구 였는데... 이러캐 되버렸어요.
참 이상해요..이런 만남..이런이별...우리가 다시 볼수 있을까..하는생각도 들구요.
그친구가 많이 키크고 마른편인데 힘든훈련 잘받았음 좋겠어요.
눈물 나려구해요.. 추운데 고생할까바..걱정되구.....
아..오늘 너무  청승이네요.......자라오빠네 집에 오믄 따뜻해요.
머큐리 글은 없어도 매일 들른답니다.
언니오빠들 행복하세요~*
  • mercury 2003.01.29 10:24
    흐미...하필음악이"입영열차안에서" 나오네요.T^T
  • 멋찐 지오 2003.01.29 11:29
    웅.. 머큐리 오랫만이네.. 이야.. 친구 생겨서 자주 안왔꾸나..? 흠~~~ 군대 일직 댕겨 오던지 안가던지... 하는게 젤 좋지...
  • 인주라~™ 2003.01.29 13:16
    머큐라~ 올만이얌~ 올만에 보는 장문이군...ㅋㅋ 이래저래 사정많았군~ 이제부터라도 화팅!~ ^^
  • mercury 2003.01.31 19:13
    자라오빠 주라오빠 지오오빠 따랑해여~♡
  • mercury 2003.01.31 19:15
    아참..퐁당퐁당을 이제 제법빨리 한답니다~! 야 ~ 신나라^^
  • 인주라~™ 2003.02.02 00:12
    난 궁극의 로망스 치다가 떄려쳤는데...그기 후회가 좀 많이 되네...-_ㅜ

자라 2003.01.29 11:49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머큘동생~ 이게 얼마만이던가?
모하구 지냈나 궁금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으흐흐~ 한때 Bass 배워본다고 학원 등록해놓구
징글벨 연습하다가 안나갔는데... 미미미 미미미 미솔도레미~
허걱~! 징글벨 만큼은 자신있었는데... 기억 남는건 한소절이네 ㅠ.ㅠ
머큘동생 기타연주 들어 볼 수 있는 날이 올런지......?

violeta 2003.01.28 16:07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7





파전 먹구 싶다~
은혜의 닭도리탕 먹기전에...
파전 먼저 먹으면 안될까?
이건 키우는거 아니니까... ^^
  • 빗소리 2003.01.28 17:08
    ㅎㅎㅎ 한동안 울리시더니,이젠 웃게 해주시네요,,,제목은 슬픈 파전인데..웃어도 될려나.암튼,병도 주고 약도 주시니 감사~
  • 인주라~™ 2003.01.29 00:40
    소주를 반 꺽었어서 반만 남았으므로 무효 -_-;;
  • 자라 2003.01.29 01:23
    아껴 마실려고 했던거 아닐까?
  • violeta 2003.01.29 10:42
    파전이 너무 먹고 싶어서 어젯밤엔 꿈까지..파와 해물이 어울어져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파전을 접시에 내왔는데...냄새만 맡고 먹어보지도 못하고 꿈을 깼다는... 아흑~ T.T
  • 자라 2003.01.29 11:51
    종로3가 김떡순 생각난다~ (김치전 + 떡볶이 + 순대볶음)
  • 인주라~™ 2003.01.29 13:18
    종로5가 보령약국 생각난다~ (보신탕 + 영양탕 + 약닭 + 국밥 ) -_-;;;
  • 멋찐 지오 2003.01.29 18:22
    종로4가 감미옥 생각난다~ (설렁탕 + 내장 + 쏘주 + 굵은소금) -_-;;;

자라 2003.01.28 18:48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파전 먼저 먹으면 배불러서 닭도리탕 못먹어욤 ^^;
근데 저 파전 보니까... 기쁜 파전(?) 만들어 보고 싶은 강렬한 충동이...!

쵸코바 선전 이라는데....
저거~ 어디서 파는지 아는사람 없나요?  ^^



  • 인주라~™ 2003.01.29 00:41
    ㅎㅎㅎ 예전에 본건데 지금 봐도 잼나네...^^; 잘봐씸더~
  • 자라 2003.01.29 01:42
    저 쪼꼬바 먹고 따라했다간 큰일 나겠군 -_-;
  • ---<@ 2003.01.29 09:05
    정말 많이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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