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만 충실한 넘으로 살라고 했는데...
중고로 사긴 했지만 무려 40화음에 컬러까지 ^-^;
"여보세요~ 여보세요~~" 컥... 문자구나... 아직도 잘 적응이 >.<
내 벨소리 아닌거 알면서도 소리나면 괜시리 한번 꺼내보기도하고...
남은 연휴 보람있게 잘 보내구... 출동하기 전에 한잔 하자꾸나.
글고.., 새해엔 술조심 해보자!
전화가 되는것만 열심히 찾더니 만족하시는지..
나도 정말 전화를 바꿔야할때가 온듯..흑흑
전에는 첨 '여보세요' 말만 안들렸다는데..
요즘에는 가끔씩 아예 말이 안들릴때가 많더군...흑흑
당최 핸폰은 왜 그리 비싼거야..
그냥 확 긁어버려..음..
아니다..참아야하느니라...여행갔다와서 현재 그지 상태인데...--;
가서 시원한 겨울바다를 보니 가슴이 펑 뚫린듯...
한동안 힘들어도 잘 견딜듯...ㅎㅎ
이렇게 또 새해가 됐는데...이제부터라도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여..
다들 새해 복 마니 받으시구..
확실히 나이를 먹었다는것을 느끼는것이..
이젠 친구들마저도 새해 문자를 보내면서...'올핸 시집가라'를 꼭 적더군여..
--; 멀 만들어주고 시집가라고 강요를 하던가....도움이 안되여..
낼은 말죽거리 잔혹사를 보려고 합죠..
볼링 내기에서 지는바람에..흑흑...
연휴가 벌써 반이나 훌쩍 지나버렸네여..흑흑..
그나마 이번에는 여행이라도 갔다왔으니 위안을 삼으며...
다들 새해 복 마니 받으시구여..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
자라빠... 일 하기 전에 한잔해야지.. ^^
고마워 ^-^
쩝~ 담배는... 전날 술마시면 다음날 작심하루는 가능한데...
그래서 요즘엔 작심하루, 포기, 작심하루, 포기...
집에만 있을땐 나갈 껀수만 찾고 있었는데
발표후 5일동안 4일 외박했더니 이젠 집에 있고 싶어지는군.
오늘도 망가진 몸 이끌고 기어들어 왔는데... 쪽지 하나 남겨놓구 또 나갈준비 i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