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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002.10.06 21:40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24
에거... 오늘은 간만에 헤롱 헤롱 할 정도로 마셨네요.
인사동 & 피맛골 에서 마셨죠.
누룽지 동동주 (식당에서 밥먹고 나면 나오는 누룽지 사탕과 맛 똑같음) & 참이슬~! 맥주가 마시고 싶었지만...
에고... 종점 까지 안가고 제대루 내려서 집에 돌아왔는데...
된장할~ 취기도 올라오구...
그동안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야지,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야지" 했었는데~
이제부터 "오늘은 어제보다 나야야지, 오늘은 어제보다 나아야지......"
쿠...... 아직도 누룽지맛 사탕 맛이 계속 나는걸 보면...
오늘 제대로 마신거 같네요.
이런날...
무지 무지 말이 하고 싶은 날!
친구 넘들 붙잡고 주정 하고 싶은 날!
길가는이가 담배 한대 달라하면 반가울꺼 같은 날!
기억이 희미해 지면서 생생해 지는 날!
원래 술 마시면 자는 편인데~ 오늘따라 잠도 오지 않는 날!
큭... 주정이 심했는지... 마음이 열렸는지...
우물에 빠진 돼지는 그 우물을 모두 마셔 버리고......
  • i n j u r a 2002.10.07 06:52
    그 마신물은 모두 배로 가서 배가 남산만해졌겠군...ㅎㅎ 자슥...센치하기는 간밧데구다사이다...ㅋㅋ
  • 자라 2002.10.07 06:56
    안그래두 사이다 마시고 싶은데...
  • Geo 2002.10.07 07:28
    그럴땐 전화를 해라... ㅡㅡ;;
  • Geo 2002.10.07 07:31
    어제보다 많이 마셔야지.... ㅡㅡa 호오~~ 피맛골은 아직두 건재한가....??
  • i n j u r a 2002.10.07 14:11
    -_-; 사이다라니...이넘...ㅋㅋ 감바레,감바레..
  • 자라 2002.10.07 16:20
    피맛골~ 아직도 많이 준다.
  • 나리 2002.10.08 14:21
    자라 글 읽고있는데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나온다. 자라가 우물에 빠짐이 아니라 자라가 추억에 빠짐이 아닐까?
  • 나리 2002.10.08 14:22
    속도 안좋다면서 무리한거 아닌감? 근데 그렇게 마시고 미타
  • 나리 2002.10.08 14:25
    에구 오타다, 암튼 마시고 지금은 기분이훨씬 나아졌음 좋겠다. 임마, 니가 술을 마신게 아니라 술이 널 마신건 아니냐? 나이생각해랑^^
  • 나리 2002.10.08 14:29
    지금 자라 가장 옆에 있는 분들, 뭐합니까? 자라에게 사랑을 주십시요, 억수로 마니마니 주이소 알았지예*^^*
  • 자라 2002.10.08 15:30
    큭... "까라 커뮤니티"의 사랑이 넘쳐나서 주체 할 수 없을 지경이얌... 근데 감기는 다 나았냐?
  • i n j u r a 2002.10.08 15:48
    사랑주라로 바꿀까? 아뒤? ㅋㅋ
  • Geo 2002.10.08 18:34
    나리님 한테 있는 감기 나한테 왔땀.. 코꾸멍두 꽉~~막혀 있구.. 머리두 띵~~하구.. 기침 넘 많이 해서 목 아프고.. 몸에 열두 좀 있꾸.. 쩝~~~
  • Geo 2002.10.08 18:37
    사랑주라..... 아니 바꾸지 마라.... 사랑지오.. 음 이건 괜찮군.. ㅋㅋㅋ 사랑자라 ㅡㅡa 으 헤헤헤 웃끼다..
  • 자라 2002.10.08 20:38
    오늘 사랑 아낌없이 마시고 왔다. 근데 지오야~ 거기두 감기 있어?
  • 자라 2002.10.08 21:01
    참... 글구 홈페이지 격일제냐? 하루는 열리고, 하루는 안열리고...
  • i n j u r a 2002.10.09 06:41
    그래도 사랑주라는 말이나되지...사랑지오? 사랑자라? ㅋㅋ 어거지야..암 그렇구 말고...ㅋㅋ
  • Geo 2002.10.09 09:27
    홀수날 쉬는날이다.. ㅡㅡ;; 서버 폭주로~~ ㅋㅋㅋ.... 아직 준비중.. test 단계라 그램.. 조만간 오픈하마..
  • 나리 2002.10.10 19:29
    어! 난 지오님한테 감기안 줬는데... 어케 거기까지 갔지? 지오님 많이아프면 나리에게 직접 방문해주세요,아마 다 아을겁니다.^^
  • 자라 2002.10.11 04:33
    아무래도 요 홈에 감기 바이러쓰 심어놓은거 아냐? 전용선을 타고 돌아다니는 감기. 그런거 있으면 잼있겠다 ^^;
  • i n j u r a 2002.10.11 07:52
    참 재미도 있겠다 이넘아...나같은넘은 죽으란거냐~
  • Geo 2002.10.11 09:11
    참 재미도 있겠다 이넘아... 나같은넘은 디지란거냐~
  • 자라 2002.10.11 09:35
    켁... 그런가? 그럼 전용선에 담요 덮어서 따땃하게 해주면되지*
  • Geo 2002.10.11 15:21
    -_-; 쌍화탕은 안 넣어두 되냐..??? 이넘아~~

자라 2002.10.08 20:44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아니... 내 보약을~ 한발 늦었네.
잠깐 접속했더니
주라가 술한잔 하자고 해서, 혹시나 '이넘 무슨일 있나' 하고 걱정 스러버서
죽으라 기어갔는데... 알고보니 오늘 ({)(l)(}) 2년 되는 날이라고
덕분에 잘 마시고~ 서울 바람 시원하고...
주라야~ 2년 추카하고, 내 20주년 기념일땐 멋진 (g) 해줄께 ^^;

i n j u r a 2002.10.08 15:46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13
대신이거라도 먹고 기운차려라

  ))    
  ((      
(~~~) "보약"
┳━┳ 이야~♡
이거먹구힘내~^^

글구 접속안하니까 심심허다 ㅋㅋ
  • 유니 2002.10.08 17:54
    저도 조금 먹고 가요. 헤 헤 헤
  • Geo 2002.10.08 18:32
    자라야~~~~ 보구 싶어. 엉~~엉~~~ 꺼이~~꺼이~~~ ㅠ_ㅠ;;
  • Geo 2002.10.08 18:35
    유니님.. 많이 드시지 마시구 저두 남겨 주세염~~~ ^0^;;
  • Geo 2002.10.08 19:44
    아마두 지금쯤 자라랑 주라랑 술 한잔 기우리고 있을듯~~~ 아웅~~ 좋겠땀..
  • 자라 2002.10.08 20:46
    오늘은 공부에 집중하느라 msn 접속 안했지. 근데 내 보약은 누가 다 드신거에여? 늦게 왔더니 하나도 없네 ㅠ.ㅠ
  • i n j u r a 2002.10.08 21:01
    -_-;;; 20주년이라...그럼 결혼식부터 다시 1주년부터 시작해야하냐? 아님 만난날부터냐? ㅎㅎㅎ
  • 자라 2002.10.08 21:02
    >(//> 만난 날 부터지... 결혼 보다는 첫 만남이 의미있다. 계산하기 편하게 같은 날짜에 결혼해라 ^^;
  • i n j u r a 2002.10.09 06:39
    이넘...바뀌면 다시냐? 캬하하
  • Geo 2002.10.09 09:25
    하하하.. 맞다.. 바뀌면.. 다시다..... 자동 reset.....ㅋㅋㅋ
  • Geo 2002.10.09 09:26
    영감쟁이 되믄 저 선물 받겠땀....... ㅋㅋㅋ
  • 자라 2002.10.10 19:15
    영감쟁이때 받을라면... 황혼에 만나야 하나?
  • i n j u r a 2002.10.11 07:53
    걍 안받고 안줄란다...ㅋㅋ
  • 자라 2002.10.11 19:48
    황혼은 아름다워~!

자라 2002.10.10 19:23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9
이뎐... 유쾌한 꿈 꾸고 기억해낸 흔적~
스무살 시절로 돌아갔던 기억.
클릭 한번, Enter 한방!
온데 간데 없네 i(--)i
  • 나리 2002.10.10 19:31
    열분들!!!!! 요새 감기가 강타하고 있어요, 지오님은 다 나았을려나? 요새 독감예방주사 맞는 시기거든요. 감기랑 거의 동거하시는 분들은 필히 맞으세여, 별루 아프진 않아요
  • 자라 2002.10.11 04:30
    "독감예방주사" 보는순간, 갑자기 떠오르는 단어 "불조심예방주사" 켁~ 왜 이런말이 생각났지?
  • 유니 2002.10.11 07:06
    온데 간데 없긴요...읽은 사람의 기억속에 남았죠 *^^*
  • Geo 2002.10.11 07:22
    기억속에두 없죠~~~ 꿈은.. 꿈일뿐.....
  • 자라 2002.10.11 07:40
    기억속엔 없지만… 추억속엔 있지…
  • i n j u r a 2002.10.11 07:50
    헉...이넘아~ 그런 무지막지한일을...내 답글도 날아갔다는 말이구나~ 내 답글 돌리도 아님 술사라~ 캬하하
  • 자라 2002.10.11 08:58
    마우스가 바본지... 손이 바본지... 요새 가끔 클릭~이 엉뚱하게 된다는...
  • Geo 2002.10.11 09:08
    앗.... 이넘~~~ db 복구 해라~~~ 아님 술사라~~ 캬하하
  • 자라 2002.10.11 09:36
    버스는 떠나 버렸다. 술은 마셔주마 i(^^)i

자라 2002.10.11 04:28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시원하게 느껴졌던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네요.
내일은 가을비가 예상된다던데…….
좋은 홈페이지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가끔 들리셔서 일상에서 찌든 때 훌~훌~~ 털어버리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낄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환우 2002.10.11 03:04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5
좋은 음악, 좋은 시 감사합니다.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어주셔서 좋군요...
  • i n j u r a 2002.10.11 07:56
    네~ 잘오셨습니다.~ 여기는~ 케이비에수~ 체험~ 까라커뮤니티 입니다.~
  • Geo 2002.10.11 09:09
    옙~~ 여긴 시 , 노래 , 추억이 있는 까라 커뮤니티 임돠...즐거운 시간 되세염....
  • 자라 2002.10.11 09:39
    시, 노래, 추억…… 酒 만 있으면 딱 이겠다.
  • Geo 2002.10.11 15:22
    음 술........은 전용선 못 타잔암.. ㅡㅡa
  • 자라 2002.10.11 19:51
    켁... 그럼 술은 벙개할때~

자라 2002.10.11 09:08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방갑습니다.
좋은 詩 언제까지 올라갈진 모르겠지만...(?)
힘 닿는한(?) 계속 올라갈 꺼에요.
로긴 하시구 이용하시면 편하실꺼에요.
가을 햇살이 딱~! 이네여.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

보태기 : 로긴 안될땐 Poem 이나 '九四에 가서 하고 오셔두되고...
그래두 '안될땐 안될때도 있구나' 하고 이해해 주세여.
왜 그런지는... 며느리도 몰라여.

mad12 2002.10.11 08:31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4
이정하시인의 시를 보려고 들어왔는데...

제가 좋아하는 시인의 시가 많이 있어  좋으네요..

I.Q테스트도 하고 갑니다..

자주 들릴게요..

좋은 시 많이 올려주세요...꾸벅^^
  • Geo 2002.10.11 09:10
    힘 닿는데까지..?? ㅡㅡ;; 그럼 계속 아니냐..? ㅋㅋㅋ
  • Geo 2002.10.11 09:10
    옙~~ 자주자주 들러주세염.. 시는.. 언제나 업데이트 함돠....
  • 자라 2002.10.11 20:04
    쉬는시간은 있어도 멈추진 않는다. 참... 점심시간도 있구나. 방학도 있고~
  • i n j u r a 2002.10.12 12:49
    내 글이 다 날라갔네...-_-

자라 2002.10.11 23:0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세요.
자정무렵에 접속하셨나보네요.
오늘은 제가 늦게까지 여기 붙어있었는데...
기쁨과 위로가 되었다니 뿌듯하네요.
앞으로는 위로받을 일들은 생기지 마시고...
기쁨 가득한 일들만 생기세요 (a)

참... 아이디를 보니까 빗소리가 생각나서 (비내리는 소리 참 좋은데~)
빗방울 모양 아이콘으로 올려봤는데... 이상하면 알려주세요.

자라 2002.10.12 11:5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큭... 승남이가 잘~ 챙겨 줬는데 그만 내가 날려버렸다.
정말이지 클릭 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해야 할꺼 같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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