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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2004.06.10 09:15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7
요즘 난 절에서 산다고 하기는 그렇고
일주일에 한번씩 공부하러갑니다....

스님 말 한마디가 다~~ 내 야그같고
또 마음을 많이 편안하게 가지고 순리대로 살아야한다는것도
다시한번씩 느끼고....
그렇다고 수행의 길로 가는건 아니고요.....


오늘은 우학스님이 가르쳐주는 공부 배우로가는날.....
오늘은 어떤공부을 배우고 또 어떤인생 공부을 하고 올런지.....


이방 식구들도 잘 지내시겠죠
더운데 다들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
다음에 또 내 소식 올릴께요


  • 늘네곁에 2004.06.10 10:10
    꽃님언니~ 어디가셨나했더니..수행중이였군염~ ^^* 마음을 정화하는것두 수행이져? 종종 인생공부 한수 가르쳐 주셔염~ ^.~
  • 인주라™ 2004.06.10 18:03
    무학소주 마시고 싶다 캬~ 지성 (__ ;)
  • 자라 2004.06.11 16:41
    난 시원한 OB라거 캬~ 지성 (__ ;)
  • 늘네곁에 2004.06.12 10:45
    사랑해요~ 지성(__;;) ㅋㅋㅋ
  • violeta 2004.06.16 14:10
    일주일동안 불공드리러 갔던 절에서 컵라면에 커피먹다가 주지스님한테 들켜가꼬~ 죽쌸라게~^^; 터졌던 기억이... 왜냐하믄 나만먹은게 아니라 신도들한테 컵라면하고 커피 팔았었거든요~히히~
  • 석이엄마 2004.06.16 23:27
    내 이름이 정화인데 누가 날 찾었어?
  • 자라 2004.06.17 06:28
    이름보다 아무개 엄마 라늘 말을 더 많이 듣는 다던데... 이름 찾는 것 부터가 시작입니다!

자라 2004.06.11 16:39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지난번에 했던놀이 네자놀이 유행이냐
몰랐는데 몰랐는데 유행까지 할줄이야
나도영화 보고싶네 정말영화 보고싶네
언제보고 안보았나 할인카드 생겼는데
혼자가긴 쫌그렇고 둘이갈까 사람없네

재즈² 2004.06.10 18:02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19
자주오는 곳인데도 글남기니 어색하네
할말없어 이런거라 생각하면 난처하네
일하다가 답답해서 들렀다가 글남기니
너도좋고 나도좋고 일석이조 는아니군

오늘나는 영화봤네 두편이나 보았다네
한편값을 지불하고 몰래숨어 두편봤네
도둑영화 보고나니 쏠쏠해서 또하겠네
대작영화 두편보고 기분좋은 하루일세

참고로 The Day after Tomorrow 랑 Troy 봤다.
대부분 평이 The Day after Tomorrow는 재미없다고 하지만
난 소름끼치게 잘만든 컴터그래픽에 보는 내내 감탄 또 감탄..
재난이 일어나는 스토리에 더이상 사람들은 무엇을 바라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론 정말 잼있게 봤다. 단, 말도 안되는 스토리라인이 좀 있긴 하지만..

Troy는 졸라 잘 싸우는 브랫핏이 마지막에 허무하게 죽는거 보고 어처구니 없었지만.
이 역시 잘만든 대작.. 전투씬은 반지의재왕 만큼의 감동은 적지만 1:1 싸움씬은 괜찮더라는..

마저 하던일 마무리 하고 자야것다. 그럼...
  • 인주라™ 2004.06.10 18:21
    투모로우 트로이두 나역시도 감동했네
  • 인주라™ 2004.06.10 18:21
    역시구나 너랑나랑 영화관점 동일하네
  • 인주라™ 2004.06.10 18:22
    네덕분에 재미있군 기분좋은 하루되라
  • 김순호 2004.06.11 17:45
    자라의글 솜씨좋다 언제부터 변했는고 레포트도 힘들다던 자라언제 변했는고 세월가니 변해가네 모든것이 변해가네
  • 늘네곁에 2004.06.12 10:44
    브레드핏 역이 아킬레스 였자나..발목에 화살 맞은데가..그 뒤로는 아킬레스근이라구 이름 붙혀 졌다던데..트로이보구 느낀 다른또하나..여자때문에 역사가 바꼈구나..ㅋㅋ
  • 석이엄마 2004.06.13 20:00
    그의엄마가 여신인데 아들의 영생을 위해 연못에 담글때 붙잡았기때문에 그연못물에 담기지 않았던 부분이 발목이었대나요? 그래서 그곳에 상처를 입으면 죽고야 만대요. 삼손의 머리칼과 같은...
  • 자라 2004.06.13 23:12
    삼손의 머리칼... 나도 한때 있었는데 ^-^
  • 인주라™ 2004.06.14 21:28
    그건 머리털~ ㅋ
  • 재즈² 2004.06.16 02:03
    발목에 맞았다 해도 화살 든넘 앞에서 당당히 서서 맞아 죽는게 좀.. -_-
  • 자라 2004.06.16 06:11
    영화 얘기냐? 쩝~ 영화 함 봐야 하는데... 안본지 오래다. 잘 지내고 있겠지?
  • 인주라™ 2004.06.16 09:07
    영화 시집간다더라
  • violeta 2004.06.16 13:58
    술 마시지 말구 영화나 한편 때릴까나~? 침 꼴깍꼴까닥 넘어가는걸루다~ 우히히히히~
  • 인주라™ 2004.06.16 15:54
    요리왕 비룡? 꼴딱꼴딱~
  • 자라 2004.06.17 06:15
    커헉~! 영화 시집 진짜냐?
  • 인주라™ 2004.06.17 10:29
    새로 개봉했다~ 영화 : 그녀! 시집간다더라 -ㅅ-;
  • 자라 2004.06.25 20:12
    영화보고 놀란가슴 ─_─;
  • violeta 2004.06.28 08:56
    영화 가슴보고 놀랐따꼬~? o.O++
  • 석이엄마 2004.06.28 12:16
    말이 이렇게도 바뀌어 갈 수 있음을....성향짐작....ㅋㅋ
  • 인주라™ 2004.07.03 10:10
    성향 : Hot ★★★★★

자라 2004.06.13 23:16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아주 큰 스님(?) 키가 아주  큰 스님은 아니겠지요 ^-^;
저는 계곡은 커녕 바다에서도 안놀아봐서 감포바다만 생각나네요.
그땐 무지 추웠는데 지금은 시원한 바닷바람이겠죠?
기회가 된다면 말로만 듣던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도 볼겸 직접 운전해서 가고 싶네요.

꽃님이 2004.06.12 09:26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9
어제 아주 큰 스님뵈러 산청이라는곳을 다녀 왔습니다
애들 때어놓고 처음 외출이라서 넘 기대도되고
산청이라는 동내는 어떨까...

역시 큰 스님은 나의 기대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너무도 좋은 말씀을 듣고왔습니다
내몸에 있는것들을 다 보배로여기고 살아가라는 .....

어릴때부터 바다만 바라보다가
어제 무쟈하게 좋은 계곡을많이 봤서요
계곡에서 안 놀아봐서리
올 여름엔 계곡으로 놀러가고싶다는 생각들들고

아무턴 어제 눈으로는 좋은걸보고
귀론 좋은말을 든고
코로는 아주 맑은 공기을 마시고 왔서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그 곳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 늘네곁에 2004.06.12 10:50
    종교는 다르지만..종교라 생각 하지 말구..그냥 맑은공기랑 좋은말씀이랑 눈앞에 펼쳐진 풍경 함께했으면 하는 작은바램이 생겨요~ ^-^
  • 꽃님이 2004.06.14 09:19
    자라씨 여기도 무쟈하게 더워요 가끔 바람불면 바닷바람이라서 시원은해요^^ 기회되면 꼭 오세요
  • violeta 2004.06.16 13:57
    오라오라카믄 진짜로오~ 가는수가 있따카이~ 걱정될낀데~ 무서블낀데~ -o-a
  • 늘네곁에 2004.06.16 16:43
    바이오 언니~ 같이 출동함 해요~ ^-^v
  • 꽃님이 2004.06.16 17:43
    언니 오시소 나 걱정 안해요 ~~~ 내가 오면 울집 통채로 빌려준다요 진쨔입니다요~~~
  • 석이엄마 2004.06.16 23:26
    난 조식까지 준대이~
  • 자라 2004.06.17 06:13
    쩝~ 요즘 아침 조금씩만 먹고있는데 ─_─;;
  • 늘네곁에 2004.06.17 09:51
    꽃님언니네 들렀다가~ 석이엄니네 가면되겠네~ ^-^
  • 나리 2004.06.17 13:04
    꽃님이님 요새 수행중이시구나!! 올여름이 가기전에 감포갑니다.기다려주세요^^

자라 2004.06.17 06:03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전시회 다시 시작하셨다니 축하드려요 ioi
힘들었던(?) 시작인 만큼 좋은 성과 거두시고 성황리에 잘 마치시기를...
'닥쳐오는 운명 그대로...'
걱정 아닌 걱정거리를 갖고 출근했는데... 괜한 걱정은 스트레스만 생기네요.
그냥 닥쳐오면 그때 잘 헤쳐나가는게 좋을것 같더라구요.
물론 평소에 조금씩 준비는 해야겠지만요 ^-^;
㏂ 4:30 정도면 날이 밝네요. 지금은 ㏂ 6:00 퇴근할려면 3시간 남았네요.
운전연습 어디로 갈까 생각해봐야 겠네요.
고유가 시대라 쫌 부담스럽긴 하지만... 언덕에서 밀리지 않기위해... 부릉 부릉~

석이엄마 2004.06.14 22:53
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2
지난 주일에
힘들어 하는 얘기를 쏟아내고선
미안해서
다들 행복하게만 살고 있는 건 아닐텐데 거기다가 나 힘든 얘기만 했던게.
그래서 다른 사람들
그동안 따뜻한 이곳에서 함께 한 분들의 좋은 분위기를 망친건 아닌가....? 하여
며칠 곰곰 생각하였죠.
그래서 슬쩍 들러본 이곳엔
역시나 제 생각처럼
제가 빼앗았던 공간을 채우는 다양한 얘기들이 살아있고
말없이 보아 주었던 좋은 분들이 여전히 살아있고
제가 복이 있어 이곳을 찾을 수 있었구나....싶었죠.

지난번 엉망이 되었던 한가마를 극복하고
오늘
전시를 잘 시작했습니다.
2학년 전공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과제전.
아침 일찍부터 디스플레이하는 것 도와주곤 파김치가 되어서
다른때보다 일찍 집에 들어와 잠을 자보려고 했지만
습관이 되어버린 취침감각이
오히려 컴으로 저를 이끌었고
이렇게 게시판에 한마디 올리지 않고는 잠 못들게 할건가봐요.

힘내서 다시 일어서라고
제가 찾던 해답이었죠.
그 수밖에 더 무엇이 있을 수 있나요?
그냥 남아 있는만큼 열심히 살아야죠.
닥쳐 오는 운명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요.


  • violeta 2004.06.16 13:55
    석이엄마님이 저희에게 보내시는 정 또한 글 곳곳에 느껴집니다. 조용한듯 참한 님의 모습과 글들이 오롯이 행간마다 나타나니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갖게 하십니다.
  • 늘네곁에 2004.06.16 16:42
    전시회 시작 잘해서 다행이예염~ 참~ 좋은소식예염~ ^-^ 때로는 뭐라구 해드려야 할지 선뜻 리플 달기 어려운 때도 있지만..^-^;; 그래두 맘으로 늘~ 응원하는거 알죠? 행복하자구욤~

자라 2004.06.17 06:10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신장조퇴... 정도만 할 것이지
대략 아직도 많이 아픈게냐?
그날 보니까 거의 회복한것 같더만...
주님을 못만나고 와서 그런가?
당신을 못만나고 와서 그런가?

인주라™ 2004.06.16 13:08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24
신장결석...발병 4일째...
많이 아프더군요 -_ㅜ
현재 회복中...
대략 암울 -ㅅ-;;
  • violeta 2004.06.16 14:03
    우와아~ 고거 무쟈게 아플낀데~ 아 낳는것 보담 더 아픈데~ 그동안 누부야빼고 니들끼리 논 죄를 받는것 같아 꼬시기도 하고~ 고통을 겪을 동상 생각하믄 마음이 쨘~하기도 하고...글타~
  • 인주라™ 2004.06.16 15:55
    -ㅅㅜ 쨘에 올인~ 술사주셈~ ㅋ
  • 늘네곁에 2004.06.16 16:40
    오빠 리플이 먼저올라왔네..ㅋ 아기 낳는것보다 아퍼요? 그게? 움..오빠얌~ 어서 완쾌해~♡
  • 꽃님이 2004.06.16 17:41
    어머니 주라씨 왜 아프고 그런데요~~ 얼른 빨리 회복하시소^^
  • 꽃님이 2004.06.16 17:42
    헉 오타나 ㅎㅎㅎㅎ
  • 석이엄마 2004.06.16 23:25
    엄청 아프다가도 상황종료되믄 언제 그랬냐는 병. 여자들 애기 낳을때와 거의 흡사? 어쨌든 그때는 세상이 깜깜하다는 것두 똑갚다고나? 고생하셨음.....딴지거는 대장이라더니 딴지걸다가?
  • 늘네곁에 2004.06.17 09:47
    커헉..주라오빠 다시 병재발할 말씀예요~ 딴지대장 아니예요~ 오해예염~ 딴지대장은따로있는데..-ㅅ-;;;ㅋㅋ
  • 인주라™ 2004.06.17 10:28
    -_ㅜ 회복 85% 캄사캄사 성원에 힘입어 어여 완쾌中 근데...전 대장은 아니구 한 병장정도 -ㅅ-;
  • 나리 2004.06.17 12:59
    에구 우째이런일이..돌은 그래 다꺼낸거야? 꽤나 아팠을껀데~~
  • 나리 2004.06.17 13:01
    서른즈음해서 경고하시는것인듯!! 언능나아라~~ 혹시 회복100%가 안되믄 전화해라, 주사준비해서 상경하마^^
  • 석이엄마 2004.06.17 14:00
    평소에 주님을 가까이하믄 예방(?)이 된다던가~라는 믿거나 말거나 방책도 있다던데..........
  • 자라 2004.06.17 14:02
    그러게요... 요즘 쫌 멀리 했더니... 그런가봐요 ^-^; 주라야~ 한잔 해야지. 팍스 사장님한테 안온다구 혼나겠다.
  • 인주라™ 2004.06.21 09:59
    ㅠㅁㅠ 응 지금 경과 보고있어~ 약은 다먹었는데 안아프믄 나간걸테구 또 아프믄 또 병원가야지 모 -_ㅜ
  • 자라 2004.06.25 20:07
    아프면 술집가서 주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_-?
  • 인주라™ 2004.06.26 11:06
    이넘 술이나 한잔사고 그런말을 하시쥐~ 앙? --^
  • 자라 2004.06.27 06:14
    오늘 마시자꾸나. 내일 출근이지만 모레부터 휴가 ioi
  • 석이엄마 2004.06.27 21:13
    휴가가 너무 일러서 어째요? 남들 쉴때 꼼짝없이 지켜 봐야 할땐 어쩌쥬?
  • 자라 2004.06.27 23:55
    남들 안갈때 가지 않으면 어쩜 못갈것 같아서 일부러 일찍 잡았네요 -.ㅜ -신입직원의 슬픔-
  • violeta 2004.06.28 08:55
    슈렉보러가쟈~
  • 석이엄마 2004.06.28 12:18
    나도.....7월 1일부터 반수돌입한다꼬 집에서 책상에 앉아있는거 연습중인 딸내미랑 가야겠당. 설까지 가기는 무리니깐.
  • 석이엄마 2004.07.02 08:37
    바이올렛님 바뻐유? 님의 싸-한 필적을 뵙고싶은디.....
  • violeta 2004.07.02 11:56
    요즘 뭐에 푸욱~ 빠져서.... 헤헤~ 주접글이지만 제 사는이야기 곧 올려드립지여~
  • 자라 2004.07.02 13:03
    주님은 아니실테고... 뭐에 빠지셨을까 -_-? 혹시 우물?
  • 인주라™ 2004.07.03 10:09
    우물은 니넘이나 빠지지 하긴 빠지기 잊고산지 꽤 되었네 ㅎㅎ

자라 2004.06.26 13:18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너가 짧은 문장력이라면 난 ……
일본계라면 평택 말하는건가?
암튼 주위에 일본계 회사 두넘이구만.
김병장도 드디어 그리운 백수생활 청산이구나.
게다가 소개팅까지라 -_-;;
쏠로부대에서도 탈퇴하는건가? 부럽~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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