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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a 2004.05.27 19:04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18
강호에 나간지 한 둬~주 됐더만...
퇴근시간만 지나면 핸폰에 불이 나네요~

술좀 끊어볼까 싶기도 하고
나이들어가메~ 처량맞게시리~ 혼자 술마시는 모양새가
그리 예뻐보이지도 않코~ 궁상시러버
이런저런 핑계로 강호를 멀리했뚜만
밀린 외상값이 남았나
빨간색 촌시런 유행지난 핸드폰이
저 혼자  난리부르스를 춥니다.

부르긴 왜 부르고 난리

내 안좋은일 있따꼬~
지깟것들이 귀나 쫌 귀울이다 말겄찌~
뭔 신통한 훈수라도 줄것같은 인생들도 아닌것 같꼬~

주머니에 돈 들었을때나 술한병 얻어먹을까 싶어 웃어줄까
빈궁한 얼굴디밀믄 누가조타카겠쏘~
나이들믄서 왜 이렇게 외로와지는겐지...
헛살고 헛살은 마흔나이가
작금의 나를 흔듭니다.


흔들흔들흔들리는 세상....
  • violeta 2004.05.27 19:15
    밥벌이의 지겨움....
  • 자라 2004.05.27 23:00
    일할수 있다는 즐거움...
  • 석이엄마 2004.05.28 08:43
    워매~ 부러운지고. 불러주는이 아무도 없어 내가 찾아야 하는 서글픔, 그래도 남의 시간 뺏어도 될만큼 격없는 친구는 몽땅 서울에...남편도 나도 술한잔 몬하는 바보들..어캐 넘어가야 하나
  • 석이엄마 2004.05.28 08:48
    젤 가까이 있는 듯한 늘이가 어캐 생겼는지 보러 가볼까나? 내막내동생이 무거동살지라....초딩선생이래나 뭐래나? 이사할때만 날찾어서 무지 미운...
  • 인주라™ 2004.05.28 09:15
    인기인의 즐거운비명 -ㅅ-;
  • 석이엄마 2004.05.28 10:00
    글 많이 올리라구요? 그러쥬~ 힘나네요. 그냥 혼자 떠드는 소릴 들어준다면 힘든 시간 씩씩하게 일어설 때가 빨리 오겠죠? 그때 다들께 찐~하게 한잔 사쥬.
  • 나리 2004.05.28 10:08
    역시 바이오언니는 항상 바쁜듯^^ 나두 마흔이 되서 핸드폰불이 날수 있을지...
  • 김순호 2004.05.28 10:26
    난 맨날 떡같은 넘들...하구...일주일에 4~5회 음주와 가무를 즐기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 인주라™ 2004.05.28 10:49
    호오 드뎌 등장했음 아이콘...느낌좋은데...
  • violeta 2004.05.28 11:15
    으와~ 아이콘 정말 예쁘다아~ *.*
  • 석이엄마 2004.05.28 20:02
    부럽죠? 너무 고마워요 자라오빠. 아이콘만큼 마음예쁘다고 자찬함. 확인하려면 여름휴가를 해운대로....으샤!
  • 자라 2004.05.28 20:41
    경상도권 투어! 한번 더 계획해 볼까요 ioi
  • 석이엄마 2004.05.28 20:47
    언제든지 환영. 고3짜리 아들에게 인생의 쓴맛 단맛을 가르쳐주면 공짜로 재워줌. 밥까지? 그래 기분이다 1박조식은 준다.
  • 늘네곁에 2004.05.31 14:54
    인생..사랑이 담긴 글 많이 올리시라구 하트 연필을? 너무 잘어울려용~ 언제시간되시면 늘이보러 마산오셔용~ ^-^/ 아마도..자라오빠가 고3아들한테 인생을 베워서 오지 않을까? ㅋㅋ
  • 인주라™ 2004.05.31 17:48
    한대 맞고올듯 -ㅅ-;;
  • 자라 2004.06.09 06:13
    고3... 가장 무서울때지 -_-;;
  • violeta 2004.06.09 14:19
    애 둘낳은 아줌마보다 무섭겠냐~? 누부야가 막아줄테니까 걱정마라이~
  • 자라 2004.06.09 23:31
    어머니는 강하다!

자라 2004.05.27 22:58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맛난거 먹으러 가야 하는데...
6월달엔 홀수날 비번이랍니다.
제 핸드폰도 불나고 싶은데...
전화통화 보다 시계, 알람 기능으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ㅜ

늘네곁에 2004.05.27 10:41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10
교회에서 연합으루 체육대회를 했는데...1000명정도..4팀으루 나눠서..
유치부따로 초등부따로 중고등부 따로 청년부따로 남자어른따로 여자어른따로~
늘이는 유치부 애들 게임 진행이랑 청년부 피구게임을 했는데..
ㅋ 유치원애들 40명쯤 모였는데..게임 진행하기가 쉽지가 않았어염..
엄마들이 더 극성이라...에공..꼬맹이들이 뭔 선물에 집착을 하던지...ㅋ
그래두 예상외로 반응이 좋아서~ 칭찬듣구..피구게임도 재미잇게 잘했는데..
마무리로 배구공 주고받기를 하다가...너무 오버했나봐용..
양쪽 팔에 시퍼렇게 멍이 들고 ㅋ
다음날인 오늘은 샥신이 쑤시네염..요즘 운동을 안했더니..바로 표시가 난다는..에공
죽을 맛이예영~ 오늘따라 뭔 심부름일 이리도 시키는지..계단오르락내리락 하는것도 힘들다는..
^-^;;; 그래두 신나게 사람들이랑 어울려 놀고나니까~ 스트레스는 풀린듯..
힘들겠지만..오늘하루도 하이팅 해볼려구용~
언니오빠들~ 하이팅!! ^.~  
  • 제비꽃*^^* 2004.05.27 12:28
    고생했겠네~~글두..사람속의 어울림이란..내가 살아있다는 증거 아니게써~ 흠..어제 늘이를 상상해 보건데....유치원아이들이 40명이 아니라 41명 같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번쩍 드는군
  • 인주라™ 2004.05.27 14:52
    인정! ^^
  • violeta 2004.05.27 18:18
    석가탄신일에 교회에서 체육대회를~ ^^ 전 어제 절에가서 불공드리고 왔는데 무릎에 발발떨리는게 그야말로 샥신에 쑤근쑤근하네요~ 신신파스락두 구해볼까...
  • 제비꽃*^^* 2004.05.27 20:36
    언니 주소불러주세요..보내드릴테니까..아직 2장 남았는뎅..^^
  • 자라 2004.05.27 22:53
    파스는 머니머니해도 붙였을때 후끈 한게 제일이던데... 요즘 파스는 아무 느낌이 없어 -.-
  • 인주라™ 2004.05.28 09:17
    저번에 보니까 어떤사람 후끈한거 붙였다가 화상입었다구 하던디 호오~
  • 나리 2004.05.28 10:11
    늘이두 올만에 뛰어다니믄서 좋았겠다. 유치부교사인감?
  • 자라 2004.05.28 20:42
    물리치료 받을때 뜨거운거 올려주던데... 으~ 쫌만 더 참았으면 나도 화상 입을뻔했어 ─.─
  • 자라 2004.05.28 20:44
    유치부 학생에 한표 .oi
  • 늘네곁에 2004.05.31 14:20
    그날만..유치부 선생님했구염..평소에는 1-2학년 선생님이예염~ 다들 왜이러셩~ ^-^

자라 2004.05.27 22:50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1000명O.O 신도들 디게 많구나.
부처님 덕분에 은혜의 시간 보낸건가?
쩝~ 난 순대국밥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정각사라는 절에 가서 근무섰는데...
아주 조그만 절 이었는데 부처님 오신 날 이라 그런지 사람들 꽤 많더라.
밖에 나가면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지루한 비번근무 였네.

석이엄마 2004.05.25 08:31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18

오랫만에
비가 내리지 않았던 주말을
제비꽃님은 우농의 필요성을 느끼실 만큼의 바지런한 지킴이를 하셨고
바이올렛님은 근사한 휴식이 되신 여행을 다녀 오셨고
.
.
근데 난 뭐했을까?
생각이 나지 않는데
월욜내내 온몸이 쑤시고, 젖산이 모인 듯 움직임이 힘들었대요.

지난 주말엔
식구들이 오랫만에 다 모였어요.
겨우 네사람이지만...
그러나 모이면 뭐 하나?
대구에 있던 딸도 축제기간 동아리에서 음식장사 하느라고 잠못잤다며
집에 오더니 16시간 내리 잠만 자대고
고3짜리 아들은 그림전공이니까 일욜이 더 바쁘고
예전엔 달력에 빨간 날, 단 하루도 집에 있지 않던 애들아빠는
어느때 부턴가
그럴 나이가 아닌데 영감처럼 집에서 꼼짝않으며 매끼니때마다 치매걸린 노인네처럼 밥타령하는
일욜이 보내기 힘든 시간이 되어 있습니다.

함께 하고싶을 땐 그러지 못하고
'따로 또같이' 라는 구호처럼 적당히 홀로 있고싶을 땐 그럴 수 없고
세상은 왜이리 내맘과는 자꾸 어긋나기만 하는 것인지.....

'꿈과 희망'
사람들은 꿈을 꾼 뒤에 그것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곰씹겠죠?
해석이 좋을 땐 희망이 생기는거고
그렇지 못한 해석엔 절망까지도 느낄지도 몰라요.
그러나
'꿈과 희망' 이란?
자신에게 주는 스스로의 자기확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좋은 일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희망이 꿈으로 나타나게 되는거랍니다.

모두 다들 자신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지 나쁜일이 오기를 바라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나쁘게 해석이 되는 꿈은 그럼 어이된 일일까요?
생각에 생각을 더하다 보니까 나름대로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그건
아마도 성격적으로 부정적인 사람이 꾸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걱정이 많을 때 그렇게 꾸게 되는건지도....

좋은 일 속에 있을 때,
온전히 그것만을 즐길 수 있는 사람과 이후에 다가올 나쁜 일을 미리 걱정하는 사람.
난 후자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좋았던 때도 그렇게 느끼는 것에 인색했었고
요즘같이 기운나지 않고 가라앉은 때에는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같은 두려움에 빠져 허우적댑니다.

바보.
진짜 바보입니다.
스스로 비극의 주인공으로 자처하고는 다른 사람의 동정을 바라기만 했습니다.
떨쳐 버리고
아이들에게 씩씩한 엄마,
남편에겐 가끔은 한쪽 어깨를 빌려 줄 수 있는 아내가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을 땐
이렇게 걱정이 많지 않았더랬습니다.
그냥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바쁘기만 하였을 뿐.
살아 간다는 느낌도 가져볼 틈없이.....
시간나면.....?
틈을 내서.....?
내가 진짜로 하고싶은 것 할 수 있는 시간이 나기를 고대했던 그때가 참으로 소중하였음을
그 시간이 쌓이고 넘쳐 나는데...행복하지 않음은?
막상 하고싶은게 뭔지 알 수 없다는 것은...?

전업주부. 그거 결코 부러워 할 자리가 아니랍니다.
'둥지 증후군' 이라는
심각해 보이진 않은데 아-주 심각해질 병명도 있잖어요.

같이 자리하고픈 사람들과 어렵게 어렵게 조각시간을 맞추고
그시간을 위하여  여유없어진 일과 스케줄
그러나
달콤할 그시간의 즐거움만으로 가득한 나머지
그시간들의 고단함쯤이야.....

다들 그런 삶속에 있을 분들이 부러워요 엄----청.
저도
그런 삶속으로 걸어 들어 가고 있는 제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잃어 버렸다고 생각되는 그시간들에게 불씨를 틔우기 위해
찾다보니 이곳에 당도해 있어요 지금은.

그러니 여유없이 마구 돌아가는 쳇바퀴중 하나같다고 생각되어 스스로 가치를 못느끼실 때에는
예전의 여유로운 백수생활이 그립다고 생각될 때에는
그냥
마구잡이로
나중에 저처럼 이럴 때 있으리라 떠올리시고
그때 내얘기 들어 줄 수 있을 친구들 많이 많이 찾아 놓도록 하세요.

전화라도 한통 하세요.
편지라도 한통 하세요.
이렇게 메일 한통 보내세요.

왜 그러냐? 안하던 짓 하냐고 묻거든 '그냥' 이라고 얘기하세요.

너무 전후좌우가 없는 말 지껄였네요.
알아서 챙겨 들으세요.
  • 꽃님이 2004.05.25 10:54
    이 더운날 부침개 굽고 있는 나~~~ 근디 땀흘리면서 구워도 즐겁네요 오늘이 울아버지 기일이거던요~~
  • 꽃님이 2004.05.25 10:56
    내일은 절에가서 마음다스리고 마음다스리는 동시에 쾌팍스럽게 돌아오는 이유는 뭘까요~~
  • 늘네곁에 2004.05.25 16:49
    마음을 덜다스림이 아닌지?? ^-^ 쿡쿡..꽃님언니 수고가 많네요 오늘처럼 더운날..부침개 늘이두 좋아라 하는데~에~ 헤헷
  • 자라 2004.05.26 22:46
    부침개에 막걸리 한사발 생각나네요. 어제 장비점검 준비하면서 막걸리 3통 정도 마셨는데... 요즘엔 막걸리도 웰빙인가바여. 검은콩 막걸리 였다는... 먹물 섞은거라는 말도 있었지만 >.<
  • 석이엄마 2004.05.27 08:12
    뭘 먹는가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건강의 관건. 좋은걸 먹으면서 몸에 좋을까? 나쁠까? 르르 따진다면 그건 벌써 몸이 거부하는 음식이 되어 있는거랍니다.
  • 인주라™ 2004.05.27 09:24
    아침부터 부침개라....흐미....힘들어진다~ -_ㅜ
  • violeta 2004.05.27 18:19
    부침개 부쳐서 일원동쪽으로 휘리리이익~ 한둬장 날려주라~
  • 인주라™ 2004.05.28 09:26
    역삼동으로 몇장 날려주라~ㅋ
  • 자라 2004.05.28 20:45
    신곡리에도 몇장 날려주라~ㅋ
  • violeta 2004.05.29 09:04
    일원동부터 몇장 날려주라~ ㅋ
  • 인주라™ 2004.05.31 17:49
    일원동은 넘 멀어서 무효!
  • violeta 2004.06.01 13:41
    그럼 광화문은 워뗘~?
  • 석이엄마 2004.06.02 08:14
    근디 저렇게 축-늘어진 글보면서 위로는 망정 왠 부침개타령이지? 다들 감성은 워딜 보냈을까나? 아마 웃겨줄라꼬 그랬을끼야...그쟈?
  • 인주라™ 2004.06.02 09:33
    저흰 원래 저런식임돠ㅋㅋ -ㅅ-)v
  • violeta 2004.06.03 13:43
    그러게 말입니다.^^; 본문과는 동떨어진 리플잔치니.. 음~ 어쩐지 석이엄마님과는 필히 만나뵙고 술한잔 나누며 말씀을 나누어보고 싶군요.
  • 인주라™ 2004.06.04 13:23
    그러게요...論하고 싶네요
  • 석이엄마 2004.06.05 00:05
    아마 홀로 통곡하는 모습 보게 될거임. 그때 민망해서 어쩔 줄 몰라하지 말고 수건 큰거 준비하고 오이소.
  • violeta 2004.06.05 12:34
    통곡이야 시간날때마다 하는 레파토리라~ 민망쪽보다는 친근할터이고... 시간괜찮으시면 메일한번 주셔요~ violeta731@hanmil.net입니다.

제비꽃*^^* 2004.05.24 13:26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10
허리아프구...다리아프구....
움직일때마다..아구구..소리가 절로 나는 월요일 입니다..
운동이 심하게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쟁반 몇번 들었다고 이모양이니...
점심은 맛나게 드셨는지요...
숟가락..젓가락 들고 움직일때마다...근육통의 아픔이 너무커서...
입으로 제대로 밀어넣는지 조차 모를 점심이었습니다...

여러부~~~~운!!
평상시에 운동 열심히 합시다...
범자라홈피가족평상시에운동하기추진위원회~~~

모두모두...활기찬 한주 시작 하셨기를 바랍니다~~~~~^^*
  • 인주라™ 2004.05.25 09:58
    운동은 하고픈데 왜이리 머리가 무거운지 세상살기 힘들어 -_ㅜ
  • 꽃님이 2004.05.25 10:51
    벌써 세상 타령하면 우짠다요 앞으로 살아나갈일이 많은디ㅡ.ㅡ;;;
  • 늘네곁에 2004.05.25 16:41
    빨간불쬐기? ㅋ 원적외선 말하는건가? ㅋ 제비꽃언니 쟁반 들구 모했다용?
  • 제비꽃*^^* 2004.05.25 16:49
    열심히 고기 나르고..반찬나르고..밥나르고...죽을뻔해써..신신파스 붙혔더만...좀 개안아 졌넹...ㅎㅎ
  • 인주라™ 2004.05.27 09:28
    신신파스? 호오~ 아직 파는건가~ 왠지 옛스런이름이다 하하하
  • 제비꽃*^^* 2004.05.27 12:26
    저렴하고...효과좋은 신신파스 짱~!
  • 김순호 2004.05.27 13:06
    부황뜨는게 더 짱인디....^^조만간 부황함 떠야쓰걷는디..
  • violeta 2004.05.27 18:23
    부황~ 쿠헤헤헥~ 한증막 가믄 아줌마들이 뱃살뺀다고 배에다 부황기 뻘겋게 해서 붙여놓고 누워있는데 마치 움직이는 거북선 같더군. 여자들의 눈물겨운 사투를 남자들은 알랑가몰러~
  • violeta 2004.05.27 18:35
    어휴~ 저짓을 왜하구 있쎠~하믄서도 진짜 저렇게 하믄 살빠지나 싶어 남편한테 부황기쫌 사와바라 몬살게 해서 구해놓키는 했는데 우째쓰는긴지 지금은 워데 쳐박혀있는지 며느리도몰러~아무도몰러~
  • 인주라™ 2004.05.31 17:49
    그는 알고있다...

자라 2004.05.24 21:41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근육통... 으흑 드디어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운전에 자신없어 병원도 못갔는데...
오늘은 무작정 시동을 걸었습니다.
처음,,, 좌회전하면 안되는 곳에서 깜빡이 넣고 폼잡다가 잽싸게 도망나오고,
두번째... 들어가야 하는 곳에 못들어가서 일방통행 무시하고 들어가버렸죠.
근육통엔 침 맞는것 보단 물리치료가 좋네요.
찜질 → 전기치료 → 파스 → 빨간불쬐기 → 안마 → 레이져치료
쩝~ 진작에 병원 가는거였는데...
하루 이틀 무리해서 생긴 근육통은 맨XXX로숀 바르고 푹~ 쉬시면 금방 나을꺼에요.
심하다 싶으심 잽싸게 병원다녀오시구요...

오늘이 월요일 이었네요.
지금 생활에 넘 빨리 적응해버려서 요일 감각을 잃어버렸네요.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를...

하늘품은바다 2004.05.22 14:08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17
너무나 오랫만에 자라님 홈에 왔네요
다들 절 잊어버리신건 아니신지...
외도하냐고 바쁘기도 했지만
제가 다음에 카페하나에 가입을 해서
요새 엄청 재미에 푹 빠져서리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
모든님들 잘들 지내시고 계시나요
자주 찾아온다 하면서도 잘안되네요
그동안 자라님은 여친자라님을 만나셨는지
올해는 좋은 소식이 있을려나....??
가끔 늘이님 네이트에 들어오시는건 보는데
대화신청 못햇네요..
주말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violeta 2004.05.23 22:27
    좋은곳 있음 소개도 시켜주시고~ 같이 놀자구여~ ^^* 오랫만이네요~ 반가워요~
  • 제비꽃*^^* 2004.05.23 22:33
    바다님 오랫만에 뵙네요~~저두 오랫만에 왔는데..모두 기억하시구..반겨 주시더라구요~~바다님도..오랫만이라두..오세요~^^행복하세요~
  • violeta 2004.05.23 23:24
    늦은시간에 뭐하느라 여즉 컴터앞에 앉아있었누~? 여행갔다 돌아오자마자 컴터앞에 앉은 사람은 누구? 누구갔쎠~ ←
  • 자라 2004.05.24 04:24
    ㏂ 4:24 근무중 이상무! 이제 늦은 시간이 아니라 이른 시간이네요.
  • 김순호 2004.05.24 10:32
    여기두 잼있넹...댓글들 보는 잼^^
  • 자라 2004.05.24 21:44
    여기가 제일 잼있징~ 댓글 남기는 잼 ^-^
  • 석이엄마 2004.05.25 08:35
    누가 주인장인지 누가 손님인지가 구별 안되는 공간임네다 그려.
  • 석이엄마 2004.05.25 08:36
    '자라'님 왜 난 이름앞에 그림이 없는거쥬? 느낌대로 만들어 주시징~
  • 인주라™ 2004.05.25 10:00
    돌두개 넣음 될듯한데 -ㅅ-;;
  • 꽃님이 2004.05.25 10:51
    ㅎㅎㅎㅎ 아무턴 주라씨
  • 꽃님이 2004.05.25 10:52
    바다님 올만이네요 잘~~계시죠
  • 늘네곁에 2004.05.25 16:42
    이쁜 엄마얼굴 하나 넣어드려 자라오빠야~
  • 늘네곁에 2004.05.25 16:46
    하늘품언니~ 외도를 하시니..ㅡ.ㅜ 얘기도 가끔 해주징~
  • 석이엄마 2004.05.25 21:17
    큰돌 하나, 작은 돌 하나 넣어주셩~
  • 자라 2004.05.26 22:22
    아이콘 넣었어요. 로긴 하시고 이용하시면 나올꺼에요. 근데 돌맹이가 아닌데... ^-^ 맘에 드실런가 모르겠네요.
  • 인주라™ 2004.05.27 09:29
    아~ 저거 로긴안한거였구나 ㅎㅎ 그러믄 언제쯤 볼수있으련가 몰겠군 ㅋ
  • 석이엄마 2004.05.28 08:45
    맞따 맞어. 언제 보일란가 나두 몰러.ㅋㅋ

자라 2004.05.24 04:31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처음 들려도 10년 된곳 같은...
10년을 들려도 처음 들린곳 같은...
+ 월요일 입니다.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ioi

violeta 2004.05.22 11:24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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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달다가 너무 길어져서... 글 올립니다. (수다쟁이 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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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금후에 청평으로 여행간답니다.
아는분 부모님댁인데... 너무 좋네요. 조용하고...
시골냄새 가득한 그런곳이구요~

밤에는 맹꽁이, 개구리 울음소리와~
산에서 들려오는 밤새들이
한적하고 좁다란 시골길을 산책하기에 좋은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저녁땐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근사한분들..^^)께서
방에 군불을 넣어주시는데 밤하늘 가득 나무타는 연기가 모락모락~
이야기를 나누는 마당한켠 평상에 누워 별을 올려다 보고 있노라면
서울에서의 스트레스가 싸악~ 사라진답니다.
이 근처에 발령받았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곤하니까요~

그런데 그곳에서 제 딸아이가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진돗개와 정이 들어 좀 난처하네요.
값이 만만치 않아서 도저히 살수도 없을뿐더러
좁은저희집에선 키울수도 없기때문이지요~

수원쪽엔... 반짝하고 머리에 떠오른곳이 없네요.
평소에 여행을 좋아해서 한달에 두번정도는 다니고 있긴 하지만...
여러곳중 제 맘에 드는곳은 강화 석모도에 있는
"나무와 숲(http://www.namusup.co.kr)"이라는 곳이랍니다.
제가 정말 맘에 들어 여러번(10번쯤~) 다녀왔던곳이라
권해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오늘은 개업집에서 분주하지만 기분좋으신 하루가 되실터이고
다음주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보내시길......

참!!! 그곳에서 자라님 집이 그리 멀지않으니
한참 제철인 밴댕이 회 한접시쯤 대접받으셔도 좋을듯....

여러님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l)
  • 제비꽃*^^* 2004.05.22 12:29
    오우~멋진 주말계획 가지구 계셨네요~^^*잘다녀오시구요...예쁜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리플 감사합니다^^
  • 자라 2004.05.24 04:18
    김포 I.C 에서 5분거리죠. 들려만 주신다면 밴댕이 할아버지 회라도 ^O^
  • violeta 2004.05.24 13:36
    얼굴 시커멓게 타가지고 시골아지메 같이 변했다네. 나이들어 맨살 햇빛에 내놓기가 무서울 법도 한데 볕만 보면 벌러덩 잔디에 눕고 평상에 눕다보니 그만 까만 바이올렛이라오~
  • 자라 2004.05.24 21:45
    까만 바이오님... 상상이 안가는걸요???
  • 인주라™ 2004.05.25 10:01
    음...하긴 어두울때만 봤으니 -ㅅ-;
  • 늘네곁에 2004.05.25 16:48
    바이오 언니 사진 올려줘염~ 보고시퍼~ ^^
  • violeta 2004.05.25 20:47
    다~시는 내글에 리플안달텐데...
  • 자라 2004.05.26 22:26
    팬클럽 생길지도...
  • 인주라™ 2004.05.27 09:30
    안티도...-ㅅ-;;
  • violeta 2004.05.27 13:15
    눈티밤티... -ㅅ-;;
  • 자라 2004.05.28 20:48
    쫄바지쫄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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