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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엄마 2004.05.14 07:51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4
영양가없는 인사에 그렇게 많은 격려 관심 올려 주셔서
제가 마치 신데렐라라도 된 듯한 느낌?
사실 어제는 제 양력생일이었걸랑요.
학교에 쬐금 관계되는 일 하기 시작했는데...어린 친구들과 잘 놀고 있어요.
딸아이나이의 쬐끔 저쪽아이들.
그 아이들이 알바관계로 학교서 사흘 밤샘하고 있는 힘든 모습을 보며
하는수없이 제생일을 들먹거리고
울며 겨자먹는 심정이 되었지만 데리고 나가 베니건스에서 출혈이 좀 되는 저녁을 멕이고
억지로 집으로 들려 보냈죠.
저 잘했죠?
엄마같은 마음으로....집에서 알면 얼마나 가슴아파하실까? 하는 ....
바이올렛 아줌마!
가끔씩 들러 보며 선전하시고 계신 모습을 발견하고선 사실 용기를 내게 되었죠.
젊은 사람들 몽땅 사로잡고 계신 듯한 화려한 글솜씨와
거기에 묻어 나는 삶의 연륜 등등...
천천히 조금씩 제소개도 하고
재미난 얘기 들으면 글 올리고 할께요.
다들 계신 곳에서 열씨미 사시는 모습 발견하면서
저 또한 한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가치를 깨닫게 되어서 힘이 나요.
  • 인주라™ 2004.05.14 09:58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여~ ♪\( ^^)人(^-^)人(^^ )/ 덩실덩실~
  • violeta 2004.05.15 11:15
    좋은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지났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전 요근래 너무 까분다 싶긴했는데, 사무실에서 싫은소리듣고 시무룩한 어제오늘이랍니다~ 있을때 잘해야~아흑~ ㅠ_ㅜ
  • 꽃님이 2004.05.15 23:27
    축하해요~~
  • 늘네곁에 2004.05.17 17:45
    생일..늦었당..에궁..^^ 축하드려용~ 바이오언니의 자리가 새삼 느껴지는..^^

제비꽃*^^* 2004.05.15 12:58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17
또..오랫만이라는 글을 쓰고 말았네요..
가끔들와서..글보면서..잘 지내시는거 느끼고 갑니다~
자라님은...어제 훈련 수료하셨겠네요~
축하드립니다...무지 고생하시는것 같더니...
모두모두...행복한 주말되시구요....
자주오겠습니다..
저는 오늘...채석강으로...놀러갑니다..
근데..비가오네요....
글두..오랫만에 가는 여행이라서..무지 설레네요~^^*
  • violeta 2004.05.15 20:12
    어헉~ 제비꽃님 무쟈게 오랫만이시네요. 이구~ 혼자만 재미보느라 통 놀러오시지도 않고 나 삐질라그래이~ 모처럼만의 여행이시라니 즐거운 추억 많이 갖고 오세요.
  • 꽃님이 2004.05.15 23:26
    꽃님 넘 올만이네요 여행가요 좋겠다^^ 부럽다요~~~
  • 자라 2004.05.16 00:16
    꽃님이님 감포바다^^ 부럽다요~~~
  • 석이엄마 2004.05.17 07:40
    해운대사는데도 바다 한번 갈 여유없당. 파도치는날 앉아보면 모든걸 잊을수 있는데....
  • 인주라™ 2004.05.17 09:57
    호오~ 해운대 사시는구나요~ 부럽부럽~ 짠냄새좀 나겠네요 ㅎㅎ
  • violeta 2004.05.17 11:11
    지난여름 해운대 한화콘도에서 보냈는데... 아덜 잊어버렸다가 다시찾은곳... ^^;;;
  • 석이엄마 2004.05.17 16:00
    나도 사위볼 준비를 해야하니깐 올여름 우리집 빌려 드릴테니께 총각여러분들의 잦은 방문 바랍니다용.
  • 늘네곁에 2004.05.17 17:42
    처녀들은 놀러가면 안되염?? 움..해운대 가끔가는데~ ^^
  • 석이엄마 2004.05.17 23:42
    우리아들 키워서 데리고 살려면 각오하고 와 봐여. 빨리 엄마 할일 벗어 던져 버리고잡은 나니께.
  • 늘네곁에 2004.05.18 16:58
    키워서 데리고 살려면..? 쿠훗 어머님!! 위트 잇으시당!! 저말속에두 진심이 어려있는듯해용~ 하이팅 하셔용~♡
  • 제비꽃*^^* 2004.05.19 12:06
    ㅎㅎㅎ죄송해요...자주자주 올께요~^^*글구 자라님 채석강은 전북 부안에 있답니다~~~ㅎㅎ
  • 자라 2004.05.21 00:30
    지난 관광에서 경상도권만 돌아다녀서... 다번엔 전라도권으로 다녀와야겠네요. 부안 꼭 한번 들려보죠. 땅끝마을도 꼭 가보고 싶은데...
  • 늘네곁에 2004.05.21 11:17
    땅끝마을 나두 가구싶당~ >.< 일몰 일출 다보고시퍼랑~
  • 제비꽃*^^* 2004.05.21 12:16
    강추~!! 일출은 여수에 있는 향일암 이라는곳이 죽인답니다..일출뿐만 아니라 향일암 자체가 너무 머찌죠~ 일몰은 제가 다녀왔던...채석강..아주 환상입니다~
  • 제비꽃*^^* 2004.05.21 12:17
    갠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두곳입니다~ 기회되면 다들..함 댕겨오시죵~
  • 자라 2004.05.22 01:32
    실력만 되면 관광버스 한대 빌려서 사람들 불러모아 여행가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o^
  • 석이엄마 2004.06.06 22:18
    것 참 좋은 발상! 나도 끼워 주믄 좋겠당....

자라 2004.05.15 23:31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5월도 벌써 반이 지났네.
이제 교육도 끝나고... 나도 작은 소망들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성실히...
늘이도 이루려는 모든 소망 다 이뤄라~

자라 2004.05.15 23:40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그러길레 평소에 관리를 잘 해야지...
인터넷만 안되는 거냐? 쩝~ 무슨 바이러스지 -_-?
오호~ 열린음악회라. 좋았겠다.
Tv 방송은 언제 하는거냐? 벌써 했나?
밥 잘 먹고 언넝 건강해져라 ioi

난 지금 근무중 /-_- 성실

꽃님이 2004.05.15 23:40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8
요즘 아짐씨들 하고 잼나게 사는데
아줌씨들하고 친하게 지내니까요 알거 모를거 다 알게 되니까
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네요...

다들 나름대로 개성들이 보여서 좋구여
나쁜건 흉 보는거구요
옛말에 손가락을 가르키면 나머지 세 손가락은 날 가르킨다는말요
그 흉이 나한테 다시 돌아 오는줄 알면서도
수다뜰고 사는 나도 참 .......

그렇다고 사람들하고 너무 안 어울려도문제가 있는것같고
그래서 그냥 있는둥 없는둥하고 살고있네요
잼 나는 야그 들어면 박수 쳐가며 웃고
맘 아픈 야그 들어면 같이 아파하고......
아무턴 요즘 이렇게 살고있네요

비가 많이 내리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violeta 2004.05.16 20:57
    동네에 잘아는 아짐씨들이 별로 없어서 다들 뭐하고 사는지 알수는 없지만...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 사무실 아짐씨들만해도 버거워서.. -_ㅠ
  • 인주라™ 2004.05.17 09:53
    어제 부페에 갔는데 걸신들린 아줌씨들 땜시 힘들었다는...에휴...걍 짱나서리 한접시만 먹고 나왔다눈 -_ㅜ
  • violeta 2004.05.17 11:11
    왜이랴~ 난 술말고는 음식은 조금밖에 안먹는다니깐.... 진짜라니까~ -_-;;;;;; 음흠~
  • 늘네곁에 2004.05.17 17:40
    손가락을 가르키면 나머지 세손가락은 나를 가르킨단말..그렇구나..정말이네..주말 잘보냈어요? ^^
  • violeta 2004.05.17 18:18
    그래서 난 흉볼때 손가락 치켜세우지 않고 손바닥을 쫙편후 "저분이 글쎄.... "라고 흉본다우~ 우히히~ 그람 할말읎찌~
  • 꽃님이 2004.05.17 18:21
    ㅎㅎㅎ 아무턴 대단한 언니셔~~~
  • violeta 2004.05.17 18:29
    음~ 사실 흉 당하는 쪽이 내쪽이라서... -_-;;;
  • 석이엄마 2004.05.17 23:40
    아마 아무도 자기말 들어 주지않으니깐 나와ㅓ라도 자기주장이 강해지는건가? 아님 뒷탈이 없으니깐 다 쏟아내 버리는강? 암튼 우리아지매들 말많은건 인정해.

자라 2004.05.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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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네요.
저도 여기 오랜만에 들렸답니다.
즐겨찾기는 항상 빽업해놔야 하는데 자주 까먹는 일이죠 ^-^
학교 생활은 잘하고 계시는지요?
중간고사는 끝나셨을테고... 이맘때 쯤이면 축제 기간 인가요?
마음껏 즐기시구요 보람찬 학교생활 보내세요~

자라 2004.05.15 23:53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세요. 94동기중에 석이가 있는데... 순간 놀랬었네요 ^^
여기 계신 거의 모든 분들은 석이엄마 님처럼 합류하신 분들이에요.
부담없이 들려주시구요 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라 2004.05.16 00:02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이곳의 주인이 한분 더 느셔서 기분 좋네요.
지금은 근무지인 관계로 아이콘 달아드릴 장비가 없네요.
집에 들어가면 아이콘 찾아볼께요 ^-^
생일... 꼬깔모자 쓰고 촛불 끄셨나요?
늦었지만 축하드여요~ 축하합니다~ 짝짝짝짝~~~~ (^)

자라 2004.05.16 00:08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이곳에선 정말 정말 오랜만이네요.
어제 수료 잘하고 지금은 근무중 이랍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인지 화재출동은 하나도 없었네요.
비도 오고 흐린 하루였는데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1박이라면 지금 주님과 영접중이시겠네요 ^-^;
여행 잘 하시고 상쾌한 맘으로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채석강은 어디 있는거지 -_-?
아~ 난 언제쯤 또 여행을 갈 수 있을런지...

김다영 2004.05.16 20:35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13
바쁘다는 말 밖에는 할 변명이 없네요....
시험 끝나서 좋아라 했더니 또 과제 잔뜩이고.. 암울한 5월을 보내고 있답니다...
지금도 과제 하다가 잠시 짬내서~ ^^
모두들 즐거운 5월 되세요~ *^^*
전 이만 또 숙제하러.... 휘릭! ㅋ
  • violeta 2004.05.16 20:55
    아흑~ 나도 담주 금요일 시험보는데... 끝이 없는것 같은 시험~
  • 석이엄마 2004.05.17 07:38
    어떤일을 하시는데 시험씩이나...? 나도 시험치는 상황에 들어가 있었던 때가 가벼웠다 모든게....
  • 인주라™ 2004.05.17 09:52
    학생이죠 모~ 다영님 올만이여유~ 그래두 잊을즈음해서 한번씩 발도장 쿵 찍어주시네 ㅎㅎ 그럼~
  • violeta 2004.05.17 11:10
    학생두 아니면서 시험보는 나는 그람 뭐냐~ 무거운 어깨.... -_ㅠ
  • 늘네곁에 2004.05.17 17:38
    다영아~ 님 왓다갓엇네~ ^^ 방가방가~ 겨운 야옹이가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 또 짬나면 와요~
  • 늘네곁에 2004.05.17 17:39
    바이오언니는~ 셤 잘봣어요? 언니의 셤은 삶의 업그렛이죠~ ^^
  • violeta 2004.05.17 17:47
    아니 아직.... 이번주 목욜날 시험이라네~ 시험보는 날짜도 헷갈리는걸 보믄 답이 뻐언~ 그래도 열심히!!! 아자아자아자~~ㄱ???? -_-;
  • 석이엄마 2004.05.17 23:38
    무슨일하시는데 시험까지씩이나요? 시험만 보믄 월급주남유? 그럼 나도 좀 끼워주시징~우리 아~들 어학연수보내고잡아서리....
  • violeta 2004.05.18 09:58
    시험만 보고 월급을 준다...해도 전 거절할것 같아요. 피를 말리는것 같아서... 크게 말하면 자라 직장 선배쯤됩니다. ^^*
  • 자라 2004.05.18 20:44
    수당까지 주면 교육받고 시험보는것도 좋은데... 시험 잘 보세염! 하이팅 ioi
  • 제비꽃*^^* 2004.05.22 09:44
    바이오 언니....셤 잘보녔나 몰겠넹~~~어떻게 되셨어요..?
  • violeta 2004.05.22 11:35
    98점!! 음~ 2점은 지각해서...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고.. 지각을~ ㅜ_ㅠ 벼락치기 공부엔 여전히 강한 아줌씨~ ^^;;
  • 자라 2004.05.24 03:52
    100점 맞기 쑥쓰러워서 일부러 지각하신건 아닐런지 ^-^;;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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