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y 혜란 ^^ posted Oct 31, 2002
늦었지만... 정말 감사해요~ 모두들... 축하해주시고 위로가 되어 주셔서...

많이 늦었죠.. 인사가... ^^;;

오늘부터 다시 실습이 시작되었어요. 지난 주는 셤기간이라 쉬고...

참~ 저는 간호학과 학생이예요... 3학년... 벌써... 이제 1년만 있음... 졸업이네요..ㅡㅜ

정신과 병동 실습을 하는데... 처음엔 많이 긴장되었는데.. 이젠 모... 재밌어요~! ^^

환자들하고 얘기하면서 그들을 알아가는게 재미있어요. 물론 마음 아플 때도 있고요.....

오늘 간 곳엔 젊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14살 19살 20살 23살... 등... 거의 20대 였어요.)

너무 안됐어요.....

내일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가야해요.. 많이 피곤하지만... 환자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나를  통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란 희망에 일어납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럼 이만...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