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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엄마 2006.06.24 11:46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2
너무 일찍 뜨거워진 냄비엔
손을 데어버리기 쉬운 법.
너무 들뜨는 분위기가 조금 불안하긴 했으나 불운이 왠 말인 것이냐?
이 뜨거운 여름의 초입에 이젠 뭘 기다리며 살라는건지
너무 일찍 잠들어야하는 이유가 잠시잠깐만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어제는 딸아이가 집에 와
함께 축구볼 시간 기다리는 것에 힘들지않았는데...
세탁기 안돌려서 열을 덜 받아 졌나보다~
에그~
올려치는 나무망치에 덜끓이고 식힌 찌꺼기들 실어날려보낼수 밖엔
어쩔 수가 없게 됐다.
자라방식구들~아직 꿈속이셔?
나도 역시 아이들땜에 밥해놓고  국, 된장끓이고
눈꺼풀뿐이 아닌  무거운 마음 조금더 눕히려고 하는 중~
에고~~~~
그래도 이무거움은 돌아오는 비행기트랩 내려올 전사들 발걸음만하진 않겠죠?
  • violeta 2006.06.27 10:46
    솔직히 16강 올라간 실력은 아니였잖아요. 인정할건 인정해야할듯... 더 노력하고 투자해서 4년뒤 남아공에서의 결전을 기약하자구요~ ^^
  • 파랑 2006.06.27 15:00
    아이고 이제 조재진을 어디서 본댜? 그게 젤 슬프당..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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