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by 꽃님이 posted May 15, 2006
정말 올만에 들어 옵니다요
어떡해 시간이 흘렀는지....
그동안 많은 사고가 있었답니다요

친구둘과 나랑 간단하게 한잔하고
집에 가려고 작별인사하고
가려는 순간 그만 차가 달려왔어리
친구둘이 공중으로 오르면서 구르더군요

난 순간 심장이 멎는것 같아서요
온 몸이 마비가 오는것 같고
아무런 행동도 아무런 생각도.....

음주운전을 한것 같았서요
0.316 얼마나 먹어야지 이 치수가 나오는지.....
맑은 정신으로 운전해도 순간 적으로 아차 할때가 있는데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사는지......

지금 현장 검증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둘이가 누워 있는 관계로다
내가 가야됩니다
나 또 열이 나기 시작하네요.....
머리에서 지워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