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봄날의 휴일

by violeta posted Mar 26, 2006
창문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아가의 볼 살 만큼이나 보드랍고 포근하다.

바깥은 눈부신 봄 날의 아침
게으른 휴일의 여유를 부리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든다.

일찍 찾아온 봄날의 정취를 느끼고 맛보고 싶어~
개나리가 활짝핀 대모산의 봄을 만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