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아포~

by 디따 posted Feb 14, 2006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인가보네여... ㅎㅎ 원래 앤 있을때도 이건 안챙겼기에 머 별다른 느낌은 없지만... ^^ 지금은 제정신이 아닌 탓에...ㅋㅋ
같이 일하자고 끌고온 동기가 마감 한번 같이 하고, 국정홍보처로 가게 됐네여.
그 친구로서는 잘된 일이기에 별다른 구박도 못하고... ㅋㅋ
암튼 낼까지 나오기로 해서... 어젠 마감하다가 갑자기 폭탄주 돌리고, 술파티가 벌어져서리...
결국 오늘 새벽 6시에 마감 끝내고, 3명이서 명동을 헤매다가 24시간 하는 감자탕집 발견...
아침 9시까지 또 한잔들 하고... 찜질방으로 이동...
막 잠들려고 했더니 청소한다고 다 깨우는 통해 2시간 잤나...
아직도 술이 안깨서 비몽사몽입니다.
아침부터 기사 하나 막아야하는게 있어서 술김에 썼습니다.
다들 나이 생각하라고 구박들 하는데.. 전 머 그러고 싶어 그랬겠습니까...T.T
요즘 속도 안좋은데.. 저도 술 마시기 싫다고요...흑흑
암튼 머리아프고, 졸립니다... 집에 가고 싶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