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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a 2005.12.03 23:10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28
눈....
눈이 내린다.
얼마전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록상의 첫눈이 아닌~
우리의 기억속에 남을 2005년 겨울~ 첫 눈이 소복히 쌓이고 있다.

외.로.운.겨.울.밤.은.깊.어.만.간.다.
  • 석이엄마 2005.12.04 09:46
    여기 외로븐 인생 또 있3~^^! 화욜 동생 스웨덴 보내고..선물 완성시키고 나타날라꼬요~~~
  • 석이엄마 2005.12.04 09:47
    울 아덜이 생중계해줬3 ^_^
  • 파랑 2005.12.05 16:29
    대구엔 어제 새벽에 눈이 내려서 아침에 쌓인눈만 봤다는..찌질하게 내려서 차만 버렸다는...그래도 쌓여있는 눈에..방송으로 내리는 눈에 만족합니다..^^
  • violeta 2005.12.05 16:40
    추워서 바깥조차 나가지 않았기에 바라보기만 한~ 첫눈이 되었다. 아침되니~ 청소아줌마랑 수위아저씨가 그 많은 눈을 말끔히 치워놓으셨다. 늘 그분들께 고맙고 감사!~
  • 파랑 2005.12.05 17:03
    언니는 무쟈게 고바울듯~~ ㅋ 흠~
  • violeta 2005.12.05 17:38
    -,.-a?
  • 인주라™ 2005.12.05 20:38
    고바우 만화 예전에 잼있었는뎅 흠~
  • violeta 2005.12.06 00:04
    왈순아지메도 잼있었는뎅 흠~
  • 석이엄마 2005.12.06 21:04
    자갈치아지매도 있당~오늘 아침 난리통에 동생을 우리나라에서 치워버렸다 드뎌~좀 넓어지겠죠??
  • violeta 2005.12.07 11:19
    언니 맘이 휑하게 비어버린건 아니구? 일간 전화 한번 드릴께요. 몸 마음 단디 먹구 계셔~ 하릴없이 바다보구 눈물흘리지 말구. 하긴 나이드니 시도 때도 없이 눈에서 물이 흐르긴 합디다만~
  • 석이엄마 2005.12.08 10:13
    자동문 뒤쪽넘어에서 들리는 울음소리가 남은 엄마 큰동생, 나를 울려버렸죠 뭐! 담담하게 보내줄라했는데......가는 지(자기)가 통곡이니.
  • 파랑 2005.12.08 11:41
    막상 가시고 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마니 힘들텐데 눈물 좀 아껴두시지..난자리도 허전하지만 적응하기도 만만치 않으니... 주라님 딴지!! 장가가도 안변함!!
  • violeta 2005.12.14 10:32
    주라는 요즘 신혼우울증같은게 걸린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조용하다. 어른되는게 쉬운게 아니라는걸 요즘 실감하고 있을게다. ㅋㅋㅋ
  • 인주라™ 2005.12.14 13:22
    네....
  • violeta 2005.12.14 14:39
    머...머냐~ -_-;
  • 파랑 2005.12.14 16:28
    ㅋ..도둑이 제발 저린다고....신혼우울증이라.. 아무래도 암만 오래만났다 하더라도 막상 사는거랑은 틀리죠? 쉬운게 아닌가??
  • violeta 2005.12.14 21:35
    연애와 결혼의 차이란 소주와 물 같다고나 할까... 색은 같지만 마셔봐야만 맛을 알수있다는~ 냄새라도 나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꼬오!!~
  • 파랑 2005.12.15 10:12
    흠 그럼 연애=소주 결혼=물?? 결혼은 물처럼 아무탈이 없지만 연애는 소주처럼 탈난다?? -_-a 난 그래도 소주가 좋다.. 일케 추운날엔 포장마차가 그립다..따뜻한 국물에 소주한잔 ~
  • violeta 2005.12.15 12:19
    막창먹고잡다. 대구에서 안먹으면 바보된다던~ 그 유명한 막창...
  • 파랑 2005.12.15 16:14
    막창골목도 유행처럼 자꾸 옮겨지네요..예전엔 자라님리아 갔던 수성못근처..짐은 복현동 경북대근처... 막창을 어째 택배를 보내?? 그럼 어디서 먹어??
  • 석이엄마 2005.12.16 14:09
    그래서 우리딸이 묵어봤다는구만? 산격동서......
  • violeta 2005.12.16 15:17
    택배로는 못부치겠찌이~? 어렵겠찌이~? ... 먹구싶다. -_ㅜ
  • 파랑 2005.12.17 09:42
    택배로 받아서 먹을때있음 보내줄께요... 요즘 산격동 그쪽 막창집은 젊은 애들이 많다죠. 나도 그쪽으로 진출을 좀 해봐야 쓰것는디...오늘 친구들하고 조개구이로 송년회 합니다...ㅋ
  • violeta 2005.12.17 11:56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그래줄수 있어?~ㅋ
  • 석이엄마 2005.12.17 21:41
    파랑아~내 설갈때 연락하꾸마 그막창심부름 내가하께~ 그래야 서울사람들 냄새맡고 나 만나줄거가트이~
  • 파랑 2005.12.19 13:30
    ㅎㅎ..것도 좋은방법이네요... 근데 막창집에서 그걸 싸주나?? 필히 하루전에 연락하삼..몽땅언니가 안오시더라도 택배로 보내줄께요...^^
  • violeta 2005.12.23 19:04
    올해 내가 제일로 잘한것 중에 하나가.. 석이어무이랑 파랑 동생 만난것 같아~ 100가지중 97가지는 엉망진창이었지만 이렇게 마음 받아주는 언니동생이 있으니 그리 잘못살지는 않은듯 싶네.
  • 석이엄마 2005.12.24 00:38
    눈물이 난다~살아야겠구먼? 그것도 열~씨미!!! 만난거 사주고 얻어묵고 하하호호 남은 시간들 어울렁 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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