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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비 2004.08.16 13:18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11
토요일엔 포켓볼 치고 나오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거예요.
그나마 준비한 작은 우산으론 두 사람의 몸을 감당하지 못했고.....
결국 바지는 물에 한번 담궜따 꺼내 탈수가 절실한 상태로 변해버렸고...
차 타닌까 비 안오고... 으씨~~ ㅠㅠ
어젠 정말 날씨 좋던데요. 하늘도 맑게 개여서...

영화를 봤습니다. '바람의 파이터'.. 친구가 막 보자고 해서 봣는데,
갑자기 연출자 소개한다는 말과 함께 양동근이 나오더군요.
극장에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ㅋㅋ 다들 카메라폰, 디카 들고 찍고, 캠찍고..
여기서 번쩍 저기서 번쩍~~ 이더군요.
짧은 인사가 끝나고 시작된 영화.. 기대를 안하고 가서인지 그냥그냥 볼만했습니다.
난 리딕이 보고 싶었는뎅. 친구가 바람보자믄서.. ㅠㅠ 담엔 꼭 리딕 보러가야쥐~

저번주엔 좀 힘겹게 놀았더니, 그 후유증이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두 눈이 무거워지는.. 그러면서 고개가 떨구어지는.. ㅎㅎ
전 그만 자러갑니다~ 힘찬 월요일 보내시길 바라며...
  • violeta 2004.08.17 09:21
    자유처녀 시절이 그립습니다..... 부럽습니다. -_-
  • 인주라™ 2004.08.17 09:46
    자유처녀? -ㅅ-;; 80년대 멜로영화 제목같은 느낌의 압박!!
  • 푸른비 2004.08.17 10:04
    자유처녀라.. ㅋㅋㅋ 그 말을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지....
  • violeta 2004.08.17 14:36
    그람~ 조만간 좋은소식 들을수 있는~? 아이~ 궁금궁금~ *.*
  • violeta 2004.08.17 14:39
    80년대 멜로영화가 아니라 6~70년대 고전영화겠쪄~ 자유부인. 울엄마 처녀때 나온~ 압빡은 무슨! 주라님도 이젠 서른넘어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 주름이 장난이 아니던데~ ㅋㅋ
  • 푸른비 2004.08.18 09:22
    아직은 계획없답니다... 한 2년후쯤?? 것도 미정.... 어렸을땐 딱 지금나이에 가고 싶었는데, 지금은 늦게 하고 싶네요.
  • 인주라™ 2004.08.18 10:03
    빠직 -ㅅㅡ+ 음....그...그건 주름이 아니라 살이 졉친거에요...흠
  • 자라 2004.08.20 22:58
    자유부인 볼려다 말았는데... 왠지 제목이 고전같아서 ─_─
  • 나리 2004.08.21 22:43
    주라얌!! 살이 겹친거라구 우기기엔 쫌... 뭐..
  • 인주라™ 2004.08.25 09:42
    쫌 머~ 나리넘 니넘 나이도 노처녀의 반열에 당당히 올라있지 머~ 그러다 혼기놓친다 ㅋㅋ
  • 석이엄마 2004.09.02 14:40
    노 짜를 붙이더래도 때맞춰 억지로 가진 말어유~~~항상 미련은 남게 되는 법이니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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