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대명콘도에서 하루를~

by violeta posted Jul 10, 2004
지금 출발합니다.
온라인 가족동반 모임인데 바베큐 파티할거라~
다른사람들은 준비물 마지막 체크하느라
아침부터 게시판이 분주하더군요.
전 돈만 가져오라는데 겁이 나네요... -_-;

게다가 술마시고 노느라~
아이들은 모두 맡기고 온다는데
저와 두쌍만이 초등학생 아이들을 데려가는 바램에~
눈총을 받지 않을까도 걱정이 됩니다.
광란의 밤을 하얗게 새우는 평소의 모임 성격으로 봐서라도
낼 아침 제 정신을 차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랫만의 여행이라 정말 기분은 상쾌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