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y 제비꽃*^^* posted May 19, 2004
다들 머하시려낭....
티비 리모콘만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문득..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히(??)power버튼을 눌러버렸어요...ㅎㅎ
언제부턴가...똑같아지고..무료해진..삶이 싫어서...
28년동안 살아온 지역을 버리고..과감히 옮겼는데도 불구하고....
설렘과..기대는...잠시뿐이었던거 같아요...
요즘들어 부쩍...외롭다는.....
사무실 동생이 그러네요....
"언니 요즘 언니를 보니...결혼을 해야 할것같아..."
언니들~~~~~정말 그런거에요~~~???
저 결혼할때 된거에요~~~??

저 공부 시작했어요~~~~정확히 말하자면...
좀 쑥쓰럽긴 한데...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 해볼라구요~~
6개월 후엔..중개사님으로 불러주세요~~ㅎㅎ
변화를 주기위한 또 하나의 시작입니다~~^^
아름다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