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by 나리 posted May 07, 2004
오늘은 왠일로 컴이 되네요.
또 언제 맛이갈지 몰라두.. 쩝~~
동생남친말에 의하믄 무신 바이러스를 묵었다는데.. 나야 도통무신말인지!!
암튼 컴이 이상하다못해 요상하답니다.
그래두 오늘은 신기하게도 안끊기고,요넘이 신통하네요.
그래서 올만에 몇자 끄적거리기도 하고^^

어제는 대구에서 KBS열린음악회를 야외에서 했거든요
친구녀석이 관계스탭인 빽으로다가 무대 제일중앙 젤 앞자리에 앉아서 구경했답니다.
워낙사람이 많아서 기냥집에 갈랬는데 스탭목걸이 하나로 그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관계자들만 들락거리는 문으로 델고 들어가서리 기둘리지도 않고... ㅋㅋ
역시 빽이 좋더군요^^
암튼 5월의 밤에 싱그런 바람과함께 정말 좋은 공연이었답니다.
역시 인순이언니랑 신승훈오빠가 짱!!
좋은 공연보구 별두 보구 행복해라^^
카메라가 하도 내앞을 지나다녀서리 혹시나 방송탈까 요리조리 피했는뎅
헉~ 나오믄 우짜지. 혼사길 막히는데..ㅋㅋ

요새 하도 돌아다니지 못해서리 답답했었는데 올만에 신났었네요.
아직도 여행다닐만큼은 몸이 안따라줘서리..
언능 나아서 옛날의 나리의 생활로 돌아가야쥐.ㅋㅋ

자라두 이제 교육거의 끝나가는데, 멋찐 소방관 아찌로 돌아오기를...
성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