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카합니다여...^^

by 디따 posted Mar 03, 2004
정말 간만에 글을 남기는데... 출근을 했나부네...
증말루 추카추카...
근데 사고 현장 가면 무섭긴 하겠다...
앞으로 몸조심하고... 불조심 더 각별하게 하고...
아는 선배 중 한명도 이번에 오빠랑 비슷한거 된거 같은데... 잘모르겠다..ㅎㅎ

전혀 새로운 길에 들어선 기분이 어떤지...
나 역시 하두 오래되서 첫 느낌이 어땠는지 기억조차 안나네..
그래도 인생에서 새로운 시작은 항상 값진 것이겠지..
그러니깐 홧팅이야.. ^^

주말에 출장이 있어서 이번주 마감도 역시 정신없이...
요즘 머리도 넘 복잡하고...
결정해야 할 문제도 있었는데..
이번 출장이 나한테는 쉴수 있는 기회이자...
한 두달간 끌어왔던 결정을 내릴수 있는 기획가 될듯...
어떤 결정이 날지... 그리고 그 결정이 잘한 것일지 아닐지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래도 내 결정에 후회가 없기 위해 정말 열심히 생각하려하지...
갔다와서 물론 또 일때문에 사망이겠지만...
가있는 동안에는 아무생각없이 제대로 푹 쉬다가 올 예정이지..
언능 토욜이 왔음 좋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