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이란 말을 무척 싫어하던 사람이 있었죠. 세상에 영원한건 없다면 영원이란 수식어 사용하지 말라고... 그럴수록 더 사용하다가 결국 영원히 그 사람을 볼 수 없게 되었답니다. 영원한건 없다했으니 언젠가 또 볼 수 있을까요?